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11/05 16:37:49
Name 미하일
File #1 1572938826.jpg (211.4 KB), Download : 45
출처 인터넷
Subject [기타] 사탄도 감탄한 공무원




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도라지
19/11/05 16:39
수정 아이콘
저런놈들이 제가 낸 세금 받아먹는다고 생각하면 화가 치미네요.
19/11/05 16:40
수정 아이콘
저런 공무원은 좀 어떻게 크게 징계가 안될까요.
자기가 그만두게
미카엘
19/11/05 16:41
수정 아이콘
(벌점 크리 맞을 만한 현실의 심한 욕)
FRONTIER SETTER
19/11/05 16:42
수정 아이콘
이런 거 보면 참 신기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아는 민원대 업무 공무원들은 철저하게 약자고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악성 민원인들의 자격 요건 없는 인감 발급 요구에 시달리고 고개를 숙이고 하던데 또 어딘가에서는 저런 미친 소리를 당당하게 하기도 하니... 세상은 진짜 넓어요
티모대위
19/11/05 16:52
수정 아이콘
시골에서는 공무원이 그닥 약자가 아닐수도 있을것 같긴해요..
강미나
19/11/05 22:05
수정 아이콘
신규 공무원들 연고지 없는 지방 가면 온갖 더러운 꼴 다 당하는데다,
그게 아니라도 얼마전에 기사나왔던 엽총 들고 면사무소 와서 냅다 쏴버린 미친영감 있는 곳도 시골이었죠.
키모이맨
19/11/05 17:04
수정 아이콘
세상은 너무나도 넓고 사람은 수없이 많고, 사람 한명한명 모두 각자 다른데 한 개인의 행동을 직업군과 연관시켜서 판단하는게
정말 무의미하죠
19/11/05 16:45
수정 아이콘
지방이나 시골은 더하다고 들었습니다.
19/11/05 17:49
수정 아이콘
그냥 저기가 이상한 사례라고 봐야...
저도 주변 반경 2km 내에 논밭 가득한 곳에서 공무원 생활해봤는데 저야 단기라 걍 대충 지냈지만 옆에 정규직들은 민원에 벌벌 떨었습니다
지방이 얼마나 넓고 지역마다 가지각색일텐데 그냥 '지방이 이렇다더라'라고 퉁쳐버리긴 곤란하지요
겜돌이
19/11/05 19:01
수정 아이콘
시골이 오히려 덜합니다. 죄다 아는 사람이라서 싸가지 없게 굴면 바로 집으로 연락와요
모노레드
19/11/05 16:48
수정 아이콘
업무 많고 민원인들한테 시달리는 부서는 저렇게 못하죠.
하루에 민원 몇건 처리하지도 않는 면사무소라면 분위기가 좀 해이하긴 할 겁니다.
19/11/05 16:48
수정 아이콘
사람 세낀가
19/11/05 16:56
수정 아이콘
아마 일상적으로 사망처리를 하다보니 무감각해진 거 같은데, 아무리 자기한테는 업무일 뿐이라도 그걸 민원인에게 드러내면 안되죠.
혼쭐이 나고 전국적으로 사례전파가 되는 편이 좋겠네요.
19/11/05 17:01
수정 아이콘
제가 당했으면 먹살 잡았을 겁니다. 직접 민원인 대면하는 공무원들 얼마나 고생하는지 봐와서 이해가 안가네요.
작은 사회에서는 정말 못 살거 같습니다.
19/11/05 17:04
수정 아이콘
드라마처럼 책상 다 쓸어버려도 인정 또 인정... 기사 내용보면 담당자가 아니네 2년 미만이네 어쩌고 저쩌고.. 어휴
페로몬아돌
19/11/05 17:06
수정 아이콘
공무원은 패드립해도 되나 보네요 크크크 저래봐야 징계도 약할테고 크크크
김다미
19/11/05 17:07
수정 아이콘
눈돌아갈거같은데
19/11/05 17:13
수정 아이콘
미친...
예전에 가방 수리 맡기러 백화점갔다가 첫손님부터 수리 손님이라고 면상에서 들어서 열받아서 관련 cs팀 다 뒤집어 놨는데 그건 아무것도 아니었네요.
