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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24 10:43:05
Name 길갈
File #1 16f34aaa5cf4cce73.jpg (76.3 KB), Download : 48
File #2 16f34ab63a74cce73.jpg (30.0 KB), Download : 33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유머] TV쇼에 출연했던 히동구 감독님




“지금까지 클럽팀, 국가대표팀을 합쳐 10개 이상의 팀을 맡아왔다”

“한국 대표팀을 이끌었던 때가 내 커리어 중 가장 자랑스러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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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왜 세이브 파일이 날아간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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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4 10:45
수정 아이콘
벌써 17년 전이니 세이브 파일은 진즉에...
서쪽으로가자
19/12/24 11:30
수정 아이콘
여러번 덮어쓰기 해서...
19/12/24 12:06
수정 아이콘
??? : 세이브가 남아있었으면 브라질은 내내 우승하고 있었겠지!
보라도리
19/12/24 10:47
수정 아이콘
이미 2002월드컵 4강으로 엔딩 봤죠 확장팩이 안흥해서 문제
HuntCook
19/12/24 10:47
수정 아이콘
지속가능한 축구를 하지 않았으니까요. 반년동안 원기옥 모아서 한달안에 터뜨리는 실력을 계속 낼 순 없어요
Lord Be Goja
19/12/24 10:49
수정 아이콘
불태우는 장면인줄 알고 깜짝
김첼시
19/12/24 10: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저 태극기 이상한데...싶었는데 뒷면이네요
츠라빈스카야
19/12/24 11:17
수정 아이콘
본인 보기엔 제대로 들었던 거네요. 위아래 뒤집히진 않아서 다행...
19/12/24 11:00
수정 아이콘
진짜로 fc코리아식으로 한참소집해놨는데 지금은 그렇게 못하죠
19/12/24 11:06
수정 아이콘
세이브 파일 저장한 디스켓이 사라졌습니다 감독님ㅠ
약설가
19/12/24 11:08
수정 아이콘
저는 제 팀을 저장하지 못했습니다
시무룩
19/12/24 11:18
수정 아이콘
원래 대리 맡기고 원 주인이 다시 하면 떨어지는 법
김오월
19/12/24 11:18
수정 아이콘
뒤에 벽난로 스크린 때문에 순간 태극기 화형식인가 하고 움찔 했네요 크크크
스웨트
19/12/24 11:18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히딩크 감독님 입장에선 인생에 남을 만한 팀이 아니엇을까

유럽감독이 아시아 변방 감독이 된다는건, 그만큼 유럽에서 경쟁력을 잃었다는 뜻인데, 오히려 그 아시아팀을 월드컵 4강을 보내고, 자신도 다시 유럽무대로 복귀했으니까요.
그리고 월드컵 4강이 말마따나 쉽습니까? 돈으로 될거면 중국은 벌써 본선진출 했어야 하고 일본은 2002때 우리나라랑 4강 갔어야죠. 2002년 전 우리나라는 월드컵 1승도 못하던 나라였습니다 그런나라를 세계 강호들과도 경쟁력있게 만든거죠

16강부터 만난팀도 핫바지팀도 아니고 이탈리아 스페인이구요.

진짜 뿌듯함 하나만큼은 그 어느팀보다도 만땅이지 않을까 싶어요
Chasingthegoals
19/12/24 11:49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그거 발판삼아 유로 러시아 감독으로 한 번 더 놀라게 했죠. 그 때 아르샤빈은 정말...
興盡悲來
19/12/24 11:43
수정 아이콘
난로에 던져서 불태우는줄...
19/12/24 11:59
수정 아이콘
대단한 시절이었죠
다시 가능할까싶은 기억이네요
윤지호
19/12/24 12:3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구상의 그 어떤 감독도 재현하기 힘든 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감독 혼자 다 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19/12/24 13:00
수정 아이콘
저때처럼 전폭적으로 지원해준다면 1년여 정도면 다시 근사치 성적을 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다시 개최국이 되지 않는 한... 아니 다시 개최국이 되어도 그만한 지원은 불가능하지 않나 싶네요.
아저게안죽네
19/12/24 13:04
수정 아이콘
그 때 한번이니까 가능했지 지금은 할수 있어도 해서는 안 되는 짓이죠.
Cazorla 19
19/12/24 13:33
수정 아이콘
크덤 뜸 킼
동년배
19/12/24 13:57
수정 아이콘
거리응원문화도 획기적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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