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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3 19:01
이런거보면 지금 프론트랑 잘맞을거같은데 왜 그렇게 서로 싫어하시는지..하는행동은 비슷한거같은데요.
동족혐오같은건가.. 짤린 감코진들 억울한거 알겠는데 진짜 억울하고 뭐 잘못된게 있으면 당당하게 까시던가 sns로 간잽이질만 하고있으니 한심해보여요.
19/11/13 19:02
아직은 그래도 팀 내부에 남아있는 상태 아닌가요? 형식상으로라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타입의 사람입니다. 심심하지 않게 해주기 때문에....
19/11/13 19:02
킹존 전 코치 최승민 코치는 비디디 트위터에 legend라고 남기고, 고릴라 선수는 트위터에 ‘세상에’라고 남겼던데 다 한곳을 말하는 걸까요?
19/11/13 19:02
억울한 거 있으면 당당하게 얘기를 하던가,
그런 거 아니고 쌍방과실이면 그냥 조용히 있던가. 둘 중 하나도 제대로 못하면서..
19/11/13 19:08
뭐 이거야 페북 메시지니 투신이 뭔 소린지 알면 되겠죠. 이걸로 떡밥 던지지 말라고 할 것까지 있나 싶습니다.
그와는 별도로 강 전 감독도 킹존도 뭔가 좀 이상하고 불편해요. 그냥 올해 하반기부터 제대로 일하는 것 같지 않음.
19/11/13 19:15
이거에 짜증낼 시간에 스트리밍에서 대놓고 선수 뒷담 깐 다음
사과하라는 팬들한테 '내가 니들한테 사과 왜하냐'라고 말한 칸에 짜증 내는게 낫지 않겠습니까? 전 감독이 선수한테 다는 페북 댓글 일거수 일투족 가져와 새로운 비난을 생성할 시간에 이미 드러난 잘못을 비판합시다. 개인적으로 그냥 댓글 달 수도 있고 적당히 안알려 줄 수도 있죠. 강동훈이 떡밥을 던직적이 많긴 한데 그렇다고 그게 죄는 아니지요.
19/11/13 19:33
윗문장에 덧붙인다면 "그분한테는 사과해야 맞는데 왜 너희들한테까지 사과해야 하냐?"라고 말하지 않았나요?
칸은 자기 방송에 롤갤 사람들 많이 오고 있는 거 알고 있고 개중 대다수는 분탕질하러 오는 경우가 많죠. 뜬금없이 여기서 칸은 왜 소환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러면 새 글 파서 칸 까세요. 뭐라 안 합니다. 그리고 왜 레전드라고 했는지 궁금한거고 비난하고 싶은 것도 아닌데 뭔 소리신지. *추가 만약 강동훈 전 감독이 "그동안 고생 많았다. 앞으로 어디를 가든 잘 되길 바란다." 이렇게 댓글 달았으면 아무 일도 없었을걸요? 아닌가요?
19/11/13 23:22
개중에 분탕러가 있다고 그 방송 보고 불쾌할 다수의 팬들은 모른척 해도 됩니까?
그리고 저는 칸을 까라고 쓴 글이 아닙니다. 이 글이 너무 뜬금없이 강동훈 소환해서 까자는 글이니까 하는 말입니다.
19/11/13 23:28
네? 칸에게 짜증내는게 낫지 않겠습니까 나 이미 드러난 잘못을 비판하라고 한건 님이에요.
근데 칸을 까라고 쓴 글이 아니라뇨.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괜히 아래 비슷한 뉘앙스의 댓글이 달렸겠어요? 그리고 뜬금없이 소환되긴요. 실제로 SNS로 저런 의미가 묘연한 글 남기던게 강동훈 전감독인걸요? 그 아래 한상용 전감독님은 고생했고 이렇게 남겼어요. 그러면 굳이 퍼오지도 않아요. 가뜩가나 요새 DRX 비디디 선수 관련해서 SNS질했다가 사과문 쓴거 생각하면 조심해야죠. 님이야말로 뜬금없이 칸 소환한거 아니세요??
19/11/13 23:37
'이거나 짜증낼 시간에'
애초에 침소봉대 하지 말자는 대전제를 많은 이들이 못읽은게 제 책임만 있는건 아니지요. 제가 더 명확하게 적어야 한다는 생각은 듭니다. 그쪽에서 '강동훈이 잘못했다'라고 주장하는건 반박하겠습니다. 개인이 의미 묘연한 글을 쓰면 안됩니까? 본인 개인 sns로 댓글 여섯 자 다는거 까지 관심법으로 비판하고 통제하는건 악플러입니다. Drx sns질과 강동훈 개인의 sns 댓글은 다르게 봐야죠. 그렇게 따지시면 애초에 씨맥도 방송을 열면 안됩니다. 어디서 sns로 논란을 일으킨 팀 감독이 팔자좋게 남 까는 스트리밍이나 하고 있는건지..
