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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3 13:36
글쓴이 같은 사람이 대다수니까 사회가 잘 굴러가는 것이겠죠.
죄다 불륜에 원나잇하면 이성 간 신뢰관계라는 게 아예 존재할 수가 없을텐데
20/01/13 13:38
보통사람은 그런거 겪을일 없다는게 참 다행인거죠.
지금에야 이런 글 쓰면서 자조하겠지만, 뭐 언젠가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잘 살겠죠. 굳이 저렇게 안 놀아도 재밌는거 많은 세상임.. 신나게 놀다가 삐끗해서 과하게 놀게 되면 문제생길 확률도 높으니
20/01/13 16:17
나이 40대에 고우신 아줌마들.. 보통 술 좋아하고 노래 부르는 거 좋아하는 아줌마들요. 저도 본의 아니게 휴대폰 관련 여초 공장에서 일했는데 아줌마들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너무 구체적이에요. 서로 애인 불러서 같이 술먹고 사진도 있고 출근할 때 애인차 타고 오고..남편들이 대개 영업이나 타지방 가서 멀리 일하는 아줌마들.
그외에 이상하게 생긴 안 이쁜 아줌마 둘은 랜덤채팅으로 사귄 애인. 제가 찐따에 너무 순해서인지 제 앞에서는 아랑곳하지 않게 대놓고 이야기합니다. 저도 본의 아니게 술 같이 마실때 아줌마들 애인이라는 사람들도 늦게 와서 합석하는걸 볼 정도였으니까요. 그리고 종종 애인의 선물이라며 시계나 목걸이 파바 케이크 등등 공장에 퀵으로 올때도 있었죠. 제가 공장에서 퀵배달원에게 받아서 전달해 준 시계가 이쁜 아줌마 애인이 보낸 선물. 남편은 무슨 부품일한다고 타지방 돌아다니는 사람.
20/01/13 18:30
으, 별로 알고 싶지 않은 세계네요. 얼마전에 남편하고 얘기하다가 40대 불륜이 그렇게 많다는데 왜 우리 주변엔 없냐고 그런 얘기 했었는데 많은가 보네요.
20/01/13 14:25
대학교때 낙천적인 선배가
다 나이들면 취직해서 돈벌고 여자만나서 결혼하고 애 낳고 살게 되 있으니 학생때 미리 걱정 노노 했는데 그 어느하나 쉬운게 없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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