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12/27 13:12:43
Name TWICE쯔위
출처 이토
Subject [기타]  외국인이 본 조선시대 주막.JPG

외국인이 본 조선시대 주막.jpg 사진

외국인이 본 조선시대 주막.jpg 사진

외국인이 본 조선시대 주막.jpg 사진

외국인이 본 조선시대 주막.jpg 사진

외국인이 본 조선시대 주막.jpg 사진

외국인이 본 조선시대 주막.jpg 사진

외국인이 본 조선시대 주막.jpg 사진

외국인이 본 조선시대 주막.jpg 사진

외국인이 본 조선시대 주막.jpg 사진

외국인이 본 조선시대 주막.jpg 사진

외국인이 본 조선시대 주막.jpg 사진

외국인이 본 조선시대 주막.jpg 사진

외국인이 본 조선시대 주막.jpg 사진

외국인이 본 조선시대 주막.jpg 사진


지금으로 치면 찜질방의 수면실 역할도 같이 했었던 거 같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9/12/27 13:16
수정 아이콘
한여름에 온돌을 때는데 2~3평에 20명이 잔다니....
페스티
19/12/27 13:25
수정 아이콘
한겨울 설악산 봉정암에서 2~3평 되는 방에 20명정도 껴서 잔 적 있었는데 도저히 못버텨서 새벽밤에 탈주했었는데... 그리고 구돌 뜨뜻해지면 해충도 살아남질 못할텐데.. 음
19/12/27 13:28
수정 아이콘
찜질방에서 자고가는게 나름 전통있는 부분이었군요
19/12/27 13:29
수정 아이콘
벌레만 빼면 감수할만 하네요. 벌레가 바글바글하다니 현대인은 못견딜 환경이네요
도련님
19/12/27 13:46
수정 아이콘
주막이면 당연히 국밥나올줄 알았는데
덴드로븀
19/12/27 13:51
수정 아이콘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4712669

1· 조선의 지리와 산천
2· 이 땅에서 나는 것들
3· 간추린 조선의 역사
4· 조선의 영혼, 서울
5· 마을, 조선의 기본 단위
6· 이 나라에는 home이 없다
7· 여행객들의 쉼터, 주막
8· 남자들의 짧은 소년 시절
9· 자유롭지 않은 존재, 양반
10· 불공평한 삶으로 태어난 소녀들
11· 속박의 굴레에 갇힌 여인들
12· 남자들만의 전당, 서당
13· 조선의 뿌리, 농민
14· 만능 재주꾼, 장인들
15· 조선의 동력, 시장과 상인들
16· 사람을 병들게 하는 한의사들
17· 팔려가는 신부, 혼사
18· 정형화된 슬픔의 의식, 장례
19· 정의와는 거리가 먼 사법 체계
20· 오랜 지배자, 토속신앙
21· 방방곡곡으로 뻗는 교회들
22· 주님의 참 일꾼, 조선의 신도들
23· 조선의 미래, 마을 교회

한번 읽어보고 싶긴 하네요 크크
서쪽으로가자
19/12/27 14:00
수정 아이콘
"보통 서양인들은 먹다가 낙오하는 양이다"
강미나
19/12/27 14:06
수정 아이콘
역시 조선의 밥양....
퀀텀리프
19/12/27 14:11
수정 아이콘
정어리 궤짝
11년째도피중
19/12/27 15:25
수정 아이콘
'조선노비들'이었던가요. 저 저가 임금에 관해 나온 글을 보았는데 저것도 일종의 카르텔같은 거더군요.
외벌이 하루 평균 노동시간으로 버는 일당으로도 4인 가족의 식사량이 모자라게 만듬. 결국 일정 정도의 배고픔이 유지되어야 직접 일거리를 찾아오기 때문에 노동시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노동자들의 배고픔이 항상 유지되어야 한다는 지배층들의 깊은 철학(?)이 담겨 있었다 합니다. 크크크.
19/12/27 15:5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말도 안 되는 해석이라 보여집니다.
문문문무
19/12/27 16:01
수정 아이콘
확실히 전형적인 음모론 발상이긴하네요
11년째도피중
19/12/27 23:55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저런 이야기는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다른 이야기랑 섞였나봐요. 부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죄송합니다. 더불어 저자인 김종성 님께 사과드립니다. ;;;
그리고 기억났는데 조선노비들에서 인용한 그 글의 출처가 '백범일지'였어요.