19/11/13 23:51
...답답하네요.
개인이 쓰든말든 상관없어요. 근데 공개적인 장소에 쓰는건 문제죠. 일기장에 썼으면 아무도 몰라요. 투신 페북 찾아가서 댓글로 남기니까 이곳저곳 일파만파 퍼지는거죠. 통제한다고 안 쓸 분 같지도 않고요. 그리고 씨맥은 또 뭔지 크크 씨맥은 자기가 먼저 디스당해서 반박방송하는거고요. 씨맥이 SNS로 논란 일으키라고 지시했나요? 게다가 강동훈 전 감독은 이미 사전에 저지른 짓도 많고요. 뭔 말도 안 되는 말만 늘어놓는건지...
19/11/14 00:03
크크 너무 화가 많이 나셨습니다.
릴렉스하고 주무시고 일어나서 본인 댓글 다시 보세요. 제가 한 말에 대한 피드백이 전혀 안되는 상태십니다. 좋은 밤 되세요!
19/11/14 09:49
칸의 최근 논란들은 당연히 까여야 하는데. 태도나 피해자에 대한 사과여부가 문제지 팬에 대한 그 얘기는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은데요. 피해자와 해결해야 할 문제고, 용서도 피해자가 해야지 우리가 할 건 아니고. 다만 피해자에게 사과했든 안 했든 지금까지의 행적으로 응원 안 하고 까는 것도 우리 자유고. 그래서 저는 걍 원래 이런 인간이구나 하고 포기하는 중이고. 그리로 모든 인방에 간 팬들을 찌질이 롤갤러로 일반화 해서는 안 되지만 반대로 모든 팬들이 순수하게 분노해서 간 것도 아니죠.
그리고 강동훈에 대해서는 투신의 해명이 맞다면 우리가 궁예짓 한건데. 별론으로 지금까지 떡밥 던진 건 유죄추정을 해서는 안 되지만 아무런 잘못이 없었다고 결론을 내려야 하는 것도 아니죠. 진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고, 감독이 정말 내부에서 해결 될 수 없는 문제를 공론화 하기위해 그랬다고 본인이 까발리지 않는 이상 무조건 선해해줄 사안도 아니고. 애초애 왜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냐면 전부 drx 알바여서가 아니라 여기는 스타 커뮤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롤판으로 한정해도 게임단 존속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건 다들 인정하는데 잡음도 많은 사람이고.
19/11/14 10:02
칸 비판은 선택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지만 강동훈 비판은 불가피했다는 입장이시군요. 칸의 잘못은 명백히 그 선후관계가 드러났으며 강동훈의 잘못은 표면상으로도 당사자 둘 사이에서 부정됬고 전모가 다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칸을 까고 말고는 팬의 자유인데 강동훈이 '아무 잘못이 없다고 결론을 내려야 하는 것도 아니라'는 말을 하시며 애둘러 '궁예짓'을 합리화 하시네요.
드러난 범죄를 비판하는 것과 아직 제대로 아무것도 알려지지 않은 걸 논란화 하는 것. 전자는 개인의 자유고 후자는 개인의 잘못으로 욕 먹어도 마땅하다. 상황 요약만 했는데도 지금 하시는 말씀이 잘못됬다는걸 이해하실 수 있겠죠? 게다가 칸 문제에서 당사자가 칸과 2부리거 둘 뿐이라는건 옳지 않습니다. 일반인이라도 논란이 될만한 동업자 뒷담화는 다수의 팬들에게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는 점에서 그때 보고 있던 팬들은 사과를 요구한 당위가 추분합니다.
19/11/14 10:40
칸 까지 말라는 게 아닙니다. 전 오히려 사과하든 말든 까도 된다고 했죠. 그 건에 대해 사과해야 할 대상은 피해자인거고. 우리는 비판 해도 되는 위치인거지 적극적으로 사과를 받을 당사자는 아니란 겁니다.
