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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13 15:10:42
Name 삭제됨
출처 clien
Subject [유머] 찾아보니 나도 만점받았던 학교업적.jpg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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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3 15:13
수정 아이콘
저때는 학교 안가는걸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시절이었습니다
덕분에 12년 개근
19/11/13 15:14
수정 아이콘
조퇴한번해서 정근상 ㅠ
파핀폐인
19/11/14 00:15
수정 아이콘
퓨ㅠㅠㅠㅠㅠㅠㅠ저도
19/11/13 15:18
수정 아이콘
저는 한번도 받아본 적이 없는데.
MissNothing
19/11/1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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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다 받으면 의미가 없을텐데 왜 죽자고 저거라도 받으라고 햇는지...
興盡悲來
19/11/13 15:20
수정 아이콘
저도 어쩌다보니 정근상 받았는데 개근상보다 상품이 좋아서 저도 애들도 벙쪘던 기억이...
개근상이 뭔 이상한 수필집같은거였는데, 정근상은 옥편 줬음.... -.-;;
PERESTROIKA
19/11/1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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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면 문제 없죠.
저때는 개근상은 명심보감 정근상은 문상이었습니다.
19/11/13 15:20
수정 아이콘
몸살 심하게 나도 억지로 갔죠 리얼 크크
창조신
19/11/13 15:20
수정 아이콘
의미가 아예 없다고는 할 수 없는 상인데 전 초등학교때부터 도대체 왜 굳이 아파도 학교를 하는가하는 생각이 있고 지금도 변함이 없네요.

외국인 고등학교 다닐때 어떤 학생은 학기 도중에 학교에 말하고 해외여행간다고 빠지는 일이 가끔 있기도 했고 학생이 아프면 학교에서 선생들이 왜 아픈데 학교 나왔냐 하고 오히려 이상해 하더라고요.

아파서 컨디션 안좋은데 제대로 공부 할 수 있을리가 없고 컨디션 회복도 늦어지고 주변 학생들이 옮을 수도 있는데 왜 굳이 학교에 나오는 거냐고 묻더라고요.
19/11/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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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들은 근성을 몰라요.
及時雨
19/11/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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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는 단명하나 근성은 영원한 것을?
대학생이잘못하면
19/11/1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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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룡이 최고인것을...에잉
창조신
19/11/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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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크크 나약한것들
19/11/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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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이 초중고등학교에서 개근상 한번도 못받았는데... 정상입니까?

