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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2 12:06
333 가족 아닌 사람이 껴 있으면 무조건 풀 존대, 집에서는 반존대(?). 성인 되면서부터 어머니, 아버지 호칭으로 불러드리려다가 징그럽다고 하지 말라 하셔서...
19/11/22 12:06
전 엄마는 반말, 아버지는 존대하다가, 군대가면서 아빠와 오해가 풀리면서 아빠가 엄마처럼 친근하게 대해달라고 하셔서, 이젠 두분 모두에게 반말합니다..크크
엄마와 반말하는 모습이 그렇게 부러우셨다고.. 반말하라고...크크
19/11/22 12:13
저 여동생은 어머니 이러면서 반말 크크
엄마한테 잠깐 존댓말 시도를 한 적이 있는데 엄마가 싫어하시더라구요 갑자기 왜 이러냐고 =_=
19/11/22 12:48
10살때 반존대 한번 했다가 아버지한테 밤새도록 두들겨맞고 절대 반말 비슷한것도 안합니다.
일요일 밤에 했는데 다음날 새벽까지 사람을 패더라고요 껄껄
19/11/22 14:34
뭐 술이 좀 많이 취하시긴 했습니다 크크크크 낮에 저랑 같이 놀러나갔다가 친구분 만나서 몇잔 하시고 오신 건데 패다가 팰거리 떨어지니까 하루종일 같이 있어놓고 오늘 공부한거 가져와보라고 하고 못가져오니 팬건 맞으면서도 좀 어이가 없긴 했네요. 말대답하면 더 맞을테니 그냥 찍소리안하고 맞았죠.
19/11/22 13:48
호칭 :
엄마 / 아버지 존대 : 엄마(X) / 아버지(O : 군 제대 이후. 그전엔 아빠라고 부르고 존대안함) 카톡or문자 : 어머니 / 아버지 두 분께 다 존대 생각해보니 왜 문자로는 어머니께 존대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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