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칭총갓이 씨구를 떠난다.
스벤과 리코리스가 즐거운 가족 분위기인 끌라드나인의 환경에 실망하고 있다는 얘기가 조금씩 나왔었는데, 유튭에 올라온 월즈 다큐에서도 어느 정도 표출이 되었습니다. 그리핀과의 1차전에서 본대가 어처구니없이 물리자 리코리스가 크게 불평한 건 팩트입니다. 재밌는 건 티에쎔 나올 때는 분위기가 더럽게 빡빡하다고 했던 것 같은데 설마설마 거기로 돌아갈수도? 물론 사실이라면 리퀴드행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씨나인이 은근히 셀링클럽이고 구단주 잭이 지나치게 쿨해서 가장 가능성 있어보이는 루머네요.

2. 브록사 리퀴드행
팀 분위기가 안좋다고 대놓고 말이 나온 상황에서 프나틱이 깨질 거라는 루머 1탄입니다. 이번 시즌 실제 리그에서 써먹지는 않았지만 리라에서 단을 내보내 이기는 등 프나틱은 명목상은 투정글이었는데 여기에 대해 불만을 표한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엑스미시는 이리저리 고통.

3. 레클레스 씨나인행
프나틱 깨지는 루머 2탄입니다. 이것만으로 충공깽이지만 실현된다면 사실상 롤드컵 레벨에선 경쟁력이 없는 아이콘 스니끼카스트로의 운명은? 실제 16년 스피릿 페비벤 라인이 완전히 붕괴했을 때 레클레스는 티에쎔행을 고민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그 자리는 작년 최종적으로 유체봇듀오가 차지. 그 이후는 아시다시피 그말싫.

4. 코베 프나틱행
3번에 따르면 자연스러운 연쇄 이동이고 이러면 남은 업셋은 자연스럽게 로그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퍼즐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