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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 23:42
https://pgr21.com/humor/376129#5470826
이런 종류의 인간군상이니 그렇게 진지하게 대댓글달면 패배하시는 겁니다
20/02/10 23:01
저는 할아버지 아버지 모두.....
그래서 별 상관 없긴 합니다만 한 대를 건너뛴다고 알고 있었는데, 유전에 한다리 건너뛰는 그런건 없다는군요. 숨어있다 자식대에 나올순 있을지 몰라도, 항상 한 대를 건너뛰는 식의 규칙성을 갖는 유전자 같은건 없다고...
20/02/10 22:53
앞으로 벗겨질 것이다...가 아니라 지금 가발 착용중이었다는거군요...
이건 속았다는 느낌이 들긴 하겠네요. 만약 지금은 아니지만 앞으로 벗겨질 것이다... 라고 했으면 이것도 큰 문제였을까요 ?
20/02/10 22:59
앞으로 벗겨질 것이다 라는말은 친가 외가의 유전자를 한몸에 받은 저도 그렇게 이야기 안합니다.
잘 관리하고 있다 라고 말하죠.... 하하...
20/02/10 22:57
제 인생에 사실상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오래 사겼던 전남친을 몇년후에 봤는데 탈모가 심각하게 진행중이라서 추억 파괴되는 기분이 들었어요
대머리 신경 안쓴다고 생각했는데, 나도 어쩔 수 없는 외모보는 인간이구나싶었어요
20/02/10 23:13
성경에서도 나옵니다 대머리를 놀리면 천벌을 받아서 죽는다고요
지금 실제로 죽지는 않겠지만 그에 해당하는 죄악이다 이말입니다!!
20/02/11 01:25
탈모인가 의심스러울 때 혹은 탈모 초기 단계에 바로 병원 가서 진료 받고 처방 받으면 비싼 시술이나 수술 같은 거 받을 필요 없이 반영구적으로 평생 일반인처럼 관리가 가능한 게 탈모인데 왜 진행이 한참 되도록 그냥 방치하였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네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일도 아니고, 진료비나 탈모약이 일반적으로 부담하기 힘들 정도로 비싼 것도 아닌데요. 나이 드신 분들이야 탈모에 덜 민감하거나 이미 진행이 많이 된 상태라서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젊은 사람은 샴푸나 가발 등 다른 거 알아보거나 신경쓸 바에야 진작에 병원부터 알아보는 게 최선이고 합리적인 일인데 어째 안 그러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본래 신체적으로 무슨 문제나 이상이 발생하면 병원부터 찾는 게 일반적이니 만큼 탈모라고 다를 이유가 전혀 없는데 말이죠.
20/02/11 06:37
실례지만 초기 증상이 맞는지 확인하거나 관리 받을때 어떤 병원에 가는게 가장 좋을까요? 원래 숯이 없는 편이라 초기증상인지 아닌지 확신이 안가서 질문드립니다.
20/02/11 18:53
그냥 일반 피부과 가도 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단순히 약 처방만을 목적으로 하는 게 아닌 이상 되도록이면 탈모 전문 병원(피부과)을 찾아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같은 피부과라도 종합병원과 일반 병원의 주 진료 종목에 차이가 있듯 탈모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병원은 인터넷에서 검색 잘 해 보시고 괜찮다고 판단되는 곳 아무 곳이나 찾아가시면 될 거에요. 피부과나 성형외과 등 여타 미용쪽 병원이 그렇듯 탈모도 대개 강남쪽에 유명한 병원들이 많습니다.
20/02/11 09:15
결혼정보회사 설문결과 가장 피하고싶은 이성으로 여자는 대머리라고 했다더군요. 하물며 외모를 중요하게 보는 여자분이면 그시간을 기만당한 느낌이겠는데요. 이건 돈보는 여자분에게 남자가 2년 사귀고 프로포즈를 하면서 나 사실 거지야 하는것과 같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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