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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1/10 10:08:19
Name 마빠이
File #1 20200110_095217.jpg (128.2 KB), Download : 72
File #2 20200110_095230.jpg (121.7 KB), Download : 49
출처 라이엇
Subject [LOL] 롤에 스토리가 없는 이유






태초에 롤 시작은 소환사들이 소환사의 협곡에 챔피언을 소환에서 아바타처럼 가상조정하는 컨셉 -_-;;;
훗날 급격하게 롤이 뜨면서 챔피언 각자의 스토리를 다시만들고 세계관 설정도 다시하지만 소환사의 협곡 그 컨셉은 아직까지 어찌하지 못하고 롤 자체의 스토리 진행은 없는 상태 크크
롤 세계관 스토리 진행은 차후 rpg나 나와야 기대할수 있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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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북
20/01/10 10:10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이나 롤이나 그저 보드게임인 것을...
아웅이
20/01/10 10:13
수정 아이콘
그리고 롤 초기에 2주마다 캐릭터를 하나씩 냈으니
이민들레
20/01/10 10:22
수정 아이콘
맨처음엔 스토리 있었어요. 전쟁대신 싸우는 그런내용이었던거 같은데. 그리고 각자 배경 스토리도 있었음.
마빠이
20/01/10 10:26
수정 아이콘
네 아마 그것때문에 더 머리가 아플겁니다. 흐흐
소환사의 정체를 지금도 어떻게 규정할수 없다보니
그냥 그때 설정을 없는셈 치고 가는거 같기도 합니다.
거울방패
20/01/10 11:23
수정 아이콘
없는셈 치는게 아니라 공식적으로 그 설정은 폐기했습니다.
StayAway
20/01/10 10:24
수정 아이콘
히오스가 그런면에서 솔직하긴 했죠. '뭐 그냥 싸우는거지 이유가 어딨어!'
마빠이
20/01/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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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도 초창기는 거의 그 수준으로 생각하고 게임을 만들었을겁니다. 크크
RapidSilver
20/01/10 10:45
수정 아이콘
계속 그렇게 갔어야 하는데 시공의 폭풍 컨셉에 너무 심취하더니 오르피아랑 키히라가...
20/01/10 10:54
수정 아이콘
오르피아는 그래도 나름 스토리도 있고 모델링도 잘뽑히고 유니크한 케릭 컨셉과 스킬셋도 있었습니다. 욕도 먹었지만 호평도 꽤 많았죠

문제는 자캐딸러가 30분만에 구상한 레벨의 컨셉도 뭣도 아무것도 없는 키히라...얘는 진짜 왜 나온지 모르겠음
20/01/10 10:27
수정 아이콘
소환사의 협곡이지만 소환사는 없음
20/01/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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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배전쟁으로 리뉴얼해야겠네요
신류진
20/01/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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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 오브 롤크래프트
20/01/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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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시네마틱 보다가 초창기 영상보니 선녀네요

