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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6 10:43
내 이름은 야마구치 쓰토무. 아톰맨이지.
내가 처음 지금의 능력을 얻은건 어느 평범한 날이었어. 이미 얘기 했다고?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들어봐!
19/11/06 11:00
일반적으로 본인 이름을 새겨서 사용하는 도장들 중에
행정부(주민센터죠)에 한개의 도장을 등록하여 법적 구속력이랄까요 그런걸 강화하는 도장이에요 법인인감도 법원에 등록해서 사용하는 인감과 등록되지 않은 일반적인 사용인감으로 구분하듯이 개인의 인감도 그런식으로 분류된 도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전엔 집매매나 자동차매매등에 주로 인감도장을 사용했어요...요즘은 모르겠네요
19/11/06 11:02
아 인감도장이 뭔지는 알고 있습니다.
인감도장과 노부부때문에 생존 <- 이게 무슨뜻인지 몰랐는데 인감도장 가지러 집갔다가 노부부가 차마시고 가라고 해서 피폭을 정통으로 안당했다 이 뜻이군요.....
19/11/06 11:04
아 어쩐지...인감도장을 모르기 힘들텐데...이상하다 이상하다 싶으면서도
내가 구시대라 요즘엔 인감도장 사용 안 해서 그럴 수 있는건가 싶어 긴가민가 하면서 적었는데...역시 괜한 오지랖이었네요 ;;;
19/11/06 11:02
1번에 보면 그걸 하필 놔두고 와서 돌아가는 바람에 살았다고 돼 있는거 같네요.
인감을 잘 가지고 나왔더라면 회사에 정상 출근해서 죽었을텐데 놔두고 와서 집에 돌아간 덕에 살았던걸로
19/11/06 13:17
농담인건 아는데 방사능 때문에 오래 산건 절대 아닐겁니다.
제 할아버지는 나가사키에서 피폭되신 후 한국전쟁 참전으로 총상까지 생겨 평생 모르핀에 쩔어 살다가 돌아가셨어요. 노화도 빠르셨구요. 피부때문에 그리 보였는지는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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