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2/07 12:11:33
Name 차은우
File #1 22222222222.jpg (344.5 KB), Download : 74
File #2 4444444444444.jpg (718.6 KB), Download : 54
출처 인터넷
Subject [유머] 아랫글 보고 생각난 혈액형 살인사건




유전자 검사가 발달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진우리청년
20/02/07 12:23
수정 아이콘
자살이었다는 게 진짜 와..
파이몬
20/02/07 12:30
수정 아이콘
헐.............
20/02/07 12:31
수정 아이콘
아니 자기자신을 14회나 찌른다는게....가능한가요? 덜덜
강미나
20/02/07 12:31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 믿을 수 있는 결과 맞아요? 자기자신을 14번을 찌르는데 주저흔이 없었다고요?
차은우
20/02/07 12:40
수정 아이콘
주저흔없는건 좀 과장섞인거같아요.
http://m.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11516
20/02/07 14:22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주저흔때문에 자살이라고 결론지었다는 게 자연스럽네요
피쟐러
20/02/07 12:34
수정 아이콘
아니 아들 젓가락 9회는 무슨.....
April Sunday
20/02/07 12:34
수정 아이콘
흉기가 두개가 아닌 이상에야 자신을 14번 찌르고 흉기를 남편옆에 두고 거실에서 죽었다는 얘기인데...
어떤 의미로든 대단하네요...
Horde is nothing
20/02/07 12:36
수정 아이콘
;;
20/02/07 12:37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소름돋네요..결말까지
페스티
20/02/07 12:43
수정 아이콘
으아...........
전남남간
20/02/07 12:46
수정 아이콘
와 글만 봤으면 안믿었을겁니다
14번을 어떻게 찔러요??
보면서도 믿기 어려운 사건이네요
20/02/07 12:49
수정 아이콘
한 20년 전에 이정빈 교수 수업을 들은 기억으로는, 여자 분이 배에 저렇게 칼을 찌른 상태에서 티비도 보고 30분 가량 돌아다닌 후에 출혈로 사망했다고 한게 기억이 나요
잠만보스키
20/02/07 13:02
수정 아이콘
와 얼마나 억울했으면...한을 품은 여자는 정말 무섭군요...
스핔스핔
20/02/07 13:12
수정 아이콘
와 근데 님편을 죽인것도 아니고 친자식을 두명이나 직접 죽이다니...
20/02/07 13:14
수정 아이콘
헌혈 좀 자주 하지...
20/02/07 13:15
수정 아이콘
정말 억울했나보네요
하긴 유전자 검사가 없던 시절엔 증거라고 내세울 수 있는 게 없을테니
아저게안죽네
20/02/07 14:02
수정 아이콘
유전자 검사 결과를 보여줘도 이미 의심한 상황에선 관계 회복이 사실상 불가능하죠.
20/02/07 14:22
수정 아이콘
그럴 수도 있는데, 그래도 유전자 검사 같은 방법이 있으면 감정의 골이 깊어지기 전에 빨리 시도해 볼 수는 있었겠죠..
오래된낚시터
20/02/07 13:16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나를 찾아줘....
20/02/07 13:29
수정 아이콘
주저흔이 없다는게 가장 소름이군요
피시앤칩스
20/02/07 13: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게 남자가 부인을 못 믿어서 매번 부부싸움 나고 부인을 정신적으로 엄청나게 학대했다는 정황이 있더라구요. 그런 상황이 오래 지속되니까 부인이 돌아버린듯. 물론 제일 불쌍한건 그런 살얼음판 걷는 가정환경에서 살다가 끝내 친엄마에게 살해당한 아이들입니다만은...
기도씨
20/02/07 13:59
수정 아이콘
너무 가슴아프네요...
20/02/07 14:08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남편을 죽이지 차라리 왜 아이들을.......
20/02/07 14:09
수정 아이콘
소심한 a형
그리움 그 뒤
20/02/07 14:36
수정 아이콘
예전에 응급실 근무할 때 경험 두가지.
1. 여대생이 실연의 아픔에 술을 마시고 손목을 수십차례 칼로 그은후 응급실 내원.
자살하려 했으나 무서워서 차마 깊게 베지 못하고 피부만 여러차례 그은 것임.
2. 30대 후반의 유부녀가 부부싸움 후에 스스로 본인 복부를 칼로 찌른후 칼이 복부에 찔려져 있는 상태로 내원.
화가 나서 배를 찔렀으나 무서워서 깊게 찌르지 못해 목숨에는 지장 없었음.

본문의 부인이 14회 배를 찌를 수 있었던건 모두 깊게 찌르지 않아서 그러지 않을 까 싶습니다.
사망에 이른건 피를 많이 흘려서이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몽쉘군
20/02/07 15:09
수정 아이콘
아니 애들은 대체 무슨죄...
부부가 둘다 잘못했고 엄마심정이 어떨지도 이해가지만 아무리 그래도 애들은 아니지...
랜슬롯
20/02/07 17:51
수정 아이콘
아니 애들은 왜...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76425 [기타] 초코파이 포장이 투명일때를 기억하세요? [18] 제이홉10384 20/02/08 10384
376424 [유머] 시각장애인 도서 봉사서비스 근황. [8] 삭제됨8416 20/02/08 8416
376423 [유머] 한국인은 몇월에 치킨을 가장 적게 먹을까? [2] 제이홉7667 20/02/08 7667
376421 [연예인] 올림픽대로가 막힐 것 같은 운전사 근황 [1] 유나12238 20/02/08 12238
376420 [유머] 곰인호와 김동준의 그때 그시절 [9] v.Serum9080 20/02/08 9080
376419 [유머] 당신 닉네임이 직장상사가 됩니다. [85] 아기다리고기다리8815 20/02/08 8815
376416 [기타] 안 흔한 배달 횟집 리뷰 [38] TWICE쯔위15145 20/02/08 15145
376415 [유머] 난제 [3] 불행7250 20/02/08 7250
376414 [유머] 장갑차 뒤집기 대참사.gif [24] TWICE쯔위13071 20/02/07 13071
376413 [방송] 임동규 근황.jpg [9] Star-Lord14085 20/02/07 14085
376412 [유머] 결혼 후기 레전드 3대장 [28] 제이홉15449 20/02/07 15449
376411 [서브컬쳐] 지우 아빠 찾았다 [7] 제이홉7499 20/02/07 7499
376409 [서브컬쳐] [스압] 밤하늘의 어릿광대.manhwa [17] 불행7978 20/02/07 7978
376408 [유머] 20년전 대학 입결 (사진 수정) [42] 24cm16988 20/02/07 16988
376407 [유머] 융통성 없음 레전드 [37] 제이홉13603 20/02/07 13603
376406 [유머] 침대에서 야한 [15] 불행11923 20/02/07 11923
376405 [게임] 나미춘의 죽어야 사는 여자 6화 [7] 김티모7015 20/02/07 7015
376398 [게임] [슈마메2] 슈마메 스트리머 플러리 모음집 [18] 은하관제6929 20/02/07 6929
376396 [기타] 남자들이 좋아하는 노트북 누나 [33] 제이홉14741 20/02/07 14741
376395 [기타] 남편이 쉐프면 요리해줘야 하나요? [27] 제이홉11801 20/02/07 11801
376394 [게임] 나온지 이틀밖에 안된 격겜 대회의 고인물들 [10] 야크비쉬10448 20/02/07 10448
376393 [기타] NC소프트 근황 [37] 불행12292 20/02/07 12292
376392 [기타] [데이터]천국에도 로봇이 있나요 [5] 불행6061 20/02/07 606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