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11/13 11:50:29
Name 카루오스
출처 fmkorea
Subject [유머] 쌍둥이 아빠의 노력


제발 잠시만 제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케타로
19/11/13 11:52
수정 아이콘
아기가 하나인데도 격하게 공감합니다.
19/11/13 11:52
수정 아이콘
누.. 눈물나는 상황이다.. ㅠ
19/11/13 11:54
수정 아이콘
마누라ㅏㅏㅏㅏㅏㅏ 도움!!
터치터치
19/11/13 12:07
수정 아이콘
촬영중 크크
19/11/13 11:54
수정 아이콘
진짜 어디다 묶어놓고 싶겠네요
다이어리
19/11/13 11:55
수정 아이콘
침대에서 하지 말고 바닥에서 하라고... ㅠㅠ 정말 정신없네요~
가만히 손을 잡으
19/11/14 20:23
수정 아이콘
저기는 바닥이 우리처럼 방이 아니라 ...
아즈가브
19/11/13 11:57
수정 아이콘
2명 동시에 옷 입히기 내기라도 했나... 왜 사서 고생을...
19/11/13 12:39
수정 아이콘
이해는 되는게 일단 어떻게든 빨리 기저귀를 입혀야 마음이 놓여요. 저시기에 아이는 10초 사이에 다른데 오줌을 뿌리고 다닐 수 있어서...(특히 사내 놈들)
19/11/13 11:58
수정 아이콘
분명 너무귀여워서 웃고있는데 눈에서 뭔가 흘러내리네요
19/11/13 11:58
수정 아이콘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하니까 문제.. 하나씩 해결해나가야...
꿀꿀꾸잉
19/11/13 12:01
수정 아이콘
[울었습니다]
도연초
19/11/13 12:13
수정 아이콘
아빠의 강력한 저지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탈출을 시도하는 아기들의 근성이 돋보이네요. 아니, 아기들은 다 저런가요?
하우두유두
19/11/13 12:44
수정 아이콘
딸내미 샤워시키고 옷입힐때 전쟁입니다 13개월됬는데 기저귀 채울려고 부터하면 지옥의 괴성을 지르며 도망가네요
19/11/13 12:49
수정 아이콘
아기는 인간의 귀여운 2세라기 보다 미지의 생명체라고 보고 있어요 저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그 속을 모르겠으며 통제도 되지 않는 미지의 생명체인데
부모의 사랑과 사회의 보살핌으로 인간으로 진화를 시키는 거죠
5막1장
19/11/13 14:59
수정 아이콘
저...정확하십니다

15개월까지는 이게 인간인가 동물인가 싶었다는...
뽀롱뽀롱
19/11/13 12:15
수정 아이콘
쌍둥이 아빠는 발이 손이래
애가 도망가면은 발로 잡지요

하나씩 키워서 정말 다행이네요 마음깊이 응원합니다
세상의빛
19/11/13 12:16
수정 아이콘
아,,, 남일 같지 않네요. 흑흑
jjohny=쿠마
19/11/13 12:26
수정 아이콘
예비 쌍둥이 아빠입니다.

... 우리 모두 화이팅...
카미트리아
19/11/13 12:29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하나만 공략해야지요..

하나는 가둬놓고요..
다리사이든 어디든...
(좋은 도구 많습니다. 크면 탈옥 시도하지만..)
온리진
19/11/13 12:32
수정 아이콘
올 해 10살된 쌍뚱이 딸내미들 키우고 있습니다

