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1/21 09:12
유럽 선진국 뽕은 좀 빠져야 하는게 사기,소매,대놓고 도둑질은 기본에 유명한 관광지라도 넘쳐나는 개똥에 쓰레기,구걸하는 노숙자, 남녀노소 구분않고 해대는 인종차별에 바가지,속이기,뒤집어 씌우기등에 문제 좀 생겨서 관공서 가보면 속터지는 일처리에 장,단기 각기 거주해봤지만 인터넷 하나 신청하려 해도 최소 주단위로 걸리고 의료,금융 서비스도 한국에 비하면 터무니 없이 저질인 경우가 많아서요.
20/01/21 12:58
제국주의 양아치의 나라죠. 피해자들을 털려면 아예 찍소리도 못하게 탈탈 털어야 나중에 후환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 저래 놓고 아프리카 좀 돕는다고 나대는 건 코웃음밖에 안 나옵니다.
20/01/21 09:32
제가 배낭여행 갈 때가 10년 전인데 그때도 유럽은 카드결제 문제가 많았죠. 카드 복사, 이중 결제 등등 그래서 누구나 알 법한 브랜드 매장이나 면세점 아니면 절대 카드결제 안합니다.
20/01/21 09:33
원래 그렇다 하고 넘어가라지만(솔직히 원래 그렇다고 이해해 줄 일도 아닌데=_=) 일부 도시는 소매치기 사기 이런 거 너무 많죠. 기본적으로 당한 사람이 잘못이고 알아채도 뭐 어쩔 수 없는 경우가 많지만 국격이 떨어지는 일인데 계속 방치하는 것도 참...
20/01/21 10:04
유럽은 국가 브랜드가치/네임벨류가 너무 커서, 국격 떨어지는거 신경도 안쓰는 것같습니다.. 사실 온갖 만행 저지른 제국주의자들인데, 세계화 시대를 앞두고 한발 앞서 선진국들이 됐다는 것이 그렇게나 큰 벼슬인가 싶기도 해요..
20/01/21 09:40
유럽가면 공중 화장실도 잘 없고 있어도 돈 내야되서 사람들이 노상방뇨를 많이 하기 때문에 길에서 찌릉내 난다고 다녀온 친구가 그러더군요.
20/01/21 09:57
PC방 가서 처음으로 그 유명한 밥 주문을 시켜봤는데
카드 결제가 있길래 누르니까 그냥 주문이 완료되고, 나중에 밥 가져오신분이 카드를 가져가시더라고요 =_= 혹시 카드 들고가서 안가져오는거 아냐? 막 돈 따블로 결제하나? 같은 생각을 했지만 정직하게 딱 밥값만 결제하고 가져오는거 보면서 우리나라는 살만하구나 싶었습니다 =_=
20/01/21 10:00
진짜 인종차별적인 생각일 수 있는데, 온 세상 나쁜 것 중 절반은 유럽에서 나온 것 같음...
그중의 절반은 영국에서 나온 것 같고.
20/01/21 10:04
저도 해외에서는 최대한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대형 레스토랑이나 체인점, 호텔에서만 카드를 사용합니다. 유럽이든 동남아든 못믿는것도 그렇고 문제가 생겼을때 언어가 안되서 잘 대처하기 힘들다고 생각해서요. 더군다나 그 문제를 귀국해서 인식했다면 해결하기가 더 힘드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 현금은 얼마나 환전할지부터 고민되고 돈이 남으면 역환전이 어려운 경우도 있고, 도난의 위험도 있어서 카드를 사용하긴 합니다. 대략 여행을 하면 여행 예산이 100이라고 하면 50은 현금, 20은 환전이 쉬운 달러, 30 정도는 카드로 계산합니다. 호텔 비용이 여행비용중 비중이 높아서 그것만 카드로 계산해도 30%는 되더라고요.
20/01/21 10:05
어렷을때 친구하고멋모르고 갔던 유럽여행에서 남녀 3인조에게 소매치기 당할뻔 하기, 수시로 인종차별 당하기, 노숙자에게 공격당할뻔 하기, 베니스-로마 야간기차에서 생명의 위협을 느낀것 등등..40일 일정중 10일빼고 한달내내 한국을 그리워했었죠. 동양여자 둘이라 더 눈에 띄었는지..
20/01/21 10:16
전 히드로공항에서 택스프리 도장받으려고 줄서있는데 직원이 와서 자기가 해준다고 싸인하고 이대로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고 해서 넣고 귀국했는데 도장없다고 면세 취소된적도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당연히 도장받아야되는데...저도 멍청했지만 도대체 그 직원은 뭐였지???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20/01/21 10:45
어수룩해 보이면 뒤통수 칠 생각부터 하는 인간들이 있는 건 만국공통인것 같습니다
와이파이 동글 하나에 30만원 꿀꺽한 라스베가스 모 전파상 놈아 잘 먹고 잘 살아라
20/01/21 12:22
저도 면세점, 호텔 아니면 카드 안씁니다. 카드앱으로 결제내역 바로 확인하구요. 전 아직도 소매치기 많거나 치안 안 좋은곳이라고하면 복대찹니다. 돈도 돈이지만 여권 잃어버리면 너무 힘들어져서.. 요샌 현금없는사회가 되는중이라던데 여행가기도 힘들어지겠네요
20/01/21 14:13
댓글이 웃기네요. 관광객 대상 범죄는 관광이 발전한 나라라면 어디나 문제고 한국에도 유사한 택시나 식당 바가지가 있는데 거기다 대고 사기의 민족이라고 하는것이랑 뭐가 틀릴까요. 런던정도면 치안이 무너진것도 아니고 거기사는 현지인이나 장기로 거주하는 한국분들이 카드를 사용안하는것도 아닐텐데요.
20/01/22 03:42
저 상점의 인종이 무었인지 안나와있네요. 영국에서 살던때의 기억으로 대부분 기념품가게의 오너/종업원들은 대부분이 아랍/파키 계열들인데, 영국에서 살때 아랍/파키 이민족들이랑 참 많이 안좋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공부했던 학교도시(이름난 관광지)에 많았던 인도식당에서 밥먹고 50 파운드 줬는데 거슬름돈을 안주길래 물어보니 팁인줄 알았다고 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