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2/06 18:43
사람에게 최선을 다했다는건 이 자들의 말로만 나오는 말일것이고
이놈들은 최악의 결과를 내었으니 최선을 다한게 아닐것이며 이정도로 이슈가 되었지만 어차피 묻힐거라는거 아니 속으로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러고 있겠죠 이런 인간들이 국방을 좀먹는 기생충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시간 지나가서 나중에 계급정년에 걸려서 전역하고서 연금 받으면서 남은 인생 편안하게 살아가겠죠 저 병사는 남은 인생 고통받으면서 살아갈테고요 뭐... 헬피엔딩은 정해진건가보네요
20/02/06 18:45
인권은 이런데 가져다 붙여야 되는거죠... 멀쩡한 애를 군에 보내 놨으면 멀쩡히 돌려보내주는것도 당연히 국가의 의무입니다.
병사가 잘못하지 않은이상 그위 보직 책임자들이 뭔수를 쓰던 해결해 놨어야죠. 일이 이지경이 되고나서야 최선을 다했다고요? 당신의 일이었다면 그게 최선입니까?
20/02/06 18:45
뭐 간혹가다 좋은 간부도 있다고 하던데 전역할 때까지 한 명도 못 봄.
아 전역 직전에 중위는 좀 좋긴 하죠. 말년 병장이랑 비슷해서 그런 건지.
20/02/06 18:58
중대장한테 구두 경고나 좀 하고 끝이겠죠 뭐.
애초에 멀쩡한 사람을 노예로 끌고가는 답없는 곳이니 꾀병도 많을 거고, 그런거랑 구분 못하다가 큰일 치른거죠.
20/02/06 19:05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Aznx1C
[한 병사가 자대 배치 50여 일만에 불임 위기에 내몰렸습니다] 청와대 청원도 부디 부탁드립니다. 널리 퍼뜨려주세요.
20/02/06 19:16
무정자증이 안타깝긴 한데 전역 사유인가 해서 기사를 보니 고환염으로 전역인가 보네요
기자가 자극적인걸 고려해서 기사 요약은 무정자증으로 한거 같네요
20/02/06 19:18
군대에서 '아예' 치료 못받고 계속 일해서
아직도 오른어깨랑 왼쪽 무릎이 아픕니다 (10년이상 지났음에도) 어느날 당일 아침에 열나는데 아침밥하다가 쓰러져서 의무실 입실해서 약먹고 링겔 맞고 누워있는데(열 40도까지 오름. 38도까진 떨어진 상태) 점호끝나고 다음날 대타로 아침밥가는 당번 선임이 와서 야 일할수 있지? 하고 협박하고 가서 다음날 일하다가 또 쓰러짐 뺄수있음 빼는게 맞음. 근데 100억주면 감
20/02/06 21:13
진짜 군대에서 몸아프면 답이 없음....
저도 이빨이 너무 아파서 치과 보내달라했는대 간부가 무시... 바쁜대 어딜 째려하냐고 미룸... 그렇게 2주 아스피린 먹어가며 버티다가 친한간부가 나가는길에 대려가주겠다고해서 치과 갔더니... 신경까지 썩어서 신경치료하고 크라운 씨워야한다고함. 그래서 치료하고 크라운 틀 맞추고 다음에 오라고 임시로 때워주고 복귀. 포대장이 또 안내보내줌... 돈도 사비로 치료한건대 너무 빡쳐서 마음에 소리에 넣어버림. 대대에서 공문 내려와서 아픈애들있으면 싹다 병원 보내라고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