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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31 08:32
의학적으로는 별 근거가 없는 얘기지만 저렇게 하면 여친이 좋아하긴 하겠네요. 카페인 얘기는 근거가 있긴 합니다.
근데 먼저 여친이 있어야...
20/01/31 08:44
배를 따듯하게 한 효과인지는
배 마사지는 확실히 효과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출산하고 나면 생리통 경향이 바뀌기도 하더군요. 와이프가 생리통 심했는데 첫애 출산 후에 엄청 좋아졌다가 둘째 출산후에 다시 심해졌습니다
20/01/31 08:53
맞아요 애 가지고나면 달라지고 애기가 남자인지 여자인지에 따라서도 다르다고....
아들낳고 싹 나았다는 경우도 봤네요 뭐 다 호르몬때문이겠죠
20/01/31 10:29
통증이란게 워낙 심리상태에 영향을 많이 받기도 해서 정확히 알기는 쉽지 않겠죠
위에 적힌것들 대부분이 결국은 [기분을 좋게 해줘라]에 해당하는것도 거기 있는거구요
20/01/31 10:36
그날에 안만나는거랑 그거하는거랑 그렇게 연관 짓는게 이상한데요;;
만나는 날마다 매번 그거 하는건 아니니까요. 제가 연예할때는 여자쪽이 먼저 그날임을 이야기 해주면 그냥 너가 몸이 안좋으니까 집에서 쉬는게 어때?라고 하면 대부분은 쉰다고 하거나 만나자고 하면 만나서 위처럼 굽신굽신했죠;
20/01/31 10:42
보통 만나는 날마다 성교를 하지는 않죠. 근데 생리가 꼭 하루가 아니라 보통 짧게는 3일 길게는 일주일인데 그 기간 내내 안만나면 여자친구가 섭섭해하죠. 뭐 가장 심한 날인 시작한 날-2번째 날은 편하게 있는게 제일이긴 해요. 저는 생리기간 전체로 생각해서 댓글을 달았네요.
20/01/31 10:44
가만히 있으면 반이나 간다니..
가만히 있으면 가만히 있는다고 짜증내고 뭐라도 하려하면 뭐 한다고 짜증내고... 그냥 오만가지 이유로 다 짜증내던데요... 제가 생각하는 최선의 대책은 그냥 일단 만나서 얼른 뭐 달달한거 먹을수 있는데 데려가서 배부르게 먹이는겁니다. 그때까지 짜증내는건 그냥 좀 참아주고...-_-;;; 배부르고 나면 어쨌든 짜증 좀 덜내게 되던데, 그 뒤에는 몸 안쓰는 데이트(영화처럼 걍 킬링 타임 특화 데이트가 베스트...) 대충 하다가 집에 들여보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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