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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5 04:42
제가 32살에 19살 아이랑 몇달 연애를 했었는데 확실히 그냥 다른 세상 같아요.
아 얘는 너무 어려서 몰라. 아 얘는 내가 하는말 못알아듣겠지 하는 느낌이 아니라 진짜 그냥 아예 다른 세계관의 주인공 같은 느낌..? 크크크 버거는 모르겠고 엽기떡볶이 사주면 몇날 며칠 노래를 불러댔었는데
20/01/15 07:35
뭐 19살 정도면 충분히 외모만 봤을때는 여자로 보이긴합니다.
육체적으로는 이미 성숙해졌을 때니까요. 다만 대화를 몇마디 섞는순간 아 다른세계구나, 여자가 아니라 애구나 싶죠 크크
20/01/15 10:09
고딩 때부터 알고지낸 현직 10살 어린 신부랑 살고 있는데, 다 케바케입니다.
마음 씀씀이가 만났던 그 어떤 여자보다도 어른스러워서 사귀어 줬었네요. 그러다가 그만 결혼까지...
20/01/15 10:59
저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전 정말 5살이상 어린 친구들은 이성으로 잘 안보이더군요. 20대 후반쯤 되고나서 10대후반이나 20대초반은 진짜 꼬꼬마 애기들로 밖에 안보임...
20/01/15 11:18
또다시 PGR이 본성을 들어내는 글이네요.
제가 다니는 커뮤니티 중 10살차 이상 연애한 사람이 가장 많이 출몰한 곳이 여기입니다 근 두자리수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20/01/15 11:43
제가 다니는 곳에서 출몰한 사람이 많은 거니
전수 조사와는 상관 없습니다. 다만 제가 안 볼때 다른 사이트에서 대량의 고백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네요
20/01/15 17:34
그분 거의 모든 댓글에 아이린닮은 13살인가 연하 여친얘기를 하셔가지고 제가 자제좀 하시라고 했었는데....
질게의 고민글에 대한 댓글이었나.. 아무튼 질문자에게 조언하고 위로해주는 분위기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거기에서마저 여친 자랑을 해버리니까 사람들 폭발해서 비판댓글달고, 결국 탈퇴하셨죠. 다시 생각해도 정말 특이한 분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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