신승훈
19/11/05 17:42
수정 아이콘
깡시골이라면 시골삽니다. 저는 혼인신고를 여기서 했습니다. 혼인신고 하러 갔더니 여직원분의 첫마디가 "나 혼인신고 한번도 받아본 적 없는데..."였어요
그래서 좀 기다렸다가 해주셨습니다. 시골에서는 저런 상황이해가 갑니다. 보건소가 대박인데.. 보건소 아주머니가 이 지역 출신에 오래 사셔서 그런가 들어가면 앉아서 기다리세요~ 해놓고 안에 들어가셔서 머리도 감고 말리셨습니다. 진짜입니다. 참고로 안에 공보의 원장님 계시지만 들여보내주지 않습니다. 아주머니가 갑, 원장들이 을이지요.. 그렇지 않으면 복무관계로 깐깐하게 털어버리니.. 쨌든 에피소드 쓰자면 30개는 나옵니다. 어휴.
19/11/05 17:54
수정 아이콘
바로 줘패도 무죄
유유할때유
19/11/05 23:27
수정 아이콘
저런애는 면접에서 걸러야되는데....
Erika Karata
19/11/06 03:50
수정 아이콘
저래도 안잘리니까...
프로그레시브
19/11/07 20:06
수정 아이콘
와 도랏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68240 [LOL] 마린의 마오카이가 재밌었던 이유 [20] 가스불을깜빡했다8211 19/11/05 8211
368239 [유머] 프로듀스 주작, 이 모든 사태를 시작시킨 한마디.JPG [9] TWICE쯔위10328 19/11/05 10328
368238 [기타] 사탄도 감탄한 공무원 [23] 미하일11036 19/11/05 11036
368236 [유머] 빼빼로 데이 근황 [15] possible10627 19/11/05 10627
368234 [LOL] 밴픽의 중요성에 대한 교과서적인 사례 [38] Leeka9371 19/11/05 9371
368233 [LOL] 은근히 잘 모르는 씨맥과 데프트 과거 [19] 쉴더10106 19/11/05 10106
368232 [기타] ??? 아들의 여자친구 옷을 만들어준 어머니 [5] 살인자들의섬10190 19/11/05 10190
368231 [기타] 인적성문제 - 화분을 깨뜨린 사람을 찾으시오 [45] 비타에듀9377 19/11/05 9377
368230 [유머] 혼자 잘 노는 사람들 특징..jpg [35] 삭제됨11369 19/11/05 11369
368229 [기타] 타노스 어린시절 [9] 달달합니다11691 19/11/05 11691
368228 [LOL] 18 최우범에 이은 19 샌박 감독 [30] Leeka10900 19/11/05 10900
368227 [기타] ??? : 아이폰 플레어 현상...메모 [11] Lord Be Goja7412 19/11/05 7412
368226 [연예인] 절친노트 옹달샘 유상무 여친드립 레전드 [7] 치토스10124 19/11/05 10124
368225 [LOL] 올해 승부의 신 맞춘사람들이 대단한 이유 [11] Leeka8347 19/11/05 8347
368224 [유머] 아이폰 카메라 근황 [38] 카루오스9634 19/11/05 9634
368223 [LOL] ??? : 이렇게 할거면 그냥 떨어져 죽자. [8] Star-Lord6920 19/11/05 6920
368222 [게임] 역시나 막장이었던 옵드컵 [34] Lazymind12124 19/11/05 12124
368221 [게임] 격투게임계 충격적인 소식 [35] 시린비15973 19/11/05 15973
368220 [기타] 휘파람의 3가지 음역대 방법 [17] 영원히하얀계곡7890 19/11/05 7890
368219 [LOL] 드래곤x 욕조 최초공개 [5] iwyh8480 19/11/05 8480
368218 [유머] 예의를 아는 피지알러.jpg [15] VictoryFood8265 19/11/05 8265
368217 [LOL] 롤드컵 결승전 세레모니 라인업 [8] Leeka6525 19/11/05 6525
368216 [게임] 모 게임회사 96시간 연속근무로 직원 기절 [37] VictoryFood12386 19/11/05 1238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