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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 14:52
저기 오른건 이상할게 없습니다 당연히 작품상 타면 그 영화에 관련된 모두가 올라갈수 있으니깐요 근데 작품상 후보는 올라와 있는 수상명단자는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와 봉준호 감독 단 두명이었습니다.
즉 메인 제작자도 아닌 사람이 스피치 대부분을 맡은건 누가봐도 쩐주한테 눈치보는거죠. 사실 저렇게 눈치볼 근본적인 원인 자체가 한국같이 제작 배급 유통 세개의 별개부문을 동일회사에게 법적으로 허락해준걸 헐리웃관점으로 심각한 독점 문제로 보기 때문에 애초에 이미경대표가 저정도로 나서면 이영화 작품 내적인 것과 직접적인 영향을 준 관계자니 떠들겠지 하고 착각할정도로 심각한 넌센스적인 문제이긴 한데 어짜피 미국이 아닌 한국영화계에 문제이니 그나라만 로컬적인 문제라고 신경 안쓰겠죠. 다만 익무 영게내에서도 이미경 스피치에 대해 말이 나오는거 보면 역대 아카데미 수상자들 스피치중에 이례적인 그림이니 말이 나오는거고요.
20/02/10 14:09
근데 정작 아카데미 쇼를 다시 보면 알겠지만 작품상 후보에도 이미경 이름이 자막으로 깔리지 않았죠 즉 아카데미 내에서도 이미경을 메인 제작자로 보지 않은건데 뭐 저 쇼 분위기를 살린게 이미경이니 뭐 위아더 월드가 된거지만.. 어찌됬든 봉준호 필모중 괴물과 옥자 빼면 다 이미경 주도로 투자된거니깐요.
20/02/10 14:31
얼핏 듣기론 이미경씨가 봉준호 블랙리스트 때에도
503거르고 계속 봉준호 감독을 기용했고 여기까지 끌고 온 인물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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