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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22 06:24:57
Name 은여우
출처 장마갤
Link #2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enrenovel&no=382870&exception_mode=recommend&page=1
Subject [유머] 무협에서 이 아득바득 물고 근골따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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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천무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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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파랑
19/12/22 06:30
수정 아이콘
예지력 + 1, 와일더 핫하더군요 크크
모리건 앤슬랜드
19/12/22 07:06
수정 아이콘
무근본인 내가 10년만에 천억을 버는 이야기
스카야
19/12/22 07:18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Mcd-0zCrWfo

31분 20초 부터.. 나름 타이틀전인데
주먹질이 붕붕펀치 크크크
19/12/22 07:37
수정 아이콘
근골을 무조건 따져야 됬네 크크크크
고스트
19/12/22 07:56
수정 아이콘
스타일이 스타성 그 자체네요.
페스티
19/12/22 07:58
수정 아이콘
역시 천무지체
뽀롱뽀롱
19/12/22 08:00
수정 아이콘
아비무쌍?
혼자서 자식을 위해 뛰어든 무림판, 알고보니 내가 천하기재?
날아라 코딱지
19/12/22 08: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거는 절반이상은 웃자고 하는 소리이고
실상 저런스타일로 해도 통할수 있는 기본체력 운동능력이 있는데도
가장중요한 상품성이 된다는거죠
관중들 입장에선 저렇게 호쾌하면서도 막싸움의 스릴이랄까
진정한 야성미랄까 하는 묘미에 함몰되 환호성지르고
이게 그대로 상품성 스타성이 되 말그대로 흥행몰이가 된다는거죠
프로모터나 선수나 저스타일이 더 돈이 되는데 안할이유가 없죠

시합보니 역시 시종일관 무대뽀는 아니네요 역시 노리고 연출하는
스타일이고 ...딸은 어떻게 아빠하고는 하나도 안닮고 무지예쁘네요
저딸 키울려고 복싱에 투신한게 이해될 정도로 예쁜딸이네요
19/12/22 08:20
수정 아이콘
보통은 저렇게 하면 못이기니까 안하죠.
마음속의빛
19/12/22 08:38
수정 아이콘
보통은 저렇게 동작이 큰 게 카운터에 취약해서 파워를 좀 줄이더라도 카운터 당하지 않는 동작을 선호했고,
부족한 파워를 채우기 위해 정확한 타격(급소)이나 연타를 쓰거나 하는 식으로 전술이 발전한 게 기본이었는데,

약점을 보강하기보다는 강점을 극도로 강화해서 챔피언이 되었나보군요.

카운터 복서들을 어떻게 상대했을지 궁금하네요. 리치가 길어서 카운터의 위험이 낮았던 걸까요?
나는너의환희
19/12/22 09:07
수정 아이콘
헤비급 챔피언 자리는 돈되는 스타일 따지고 고수하면서 지킬 수 있을만큼 만만하진 않다고 봅니다. 위에 분 말씀대로 강점을 강화하면서 저런 느낌이 나오는 것 같은데 진짜 펀치력이 대단한 느낌인 것 같아요
주파수
19/12/22 14:43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건 덤인거고, 잘하니까 올라간거죠.
상품성 스타성 된다고 아무나 데리고 저 스타일로 하면 다른 선수들이 져주기라도 합니까.
올라갈 실력이 되니 올라가는 거고 스타일로 얻는 흥행은 부수적인 효과죠.
클로로 루실후르
19/12/22 08:24
수정 아이콘
어떻게 이름은 또 와일더인지.. 사위는 딸 울리기리도 했다간 ...
미카엘
19/12/22 08:30
수정 아이콘
와일드한 와일더군요
다람쥐룰루
19/12/22 08:48
수정 아이콘
타이슨이 복부 머리를 순식간에 연타하는 콤비네이션을 익힌게 선천적인 재능이 부족해서였구만 크크크크
??? : 노력이란 안되는걸 되게 하려고 하는건데 난 안된적이 없는걸?
마음속의빛
19/12/22 08:51
수정 아이콘
타이슨은 근접 유닛이라 일단 붙어서 파고들어야하니 현란한 위빙과 어퍼를 연습했는데,
이 친구는 리치부터.. 레인지 유닛이라.. 내가 먼저 때린다!

사거리가 짱짱!! 거기에 무시무시한 펀치력...
마음속의빛
19/12/22 08: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디온테이 와일더

나무위키 검색할 땐 이 이름으로 검색해야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sF-nPm5Ahnw

영상 보니.. 이 선수 정말 대단하군요.

보통 풀스윙을 몇 번만 해도 스스로 지치는데, 이 친구 찬스다 생각하면 미친듯이 몰아치네요.

더파이팅의 뎀프시롤 못지 않네요.
사악군
19/12/22 09:10
수정 아이콘
원투의 투가 스트레이트가 아닌 훅인데 그게 턱에 딱딱 꽂히네요. 대박이네 크크
사악군
19/12/22 09:00
수정 아이콘
윗짤은 진짜 어처구니없지만 밑짤 주먹궤도는 꼭 그렇지도 않은듯.. 약간 훼이크도 될 것같은데요? 윗짤의 리치/속도/궤도와 밑짤은 전혀달라서. '타로'라는 복싱만화의 하야미가 '바나나'라고 저런 식으로 궤적이 다른 펀치를 혼용해서 주인공을 혼란시키는 에피소드가 있죠.
모나크모나크
19/12/22 09:07
수정 아이콘
이건 판타지스타네요. 이런 선수가 나올 수도 있군요.
강미나
19/12/22 09:07
수정 아이콘
너무 황당해서 풀경기 봤는데 저건 그냥 끝나는 시점에 보여주는 쇼맨쉽에 가까운거고 실제로는 사기급 리치를 철저하게 이용하는 선수네요.
복싱 익숙지 않으신 분은 풀경기 보시면 좀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카르페디엠
19/12/22 09:08
수정 아이콘
더파이팅 지미시스퍼 비슷하네요.
뭐 그정도로 극단적이진 않지만 한방이라는 느낌이요.
19/12/22 09:39
수정 아이콘
헤비급이라면 일발필도의 펀치는 대체로 가지고 있고 이 선수의 장점은 결정력이 뛰어난 거죠. 체력하고 집중력 떨어지면 제대로 싸우던 선수들도 저런 모습 종종 보여요.
19/12/22 10:48
수정 아이콘
일반인 싸움같은 느낌인데 펀치 한 방 한 방이 돌덩이로 때리는 소리가 나네요.
네오크로우
19/12/22 10:49
수정 아이콘
짤방이 저런 거고 막상 영상보니 계속 저러는 건 아니네요. 킄크크 그래도 대단..;

43전 42승 41KO 1무... 어우야..
김첼시
19/12/22 11:44
수정 아이콘
조슈아랑 둘다 포스절정일때 했어야 되는데...
검은바다채찍꼬리
19/12/22 12:52
수정 아이콘
파퀴아오 형님이랑 붙으면 경기장 바닥뚫고
파퀴형님 못처럼 박히실듯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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