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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04 17:45:09
Name 삭제됨
출처 clien
Subject [기타] 남편의존재에 현타 온 아내.jpg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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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별사
19/11/04 17:47
수정 아이콘
익명으로는 제가 빌게이츠도 될 수 있기 때문에-아, 영어를 그만큼 못하니까 안 되나- 안 믿습니다.
kindLight
19/11/04 17:47
수정 아이콘
이건 이혼하는게 답
남자가 노답
남자여자를 떠나서 사람이 이상한 답이 없는 사람.
저런남자가 일반적인사람이라면 인류는 진 즉 멸종했을것.
19/11/04 17:48
수정 아이콘
이혼하세요.
티모대위
19/11/04 17:49
수정 아이콘
평생에 한두번 겪을 힘든일 앞에서 지금 당장의 불편이나 호소하는 사람이라니...
저런 사람과 애를 둘이나 낳았다는게 참 딱하네요..
ioi(아이오아이)
19/11/04 17:49
수정 아이콘
현실이라기엔 너무 여자쪽이 잠자코 듣고만 있지 않나요?

게다가 남자쪽도 싫은 티 팍팍 내면서 장례식장엔 계속 있는 것처럼 묘사하고

제 점수는요 3점 드리겠습니다.
마그너스
19/11/04 17:58
수정 아이콘
아무리 싫어도 장례식장에 계속 있는게 맞지 않나요?
블리츠크랭크
19/11/04 17:50
수정 아이콘
소설 아닐겁니다.
19/11/04 17:50
수정 아이콘
부부가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그걸 감싸주지 못한다면 함께 살아 갈 이유가 있을까 싶네요.
심지어 서로가 만나기 전까지 자신의 배우자를 키워주신 분인데..
라고 쓰면서도 에이 소설이겠지 싶네요.
19/11/04 17:52
수정 아이콘
이게 현실성이 있다는게 소오름..
유료도로당
19/11/04 17:52
수정 아이콘
있을법한 일이기도 해서... 주작 아니라는 전제 하에 얘기하면 이건 이혼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빙짬뽕
19/11/04 17:52
수정 아이콘
이혼해야죠. 근데 이혼은 또 하기 싫은거 같군요. 결국은 본인의 선택;
19/11/04 18:06
수정 아이콘
양육비 생활비 주거비 생각하면 막막하죠..
보리차
19/11/04 18:10
수정 아이콘
아직 유치원도 안다니는 애 둘 두고 이혼하기 쉽지 않죠. 데려오자니 양육비 생활비 주거비 막막(2)
19/11/04 17:52
수정 아이콘
한 번 읽을 땐 여자 분노 때문에 잘 안 보였는데
다시 보니 결국 장례식 포함 10일 정도 자리를 지키신 것 같은데...
19/11/04 18:31
수정 아이콘
평생 중 열흘이면 얼마 안 되는 시간이죠... 둘째 산후조리 하느라 2주동안 떨어지는 경우도 있는데요. 남편 반응만 보면 아내가 삼년상 치르느라 자식 얼굴 안 보고 산 줄 알겠습니다.
19/11/04 18:39
수정 아이콘
설마 부모를 잃은 아픔이 그 정도면 되었다고 생각하시나요...
희원토끼
19/11/04 19:36
수정 아이콘
아니요. 글봄 아버지 응급실 실려가셔서 있는와중에 상태 비슷함 내려오라고 말한거봄 남편은 없던거고 응급실에서 6일째 니...남편은 장례식 3일간만 있었던듯합니다.
부인은...아버지 응급실에서부터 돌아가시고 장례치른 10일간 보내고 혼자남은 엄마곁에도 하루 못있고 시댁 끌려간듯하고요.
iPhoneXX
19/11/04 17:52
수정 아이콘
이혼이 정답
19/11/04 17:52
수정 아이콘
소설은 아닐 것 같고 뭔가 디테일이나 다른 사실이 있을 것 같네요.
물론 글 대로100% 사실이라면 남자가 노답은 맞습니다.
남편측 입장도 한번 들어봐야...;;
청자켓
19/11/04 17:53
수정 아이콘
근데 저런사람 있더라고요
19/11/05 05:36
수정 아이콘
2222 저런 사람 있어요
Dowhatyoucan't
19/11/04 17:53
수정 아이콘
시댁도 그에 준하는 병이나 아픔이 있으시겠죠. 그래야만 합니다.
Lord Be Goja
19/11/04 17:54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저런 스타일이라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신류진
19/11/04 17:54
수정 아이콘
남자가 노답
튼콩이
19/11/04 17: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댓글을 조금 공격적으로 적은거같군요 수정하겠습니다
19/11/04 18:00
수정 아이콘
저기서 왜 여자분 잘못이 나옵니까
아스날
19/11/04 18:13
수정 아이콘
왕따, 학폭 가해자 논리군요..
쵸코하임
19/11/04 18:33
수정 아이콘
니가 옷을 그렇게 입고 다니니까 성폭행 당하는거야 수준이군요
19/11/04 18:44
수정 아이콘
진짜 대단한 댓글이네요 크크
진리는태연
19/11/04 18:55
수정 아이콘
이런 댓글에 페미니스트들에 더 힘 실어 주고 싶네요 라고 씁니다.
이스케이핀
19/11/04 19:10
수정 아이콘
이거 그냥 자조적인 비꼼 같은데 . . .
"내가 멍청이지!!" 하고 한탄하는 것 처럼