예전엔 저널 오브 저스티스도 운영하고 스토리도 나름 신경쓰려고 했던것 같은데..
마빠이
20/01/10 10:35
수정 아이콘
아마 저널오브저스티스 그만 둔 그때부터 챔피언들 설정을 본격적으로 싹 바꾸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그때까지는 세계관 확장을 고려하지 않고 설정해둔걸 뒤늦게 부랴부랴 바꾼거겠죠 흐흐
파랑파랑
20/01/10 10:34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 이상, 성배전쟁으로 간다
valewalker
20/01/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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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널 오브 저스티스 접고 플레요드 갈아없고 하면서부터 세계관에 흥미 팍 떨어지더군요. 그냥 때깔 좋고 디자인 잘된 캐릭 뽕빨물이지 감정이입까지는 못하게 된..
Finding Joe
20/01/10 10:45
수정 아이콘
도타도 인물간 설정만 조금 있지 나머지 설정은 거의 없는 수준이죠.
그건 아닌데
20/01/10 10:50
수정 아이콘
롤 개발진 특성상 페이트 베낀게 뻔하지만 소환사 설정은 매력적이었는데 왜 삭제했는지 의문. 굳이 이것때문에 스토리 꼬일것도 없지않나....어차피 지금은 메인스토리라는게 없는 수준인데. 이 상황에서 무슨 몰락한왕 같은 사이드 스토리 게임을 내봐야 사족일뿐이죠.
미르메
20/01/10 11:00
수정 아이콘
예전 스토리에서 소환사로 대리전쟁을 한다는 설정은 참 맘에 들었는데 말이죠.
아이오니아 녹서스전쟁도 경기로 치뤄서 템 내는것도 괜찮았는데 어느순간 싹 엎어버리더니...
slo starer
20/01/10 11:03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잘 읽지 않아서 그렇지 단편소설이 주기적으로 추가되면서 로어는 꽤 풍부해진 편입니다. 게임포맷이 RPG처럼 서사를 진행시키기 매우 어려워서, 미디어믹스를 통해 스토리텔링을 하고 있죠. 이번 트레일러에서도 나오는 프렐요드 사일러스 스킨이 레딧 커뮤니티에서 호평을 많이 받고 있는데, 스킨으로 서사를 진행시키는게 쿨하다는 반응입니다. 반응이 좋은만큼 앞으로는 아마 스킨라인을 통해 서사를 진행시키는 시도가 하나의 큰 흐름이 될수도 있다고 보네요.
요그사론
20/01/10 11:09
수정 아이콘
배경 설정은 추가되는데 정작 제일 중요한 협곡에서 왜 싸우는지가 설명이 안 됨
20/01/10 11:11
수정 아이콘
엥 아직 그설정 아니었나요 크크크 스토리에 관심이 앖다보니
머나먼조상
20/01/10 11:12
수정 아이콘
저널로 메인스토리 진행하는거 재밌었는데...
찐자르반 등장하자마자 저널 종료한건 진짜 아쉬워요. 좀만 더내지
Cazellnu
20/01/10 11:23
수정 아이콘
소환사가 대리전쟁하는 설정 없어지지 않았나요?
솔로15년차
20/01/10 11:2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소환이란 요소 때문에 스토리 짜기가 더 좋았다고 봅니다.
다른 차원의 영웅들을 잠시 소환하는 개념이니까, 이 게임과 상관없이 다른 차원에서 스토리를 진행하면 그만이죠.
물론 원수사이가 같은 팀에 소환된다거나 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전 이런 요소를 대입해서 같은 팀에 소환이 안되게 하는 것도 재미라고 생각하거든요. 콤비의 경우는 자야라칸 같은 경우도 이미 있고.
솔직히 지금이라도 스토리 리붓해서 다시 시작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시니스터
20/01/10 11:25
수정 아이콘
정의 덕후 시절 데마시아가 그립습니다
20/01/10 11:52
수정 아이콘
챔피언쉽 라이즈 보면 챔피언이 아니라 소환사 복장..
성배전쟁도 아니고 크크크
아르비테즈
20/01/10 11:58
수정 아이콘
그런데 게임 스토리랑 협곡에서 싸우는 것을 꼭 매칭시킬 필요가 있나요? 세계관은 단독으로 진행하고.. 협곡은 겜하는데만 사용해도 괜찮을거 같은데...

전 개인적으로 소환사가 소환해서 싸우는 설정 없어진것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던파망해라
20/01/10 13:24
수정 아이콘
[ ]의 협곡 크크크
트와이스정연
20/01/10 17:23
수정 아이콘
'앗시x쿰'으로 엔딩만 하면 됩니다만
20/01/10 22:00
수정 아이콘
소환사가 특정 챔프와 떡을 쳤네 사귀네 하는 초창기 설정 생각해보면 답이 안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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