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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5 04:20
이걸 선을 안넘네?(...)
그동안 입털기에 반감이 있었던건 이기고 나서 얼마나 입을 털지가 불안해서였는데, 이정도면 착한 입털기 인정합니다. 패자에 대한 리스펙이 있으면 할건 다 한거(...)
19/11/05 09:37
근데 롤판에서 이미지 나쁜 업계인들도 대부분 페이커를 존중하던데. 오히려 커뮤에서는 평소 때 멀쩡하다 페이커만 나오면 입에 거품물면서 달려드는 사람들 보면 기분이 묘할 때가 있어요. 정당한 경기력 비판이라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거짓도 섞어서 어떻게든 깎아내리고 멸칭을 정당화 하고.
보통은 악성 슼팬덤 때문에 흑화한거고 본인의 분노는 정당하다고 주장하는데. 작성글들 보면 핑계가 구라인 경우도 많고, 오히려 본인이 지지하는 사람 욕하면 그사람을 욕하지 말고 팬을 까라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제가 페이커라면 대다수의 본인 존중하는거 알아도 안티들 볼 때마다 현탐 오고 오히려 인성쓰레기지만 본인을 존중해주는 업계사람에게 더 호감이 갈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스스로가 못한 적은 있어도 프로의식이 문제된적은 없는데 욕먹는거 생각하면.
19/11/05 10:07
크크 우리나라만큼 좋게 얘기하면 실용의 극한(지금 1위가 최고)이고 나쁘게 말하면 과거의 영광은 인정 안 해 주는 곳이 없다고들..
나라들의 인터넷 여론은 비슷하겠지만 우리나라는 오프라인조차 크크..
19/11/05 14:52
PR 이죠 결국. 트래시토크든 존중이든 자기 브랜드 널리 눈에 익히고 홍보하는 목적이고 실제로 이런데 도가 튼게 서구권 구단과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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