백범이 일본인을 죽이고 호남의 한 양반댁에 숨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한 사람이 노비들에게 맞고 있는 것을 봅니다. 저 자는 왜 맞느냐 했더니 저 자는 품팔이인데 우리 집에 오지않고 다른 곳에 가서 품을 팔았기에 저리 맞는다 했습니다. 하루 품을 팔고 받는 돈이 얼마냐 했더니 여튼 주막에서 밥 한 번 먹으면 거의 사라질 돈이었던 겁니다. 대신 양반집에서는 아침마다 남은 밥거리며 반찬들을 그 집 식구들에게 주고 있었는데 그 날은 그 집 가족들이 밥을 먹으러 오지 않자 의아하게 여겨 알아봤더니 그 자가 다른 곳에서 품을 팔고 있던 거였죠.

독서를 안하다보니 이것저것 잡탕으로 섞이네요. 이 참에 공부 다시 하겠습니다. ㅜ.ㅜ
HealingRain
19/12/27 16:59
수정 아이콘
조선시대 관련 외국인 자료들을 보면 하나같이 조선사람들은 대식가였군요. 대체 얼마나 먹어대신거지...;;;
지니팅커벨여행
19/12/27 18:22
수정 아이콘
근데 밥그릇이 고려시대보다 꽤나 적고 고구려시대의 반도 안 된다 하더라고요.
전통적으로 대식의 민족...
HealingRain
19/12/27 20:10
수정 아이콘
조선이 농본사회로 간 이유가...
아우구스투스
19/12/27 17:23
수정 아이콘
신기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72728 [서브컬쳐] 덕후에게 창작물배역을 줬을때 벌어지는 참사 (17+) [26] Lord Be Goja10276 19/12/27 10276
372727 [유머] 점장이 편돌이에게 [7] KOS-MOS8526 19/12/27 8526
372726 [기타] 드라마 '위쳐' 제작자 인터뷰 - 준비된 인터뷰어는 인터뷰이를 어떻게 행복하게 하는가 [4] BTS9038 19/12/27 9038
372725 [유머] 대충 폭력을 멈추자는 운동..jpg [91] 삭제됨16837 19/12/27 16837
372724 [게임] (데이터)크리스마스에 올라왔던 몬헌 모드 [1] 길갈6847 19/12/27 6847
372723 [기타] 어르신 판별 악기 [19] 카미트리아9125 19/12/27 9125
372722 [유머] 부산의 지하철 에티켓 광고 변화.jpg [15] 삭제됨10373 19/12/27 10373
372721 [동물&귀욤] 인절미 반죽하기 [6] 흰긴수염돌고래7998 19/12/27 7998
372720 [유머] 정말 부럽다 [22] roqur9611 19/12/27 9611
372719 [서브컬쳐] (원피스/강스포) 라프텔의 정체가..... [26] 라면10700 19/12/27 10700
372718 [방송] 넷플릭스 위쳐 캐스팅 평가점수 (feat. 폴란드 현지팬들) [20] 묘이 미나 9370 19/12/27 9370
372717 [유머] 병무청 보도 자료 논란.txt [45] 삭제됨11696 19/12/27 11696
372716 [유머] 카카오페이지에 가장 많은 작품을 연재하는 사람은? [8] 광배맛혜원8600 19/12/27 8600
372715 [서브컬쳐] 곧 외국의 마블팬들 혼돈의 카오스 오는 짤.jpg [4] TWICE쯔위7791 19/12/27 7791
372714 [서브컬쳐] 인 투 디 얼은 논 [8] 카미트리아6415 19/12/27 6415
372713 [유머] 신입 편돌이 멘붕의 순간.jpg [40] 삭제됨14126 19/12/27 14126
372712 [기타] M249 연발사격.gif [16] TWICE쯔위10788 19/12/27 10788
372711 [기타]  외국인이 본 조선시대 주막.JPG [17] TWICE쯔위12162 19/12/27 12162
372710 [LOL] (발암주의)상상도 못한 정체 [26] Dena harten9497 19/12/27 9497
372709 [기타] 기술의 진보가 그릇된 목적지를 만나 빚은 대참사 [11] BTS10205 19/12/27 10205
372708 [기타] 도서관 공익이 북카트로 폭행당한 사건 [33] 2035812101 19/12/27 12101
372707 [방송] JTBC 크라임씬 생중계중입니다. [13] 스타카토9522 19/12/27 9522
372706 [유머] 마스크 공익, SBS 앵커 멘트 [67] 파랑파랑13516 19/12/27 1351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