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2/19 22:05
유물론+자문화우선주의+패권주의+일당독재
진짜 미국이 중국패는데는 이유가 있네요. 더 성장하면 말도 안되는 깡패국이 될거라 생각한거겠죠
19/12/19 22:06
세상에....너무 무서운 얘기입니다.... 마음이 먹먹해지네요. 중국이 반드시 대가를 치렀으면 좋겠습니다.
얘들은 나라가 갈갈이 찢어져야 세계가 조금 더 평화로워 질거 같아요.
19/12/19 22:14
놀랍게도 사실입니다. 중국의 위구르족 탄압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며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위구르인 백만명을 강제 수용소에 가둬놨습니다.
하는 짓이 나치에게 전혀 지지 않지만, 아쉽게도 큰 관심을 받지는 못하고 있었습니다.
19/12/19 22:19
스스로 no차이나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네요.
식당 식재료같은건 어쩔수 없더라도 샤오미 같은 중국브랜드는 쳐다도 안봐겠다고 다짐하게되네요.
19/12/20 07:43
저는 이미 사드 보복 때부터 시작했습니다.
정말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니면 절대 안 사요. 근데 생각보다 의외로 대체품도 꽤 되고 국산도 많더라고요.
19/12/19 22:33
홍콩 사태때 수틀리니까 영국 대사관 직원에게도 성매매 혐의로 인신구속했다죠
영국 대사관 직원에게도 그러는데 하물며 이집트 민간인'따위'야
19/12/20 07:46
중국 내에서 독립운동이 가장 활발한 민족이고 영역 넓고 인구 많고 종교로 잘 뭉쳐서 특히나 더 탄압이 심한 걸로 알고 있어요.
한화 정책을 수십년간 적극적으로 펼쳤으나 잘 안 되었는지 얼마 전엔 한족 비율이 최근 감소 추세라는 뉴스도 나더군요.
19/12/19 22:39
저렇게 임신 못하게 하는 약을 놓고 놔주든지 가두든지 해서, 문자 그대로 씨를 다 말려버리는거죠.
인간이 할 짓이 아닙니다. 악 그 자체죠
19/12/19 22:44
위구르 지역이 소련에 편입될 가능성도 있었던 걸로 아는데 차라리 그 편이 좋았겠네요. 소련 해체 후에 다른 나라들처럼 독립국이 되었을테니...
19/12/19 22:52
중국은 진짜 위험한 나라죠 크크 중국이 미국을 넘어서면 세계경찰이 아닌 세계깡패가 나타나는거니... 크크
제발 중국은 좀 나라가 찢겼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로 두기엔 너무 위험한 나라에요.
19/12/19 23:27
(수정됨) 네 비하죠. 나치 얘기하면서 독일인 국민성 운운하는 꼴인데 어떤 민족은 미개하거나 난폭하기 때문에 저런일을 벌인다라고 생각한다면 그걸 우생학이라고 부릅니다.
19/12/19 23:37
현대판 나치제국이 지금 중국 정부인데 의외로 중국 정부에 우호적인 시선을 가진 사람들 이해가 안 갑니다. 비지니스적인 마인드로 접근한게 아니고 진지하게 현대 중국이라는 국가 자체를 선망하는 지식인들이 꽤 있는게 현실이죠.
19/12/20 00:50
미국을 부정하겠다고 전제를 깔고 시작하니 그런 사람들에게는 선택지가 중국몽밖에 없는 게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현실은 트럼프 미국이 아무리 막나간다 한들 인간의 범주에서 막나가기라도 하지 중국은 어나더 레벨이죠...
19/12/20 01:01
반미, 반자본주의가 절대적인 기치였던 8,90년대 운동권들이 그 대항마로 중국을 내세우는 경향이 있죠.
요즘은 피지알에서도 자취를 감췄는데, 10년 전 티벳사태 등 중국인권 문제가 거론될 때마다 발끈해서 중국을 옹호하던 사람들이 생각나네요.
19/12/19 23:44
정말 유사국가라는 멸칭이 아깝지않은 나라예요. 저런 깡패나라가 어쩌다 그 엄청난 영토와 인구와 자원을 가져서 전세계를 괴롭게 하는지...
19/12/20 00:26
나치 독일의 절멸 수용소도 소위 대체역사물에서 다루는 것처럼 만일 전쟁에서 패망하지 않았더라면 사람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았겠죠.
그리고 나치가 전쟁에서 패망했어도 미국이라는 강력한 뒷배를 업고 있고 역사적으로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유대인을 학살했으니 이렇게까지 잘 알려졌지, 정작 집시나 독일 장애인들에 대해 나치가 가한 탄압은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죠.
19/12/20 01:39
저는 중국을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하나의 중국이 아니라 한 30개의 중국이 있으면 좋겠어요. 물론 영토는 지금 그대로고요. 그영토에서 30개로 나뉘어진 중국이 다시한번 춘추전국시대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내요
19/12/20 06:51
중국의 입장은 크게 두가지 아닐까요..
서방의 이슬람 유화정책은 실패다.. 우리는 분리독립을 받아들일 수 없다.. 근데 이건 뭐..
19/12/20 06:55
한국이 워낙 드라마틱하게 변해서 그렇지, 역사적으로 생각하면 뭐.
지금 중국은 왕국이었다가 왕국이 망하면서 여러 군벌이 싸운 끝에 한 군벌이 승리해서 지배하고 있는 땅일 뿐이죠. 한국이 그 엄청나게 많은 희생이 따랐음에도 불구하고 운이 좋았다고 말하는게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니까요.
19/12/20 07:56
이쯤 되면 운이 아니라 실력이죠.
몽골이 운이 좋았던 거고 티베트는 운이 나빴던 거고요. 비록 동쪽으로, 남쪽으로 밀려나긴 했지만 수천년의 역사 동안 동아시아에 수십 개의 민족국가가 생겼다가 사라졌음에도, 우리나라와 베트남은 강하니까 살아 남았다고 봐야...
19/12/20 08:10
아, 민주주의 국가로의 발전을 이야기한 거였습니다.
정부수립 이후로 주로 4.19와 5.18, 6.10 정도만 이야기되지만, 정말 무수히 많은 항쟁들이 쌓이고 쌓인 결과물이었다는 거죠. 그것조차도 운이 좋았고. 중국은 민주주의 국가로 발전하기 위해선 아직도 더 많이 변해야한다고 말 한 거였습니다.
19/12/20 08:02
저런게 알려졌음에도 세계가 어쩌지 못하고 있는 시점에서 인류의 갈길은 참으로 먼 것 같아요. 할 수 있는 일이 없는거같아 마냥 슬프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