그리고 특정 팬이나 팬덤에게 해서는 안 될 말을 한다면 그때는 팬도 당사자가 되기에 사과도 받아야 하는거고요. 물론 큰 틀에서 스트리밍을 프로활동의 일부로 해석해서 이걸 개인시간이 아니라고 보면 다르긴 한데 저는 그렇게 안 보고요. 시청자라면 당사자인데 시청자와 팬은 동일 집단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그 얘기를 듣고 싸가지 없다고 까도 되는데 나아가서 얘기를 듣고 불편해 졌으니 찾아가서 나한테 사과해라, 이건 다른거죠. 제 기준에서는 말하자면 연예인이 바람 피운 다음 팬들에게 사과하는 것과 같다는거죠. 도덕적으로 문제 있지만 현행법 위반은 아니고. 실추된 이미지 회복을 위해 사과하는거죠. 나는 이미지로 먹고 살았는데 이미지가 훼손됐으니 이걸 회복하기 위해 해명하겠다. 강동훈은 투신이 해명한 이건에 한정하신 게 아니라 예전 일화들까지 일반화 시키셔서 얘기한거고요. 말씀하신대로 범죄는 아닌데. 나는 그런 떡밥 던지는 거 상관없다, 이건 개인의 자유인데 불편함을 느끼는 게 잘못됐다는 걸 동의 할 수 없다는거죠. Sns에 올린 메시지들이 내부 저격 등으로 읽힐 여지가 많은 해석 없이도 충분한데, 감독으로서 올바른 처신이 아니라고 볼 수 있는거고요. 사과하라고 할 건은 아니지만 킹존팬이 게임단 분위기를 헤치는 행위라고 생각하면 불편해 할 수 있는데 끝내 해명도 안 했고. 그래서 pgr에서도 차라리 씨맥처럼 다 까발리면 응원해 주겠다는 얘기도 나왔잖아요. 이걸 선해해줄 수 있는데 그럴 의무는 없는거죠. 그리고 선해할지에 대해서는 기존에 쌓아온 평판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거고, 평판이 좋다고만은 볼 수 없다는 거고요. 게임단이 대놓고 못짜르니 졸렬하게 보직변경 해서 피해자가 됐다고 해서 좋은 사람이 되는 건 아닙니다. 솔직히 저와 다른 분들을 이중잣대라 까시는데, 저한테는 오히려 본인의 주관적 기준을 타인에게 강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19/11/14 13:13
보통의 사람들은 잘못-비판-사과의 프로세스를 압니다. 그런 과정에서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무엇을 잘못으로 볼지가 달라지고 그에 따라 비판의 정도와 합당한 사과의 강도가 정해집니다. 쉽게 말해서 '깐다는 행위'는 사과와 별개가 아닙니다. 그건 잘못된 행동을 포착한 다음 비판하는 거고 그에 따라 자연스레 사과를 요구하는 겁니다.
당연히 여기서 개인의 가치관은 자유죠. 근데 개인의 기준이라는게 일관성이 없는 것, 그리고 과도하게 선을 넘어가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문제를 지적했을 뿐입니다. 그러나 이 글은 어떻습니까? 강동훈이 쓴 여섯 자 댓글을 가져와 침소봉대 하고 있습니다. 그래요, 그게 불편할 수 있지요. 그런데 그 불편함이 무한정 옳은게 아닙니다. 과도한 불편은 억압이나 마찬가지에요. 그런 점에서 칸을 가져와 언급한겁니다. 칸은 현재 논란의 대상일 뿐더러 그 논란의 가해자이지만 강동훈은 현재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최근에 강동훈에게 걸린 구설수가 있는 것도 아니고 본인 일신 상 상황은 다 정리된 마당에 댓글 몇 자로 침소봉대 하지 말자는 말입니다. 끝으로 제가 편 논리에서 '주관적 기준을 강제'하는 대목이 있다면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겠네요. 논리적으로 볼 때 칸리드 뒷담화 사건은 안올라오는 마당에 강동훈 댓글 하나로 논란을 만드는건 이중잣대이기에 비판했을 뿐입니다. 저는 이 게시글을 비판하며 제 기준의 옳고 그름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굳이 제 입장을 설명하자면 스트리밍의 과정에서 타 플레이어 비판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보고 더불어 친한 선수 SNS에 별 댓글 달아도 아무 상관 없다고 봅니다. 쉽게 말해서 둘 다 잘못이 아니라 생각하고 그에 따라 비판할 것도 딱히 없고 제가 사과 받고 싶은 것도 없습니다
19/11/13 19:37
그냥 재계약 할것같이 하다 뜬금 계약안한거 말고는
설명이 안되는거 같아요. 그렇다고해도 고생했다 정도면 되는데 어글성 댓글 다는 전감독 행동이 정상적이진 않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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