(뻑하면 아프고 탈나고, 무단결석도 두어 번 했습니다.)
19/11/13 15:23
수정 아이콘
저도 12년 개근이네요. 어머니가 우수상은 못타도 개근상은 무조건 타라고 하셔서.... 지금 생각하면 학대 같기도 하고.. 반면 그 덕에 성인이 되서도 나름 성실한 거 같기도 하고..
지니팅커벨여행
19/11/13 15:24
수정 아이콘
6년 개근상 타려고 아파도 나가고 전학갈 때도 바로 다음날 등교하고 그랬는데... 전학가기 전 학교에서 있었던 6년 개근상이 새 학교에는 없더라고요 ㅠㅠ
심지어 1년 개근상도 안 줌
19/11/13 15:25
수정 아이콘
어머니가 개근상은 꼭 받아야 한다고하셔서 아파도 학교는 무조건 나갔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게 뭔데 널 볶았는지 모르겠다고 사과를하시죠 크크
HYNN'S Ryan
19/11/13 15:2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는 먹히는 상이긴 하죠.
동아시아 문화권이라 해야 될까
19/11/13 15:26
수정 아이콘
정근상으로 교장선생님 앞에서 받았어요
개근상이든 뭐든 연단위에서 받는게 짱이야~~!
다이어트
19/11/13 15:29
수정 아이콘
중학교때는 80 등이었는데 1~79등이 개근이라서 제가 대표로 정근상 받았던 기억이...
19/11/13 15:32
수정 아이콘
저도 죽을 것 같아도 학교에서 죽으라는 부모님의 가르침에 12년 개근인데,
12년동안 결석 안한 기운을 모두 모아 대학교가서 죄다 몰아서 결석했지요. 그래서 대학 첫 1학년 2연속 학사경고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딱히 좋은 가르침은 아니었던걸로..
아니 회사에서는 그간 10년째 무단결근 없었으니 그 효과가 있는건가?
정휘인
19/11/13 15:41
수정 아이콘
동지께서 여기 계셨군요.
저도 같은 테크를 탔습니다. 크크크크크
파핀폐인
19/11/14 00:1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 어케 사람은 다 비슷할까요 크크
Summer Pockets
19/11/13 15:32
수정 아이콘
맹장수술해서 고2때 끊겼네요 ㅠ
미카엘
19/11/13 15:32
수정 아이콘
12년 개근입니다. 학교 못 갈 정도로 아픈 적이 없어서..
19/11/13 15:33
수정 아이콘
개근상 못받았으니 대한민국 평균 이하군요..
19/11/13 15:42
수정 아이콘
이 분야의 1인자는 아마도 괴짜가족 고테츠겠죠
덴드로븀
19/11/13 15:44
수정 아이콘
지금 생각해보면 저게 진짜 무슨 의미가 있나....
19/11/13 15:48
수정 아이콘
초중고 한번도 못받아봤는데
몽쉘군
19/11/13 15:53
수정 아이콘
개근상 안받아도되니깐 아퍼서 학교안가보는게 어릴적 꿈이였죠...
지금와선 튼튼한 몸뚱이가 최고이긴합니다.
19/11/13 15:54
수정 아이콘
학교가 도어투도어로 3분컷이라 쨀 수가 없었던... ㅠ.ㅠ
19/11/13 15:55
수정 아이콘
중학생때 남들 3년 개근, 정근 받을때 1년 정근을 유일하게 받음 크크
신류진
19/11/13 15:56
수정 아이콘
우리 어무이만 그런게 아니구나....
세계최강
19/11/13 16:00
수정 아이콘
정말 쓸데없는 집착이죠
아프거나 다른 일이 있거나 하면 빠질 수도 있는건데
학교 수업 따위보다 세상에 중요하고 소중한 일은 많은건데, 그깟 학교 수업이 뭐라고 절대 빠지면 안된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실제로 소아치과 교과서에도 치과를 가야할 일이 있으면 학교를 빠지고서라도 가야하고 그게 더 중요한 일임을 교육해야한다 이런 내용까지도 있습니다...
요즘은 많이 인식이 바뀌긴 했죠
허저비
19/11/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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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2년 개근인데 뭐...
진부하지만 자소서에 한줄 자랑 및 성실성에 대한 어필용으로 써먹었습니다. 효과는 없는듯
풍경화
19/11/13 16:23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때 학교가기 싫어서 무단결석 부모님 몰래 3일 한 적이 있었는데, 걸린 뒤로는 이유없이 빠진 적은 없는거 같네요. 연초마다 항상 감기몸살 지독하게 걸려서 외출은 많이 해봤습니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조퇴하는게 더 나았는데 학교에서도 조퇴는 거의 안시켜주더라구요. 내가 아퍼서 조퇴하겠다는데 학교의 허락을 받는다는게 미스터리..
19/11/13 16:30
수정 아이콘
눈병이 지독해서 초점이 안맞는데도 학교가곤 했습니다. 죽어도 학교에서 죽어야 하던 시절이었죠.
19/11/13 16:36
수정 아이콘
12년동안 단 한번도 개근한적이 없는데...
아프면 결석이었고 어머니가 먼저 쉬라고 하심
그래도 학교에서 시키는거 잘하고 대학 잘만 갔어요
회사 와서도 아프면 연차 쓴다는...
어떻게 보면 안아프고 개근하는 분들이 부럽기도 하네요
매년 한두차례 연례행사처럼 아프니까;;
카바라스
19/11/13 17:32
수정 아이콘
못빠지게 할거면 연차라도 좀.. 담넘고 탈출하는 학생들이 있다는것부터가 코미디 크크
솔로15년차
19/11/13 18:43
수정 아이콘
중학교 때만 정근상 받았네요.
막상 대부분이 개근이고 정근이 얼마 안돼서, 제가 졸업식에 대표로 정근상을 받아야했던 게 함정... 개근상하고 정근상은 다른 상 수상자가 대표로 수상하는 걸로 해서리.
전 학교 잘 안나가서. 숙제 안해서 학교 안 간 적도 있었네요.
아침바람
19/11/14 00:10
수정 아이콘
개근상을 받아본적이 없네요. 평균 결석이 10일이 넘어가서.
치킨은진리다
19/11/14 19:24
수정 아이콘
공장 현장직 입사할때는 꽤나 중요해서 서류에서부터 결석 많으면 탈락한다 했었는데 지금은 바꼈을라나요. 면접에서 초중고 12년 개근입니다 하면 반응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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