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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1 20:47
하태기는 뭐 말나온거 없지않나요? 무섭긴했는데 돈을떼먹었거나 폭행했거나 이런거 하나도 없는걸로 아는데 크크
이명근이 진짜중에 진짜고
19/11/21 20:56
하태기 당시 팀 분위기가 어수선하고 게임에 집중할 환경이 안 잡혀서 이재호가 여론 모아 프론트에 연달아 박치기, 하태기 사임 후 테란을 사오려던 웅진은 염보성이 주범인 줄 알고 이재호를 픽. 그 후에 성적 부진으로 김혁섭 나가고 하태기 복귀.
능력은 몰라도 그리 무섭지 않은 감독인 건 분명한 듯요 크크
19/11/21 21:04
한상용같이 직접 몸을 쓰는건 아마추어에 불과하지 아 진짜 개웃기다 크크크크크크크
아 짤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미치겠다 아놔 크크크크크크크크
19/11/21 21:22
하, 진짜 무슨 애들 장난도 아니고......
프로 선수판에서 이런 논란이 일어났다는게 웃긴 일이라 생각합니다. 직접 폭력및 폭행 문제가 있다면 이를 민사로 풀고 사안에 대해서 리그 위원회가 리그내 처벌을 주는게 맞지, 사안이 민사로 풀리지도 않은 건을 가지고 영구정지를 때리는건 도대체 어디에서 나온 우덜식 판결인지.
19/11/21 22:58
하태기감독은 능력도 있었죠. 박성준 하나 있던 pos을 준명문 팀으로 끌어올린 감독인데요. 신인들도 많이 발굴했고 통합우승은 말할것도 없고 셀링구단이던 엠히 꾸준히 상위권 지켰고 퇴임하고 재신입되자마자 팀 성적 엄청 끌어올리면서 하태기매직 소리도 들었죠. 엠히출신 방송 들어보면 선수들과도 좀 격의없이 지낸것 같고 아무래도 이런 스타일이 양면이 있고 이런저런 문제 있어 쿠데타까지 이르렀지만 당시 스타팀 감독들 생각하면 완전 양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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