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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4 09:06
미역국이 오히려 두뇌회전에 도움이돼기때문에 시험날에 먹으면 좋다는 기사를보고 재수할때 엄마가 미역국싸주셨습니다. 미역이 미끌미끌하고 적당히 기름져서 입맛도 없는데 술술넘어가서 좋앗네요 크킄.
19/11/14 07:59
십 년전 일이지만 기억이 날만도 한데 점심을 먹었단 거 자체도 이 글 보고 기억났네요
드림카카오 초코렛 간식으로 먹은건 기억나는데... 크크크
19/11/14 08:36
전 다른건 기억이 안나고 수능이 끝나 홀가분한 마음에
모든걸 버리고 왔어요 도시락통까지. 어머니가 빌려오신 비싼 도시락통이었더라구요.
19/11/14 09:01
.......진짜 기억이 안나네요..
확실한건 저희때 수능이 어렵기로 유명했어서, 친구가 언어영역 치고 속상해서 운동장에서 울다가 집에 갔던 기억이 나네요
19/11/14 09:37
뭐 먹었는지 기억도 안 나요.. 하도 긴장했어서
06 수능 볼 때 기억 났던건.. 언어가 너무 쉬워서 내가 지금 풀고 있는게 수능이 맞나 싶었던 것 뿐이었네요. 실제로 98점이 1등급컷 =_=
19/11/14 09:38
제가 재수를 했는데 수능을 세번 봤습니다. 농담 같지만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 밥을 세번 먹었는데... 기억이 안납니다. 세번먹어서 기억이 안나나? 크크크
19/11/14 10:44
수능날이 생일이어서 수능보기 너무 싫어서 수시썼는데 덜컥 붙어가지고...
수능 쳐봤자 다른데 쓰지도 못해서 친구들 들어가는거까지 보고 선생님들이랑 국밥 먹었네요.
19/11/14 12:54
소풍같은거갈때 항상 김밥+였기떄문에..이때도 김밥은 기억나는데 거기에 보온병에 국같은게 있던가 그랬어요
속편한 국이 좋다해서 우거지국인가 된장살짝풀은 된장국이었나
19/11/14 13:26
단체로 버스타고 다른 곳 가서 시험을 봐서 1회용 용기에 담긴 뭔가 이상한 도시락 먹었습니다..
그것도 도시락 업체가 아니라 학교에서 근처 식당에 부탁한 거라 국도 당연히 없었고 퀄리티가 심~각했죠.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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