저거는 아무것도 아닙니다-_-
카미트리아
19/11/13 12:37
수정 아이콘
시간이 지날수록 난이도는 올라가는게 정석이죠

머리 묶는거랑 옷 고르는게 전쟁일려나요
지니팅커벨여행
19/11/13 12:41
수정 아이콘
저래서 침대는 위험합니다. 바닥에서 해야...
오래된캬라멜
19/11/13 12:43
수정 아이콘
한명인데 공감되네요.. 둘째 계획하고 있는데 와이프가 아들쌍둥이면 어쩌냐고 걱정하는 통에 시도를 못하고 있습셉습..
바스데바
19/11/13 12:50
수정 아이콘
아들쌍둥이 아빠인데 격하게 공감되네요 크크
쌍둥이아빠
19/11/13 12:54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지금 4살인데 죽겠습니다.
고분자
19/11/13 13:01
수정 아이콘
어딜가
Cazellnu
19/11/13 13:04
수정 아이콘
얼른 기저귀만 채워서 쏘서에 유배보내고 2번을 케어
오쇼 라즈니쉬
19/11/13 13:04
수정 아이콘
광광우럭다
아하스페르츠
19/11/13 13:09
수정 아이콘
왜 저리 못하지??
프로그레시브
19/11/13 13:42
수정 아이콘
하지마?
19/11/13 15:40
수정 아이콘
나중에 혼자 옷 입는 것 보면 감동적입니다. 혼자 막 옷도 벗고 으아아 하면서 샤워실로 달려감(그러다 미끄러짐)
테스트2
19/11/13 15:56
수정 아이콘
그러고 샤워가 끝나고 옷입으라그래도 안입고 그냥 돌아다니죠..
19/11/13 16:01
수정 아이콘
네 이상하게 평소에 안하던 것들에 집중하더라고요. 자기 방 청소를 한다든지.. 책을 읽는다든지..(한글 못 읽는데)
사다하루
19/11/13 17:07
수정 아이콘
한글 못 읽는데 책읽는거 왜케 귀엽나요 크크크크크킄크크
테스트2
19/11/13 18:39
수정 아이콘
게다가 책도 꺼꾸로 들고있죠
표절작곡가
19/11/13 19:05
수정 아이콘
애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팬티형 기저귀가 진리.
19/11/13 23:01
수정 아이콘
아들 - 아들아들(쌍둥이) - 딸 아빠인데 그저 공감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68962 [유머] 찾아보니 나도 만점받았던 학교업적.jpg [42] 삭제됨11509 19/11/13 11509
368961 [기타] 나치하의 노동 시간 [19] 미하일7993 19/11/13 7993
368959 [유머] 수험생 금지곡 모음 [26] 카루오스19506 19/11/13 19506
368958 [기타] 수능 최초 만점자 근황.jpg [36] 살인자들의섬14241 19/11/13 14241
368957 [유머] 16학번 틀x이 미팅 나가도 되는거냐 [7] 근로시간면제자7007 19/11/13 7007
368956 [LOL] 첫 인상의 중요성 [16] Leeka9590 19/11/13 9590
368955 [유머] 3m짜리 케이블 사오라고 [10] 불행8835 19/11/13 8835
368954 [LOL] 그리핀 오늘 방송 중계 예정. [15] 감별사7504 19/11/13 7504
368952 [LOL] 티안 : "첫경기 LWX가 말아먹은 뒤 중국까지 수영해서 돌아갈 방법을 궁리했다." [49] 신불해14377 19/11/13 14377
368951 [유머] 자보티카바열매 [16] 불행6720 19/11/13 6720
368950 [유머] 뽁뽁이 브레이커 [9] 카루오스6861 19/11/13 6861
368949 [유머] 불륜남이라니 오해십니다. [10] 카루오스11523 19/11/13 11523
368948 [LOL] C9: 지난 4년동안 래퍼드 감독에게 감사했습니다 [11] 블러드하운드9763 19/11/13 9763
368947 [유머] 쌍둥이 아빠의 노력 [38] 카루오스11772 19/11/13 11772
368946 [유머] 의외로 많이 못먹음.jpg [26] 삭제됨11295 19/11/13 11295
368945 [LOL] LPL 신입생 투표 순위 [26] 신불해13249 19/11/13 13249
368944 [유머] 경찰이 보복운전이라는데 억울합니다 ㅠ.youtube [116] AKbizs14859 19/11/13 14859
368943 [유머] 한국사람들은 채소를 얼마나 먹을까? [81] 불행12221 19/11/13 12221
368942 [LOL] LPL 올스타 투표순위 [71] 興盡悲來9532 19/11/13 9532
368941 [텍스트] [충격]설악산 흔들바위 굴려 떨어뜨린 미국인 관광객 입건 [35] 비타에듀12284 19/11/13 12284
368940 [서브컬쳐] 소닉 티저 유투브 반응.gif [15] TWICE쯔위8141 19/11/13 8141
368939 [LOL] 사건이 이쯤되니 씨맥에게 궁금한점 [3] 타임러스9855 19/11/13 9855
368938 [유머] 일본 여행하던 데프콘이 갑자기 방송을 중단한 이유.jpg [20] 은여우13993 19/11/13 1399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