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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2 20:33
90년대 중반 케이블 방송이 출범하기 이전엔 접할 수 있는 컨텐츠 자체가 거의 전무했죠. 지방같은 경우는 교육방송까지 방송3사..
극장,비디오테잎 대여등을 통한 문화컨텐츠를 즐기는게 다였지만.. 지금은 뭐 무한정 널려있죠.. 거기에 유튜브등의 인터넷 매체들까지..
19/12/22 20:37
솔직히 저는 20대중반에 많이 봤습니다. 연기대상은 혜수 누님을 비롯 여자 연예인들 드레스가 한참 과감할 때라 행복했습니다. 누가 무슨상 받았는지는 알 바 아니었고...가요 대축제도 아이돌들이 평소보다 더 예쁘게 나와서 재밌었네요.
19/12/22 20:38
2011년도까지는 TV편성표 다 외우고 다녔습니다
월-금 밤 11시 예능시간대 뭐하는지 다 알고 그랬는데 이제는 다시보기, 심지어는 클립만 보고 마는 수준인데요 뭐...볼게 너무 많아졌죠...
19/12/22 20:43
솔직히 여기모인 사람들의 나이대 생각하면 저런거 풀로 보기엔 피곤하고 귀찮은 나이죠.
그냥 관심있는 가수/배우들 무대 클립만 보고 화제영상만 보면 되는데 굳이.. 그 시간에 쉬어야지
19/12/22 22:18
그래도 틀어는 놓는데 그 해 본게 몇개 없으면 집중은 잘 안되더라구요
제가 젤 별로라고 생각하는 연말 시상식이 mbc 연기대상인데 언젠가 mbc드라마 2~3개 봤다고 그래도 좀 봤던거 보면 결국 그 해 방송이 잘 되어야 시상식까지 이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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