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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14 00:17:25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381.8 KB), Download : 34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군필자들은 다 아는 그 기분.jpg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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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Hate
19/11/14 00:20
수정 아이콘
저는 잘 모르겠어요. 말년휴가나갈때 기분은 좋았는데.
전역때는 아쉬움과 서운함과 미래에 대한 걱정이 더 컸습니다
19/11/14 00:47
수정 아이콘
저도 말년휴가때는 정말 기분좋았는데 전역할때는 기분이 싱숭생숭했네요
최초의인간
19/11/14 08:17
수정 아이콘
222 말년휴가 나갈땐 후임들 동기들 부둥켜안고 신나서 어쩔줄 몰랐는데, 갔다와서 전역할때 되니 현실은 부대 안팎에 서먹한 사람들 투성이에 불안한 미래 뿐이라 싱숭생숭했네요... 물론 나와서 메챠쿠챠 게임하느라 다 잊음
19/11/14 00:23
수정 아이콘
보통 묘한 기분이죠
19/11/14 00:23
수정 아이콘
전역은 묘했죠..
말년휴가가 진짜 크크
비오는풍경
19/11/14 00:26
수정 아이콘
전역 신고 당일에 하나요?
전날에 하고 아침 먹기 전에 나왔는데
퍼리새
19/11/14 00:37
수정 아이콘
전 당일에 아침 먹고 했었네요
19/11/14 08:10
수정 아이콘
당일 아침먹기전에.했습니다
추적왕스토킹
19/11/14 00:2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전역하는날은 주마등이 뭔지 실감함.....
유리한
19/11/14 00:30
수정 아이콘
오른손을 보니.. 양말을..
Dobby is free~~!
새벽목장
19/11/14 00:46
수정 아이콘
베레모.. 아닐까요?
유리한
19/11/14 01:13
수정 아이콘
옷가지를 주면 되는거라 양말이든 모자든 관계가 없..
파이몬
19/11/14 00:34
수정 아이콘
말년휴가가 좋음
19/11/14 00:48
수정 아이콘
전역날 대대장이 머리 깎으라고 해서 솔직히 그닥이었습니다... 심지어 이것도 전날에 한번 깎은 머리인데...
오클랜드에이스
19/11/14 00:49
수정 아이콘
이렇게 끝나는건가? 라는 생각 반에 어쨋든 좋긴 하다 반...

진짜 째졌던거는 전역전날 잠들기 전이었습니다. 이제 기상점호를 다시는 할 일이 없다는 생각에 크크
이와타테 사호
19/11/14 01:03
수정 아이콘
전역날 알통구보하고 나왔습니다ㅠ 저도 말년휴가 나올때가 더 좋았던것 같아요. 말년 휴가 복귀하고 그 다음날 제대하기 했지만 크
롯데올해는다르다
19/11/14 01:22
수정 아이콘
제대 전에 50일동안 휴가왔다갔다해서.. 별 감흥이 없었네요
굵은거북
19/11/14 01:24
수정 아이콘
저는 이휴가 저휴가 말년에 몰아써서 마지막 한달은 거의 주중에 휴가 주말에 복귀 이랬습니다. 그와중에 복학하고 자취방 구하고 수업듣다 전역을 했더니 기분이 별로더라고요. 전역하고 혼자 자취방으로 돌아오니 정말 외롭더라고요.
냠냠주세오
19/11/14 01:46
수정 아이콘
전역날 동기들하고 식사+반주하고 으샤으샤 사진찍고 집에와서 혼자 누워있는데 진짜 기분묘했음. 허탈하다할까... 말년휴가 나갈때가 진짜 기분좋았었고..
일반상대성이론
19/11/14 06:02
수정 아이콘
아침에 나오자마자 부대지역 버스터미널앞 식당에서 오전부터 동기들이랑 미친듯이 퍼마시고
집쪽 버스터미널 내리자마자 화장실가서 다 토하고 집에서 저녁까지 뻗어있다가 가족외식으로 해천탕먹으러 갔던 기억이 납니다.
19/11/14 07:29
수정 아이콘
저는 가장 기분 좋았던게, 말년 휴가 나가면서 정문 초소 지날때였고
전역 때는 좀 씁쓸하기도 하고 별 느낌 없었어요.
집에 들어갔는데 엄마가 "어 왔어? 니 택배 왔더라" 라고 하시는데
그냥 아무 일도 없이 잠깐 외출했다 돌아온 느낌이더라구요.
Blank Space
19/11/14 07:31
수정 아이콘
말출때 가장 좋았고 전역날은 저녁신고 다 하고도 기분 이상해서 친한 병사나 간부들 인사 다 하고 커피 몇잔 먹고 점심 다돼서 나왔었죠
19/11/14 08:31
수정 아이콘
전 말년휴가는 별 느낌 없었는데 전역날 아침은 너무 기분 좋았습니다 크크크
19/11/14 08:37
수정 아이콘
전역한지 10년도 더 지났지만 전역날 딱 눈떴을때의 기분은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크크크
알라딘
19/11/14 08:52
수정 아이콘
전역날 알동기 3명과 강변터미널에서 같이 국밥먹고 헤어질때를 못잊습니다
하지만 말출때부터 알바하느라 전역전후로 계속일하던건 안습 ㅠㅠ
부대찌개
19/11/14 08:54
수정 아이콘
기억이.. 안난다ㅠㅠ
티모대위
19/11/14 09:54
수정 아이콘
전역날 좋긴하더군요. 전역후 복학까지 3개월 남아서 그런지 나가서 놀 생각에 크크크크
노지선
19/11/14 11:25
수정 아이콘
전역날 훈련있어서 하고 가라는거에서 소름 돋아서
4년동안 있던 좋았던 기억도 사라 졌어여
결국 대대 주임원사 교육단 주임원사 신고 핑계로 빠졌지만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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