분위기랑 안맞긴 하네요 ;;
19/11/04 23:58
수정 아이콘
피쟐에서도 이 정도 급의 댓글을 보네요. 덜덜덜입니다...
여우사랑
19/11/05 02:30
수정 아이콘
????
19/11/05 13:30
수정 아이콘
장수할려고 댓글쓰시나보네요.
19/11/04 17:56
수정 아이콘
소설이라뇨 현실은 더 막장스럽습니다.
시집갔던 친구 동생 친어머니가 추석 하루전에 돌아가셨는데 시댁측에서 내일 아침이 제사인데 어딜 가냐고 안보내줘서 대판 싸우고 이혼했습니다. 더 기가 막혔던건 남편이란 놈이 역정내시는 어머니 옆에서 맞장구 치며 내일가면 안되냐고 하고 앉아있었다는거..
티모대위
19/11/04 18:03
수정 아이콘
충격이네요.... 뭐 그런 인간들이 다 있지...??
19/11/04 18:08
수정 아이콘
제대로 미쳤네요. 제사 다 접고 같이 처가로 가야하는 상황인데...
착한아이
19/11/04 18:09
수정 아이콘
????? 추석에 조상모시는 걸 그렇게 소중히 여기는 집안에서 사돈 장례를 그렇게 취급하다니.. 저도 종가집 며느리지만 이건 무조건 이혼 각이네요. 노비문서 사서 제사지내는 사람들 아니면 상상도 못할 천박함이네요 진짜. 우와...
本田 仁美
19/11/04 18:22
수정 아이콘
더 막장인 소설도 있고 현실도 있고 덜 막장인 소설도 있고 현실도 있는거죠.
저는 소설이기를 바래 봅니다.
하루사리
19/11/04 18:43
수정 아이콘
껄껄 저희집 이야기 이기도 하네요.
아버지가 추석 전전날 돌아 가셨는데 명절이라고 못오겠다고 한 친척/친구 한다발이었네요.
구경만1년
19/11/04 19:28
수정 아이콘
허구 ㅜㅜ
모나크모나크
19/11/04 23:48
수정 아이콘
이야... 클라쓰있네요.
풀캠이니까사려요
19/11/04 17:57
수정 아이콘
이게 은근히 현실성 있다는게 공포
19/11/04 17:58
수정 아이콘
시부모가 아프다는데, 단순히 투정인 건지 진짜로 아파서 애를 못 보는 상황인지, 이 부분이 잘 안나와 있네요. 전자면, 이혼을 고려해봐야죠.
이쥴레이
19/11/04 17:58
수정 아이콘
이해가 안되네요. 남편이... 뭔 생각인지...
19/11/04 17:59
수정 아이콘
다 읽고 나서 판이겠지 했는데
템플릿이 좀 달라서 올려보니 뽐뿌네...
19/11/04 18:01
수정 아이콘
암 진단 받았다는데 그래서 애비 밥은? 같은 얘기도 흔해서 뭐..
19/11/04 18:24
수정 아이콘
제친구도(천안) 구안와사가 와서 큰병원간다고 애들데리고 일주일 정도 친정(서울)에 있었는데 시어머니한테 니남편 밥걱정도 안되냐며 전화가 왔었 ...
김아무개
19/11/04 18:50
수정 아이콘
다큰 성인이 지밥 못챙겨먹을 정도면 문제가 큰게 아닌가요?
놀러간것도 아니고 아퍼서 몇일정도...인데....
19/11/04 18:57
수정 아이콘
와.... 암그룻
밀로세비치
19/11/04 18:04
수정 아이콘
남편이 약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저걸 정상인이라고 할수가있나
그리움 그 뒤
19/11/04 18:05
수정 아이콘
사실이면 남편, 시댁이 노답.

주작이면 도대체 저런 내용으로 관심받는게 뭐가 좋다고 저런걸 지어내는지 노답.
19/11/04 18:09
수정 아이콘
이런게 상상이상으로 많다는게..
qpskqwoksaqkpsq
19/11/04 18:10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자기 사람보는 눈을 탓해야죠 뭐..
VictoryFood
19/11/04 18:10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저건 이혼사유 아닌가요.
장인장모도 부모인데요.
19/11/04 18:12
수정 아이콘
남편 얘기도 들어보고싶네요.
그린우드
19/11/04 18:15
수정 아이콘
주작 타령하기엔 넘 흔한 일이라
몽실이
19/11/04 18:17
수정 아이콘
믿을수도없고 믿고싶지도않네요
19/11/04 18:17
수정 아이콘
현실은 더한 시궁창 케이스가 널려있습니다
권나라
19/11/04 18:17
수정 아이콘
차라리 주작이었으면
19/11/04 18:19
수정 아이콘
이 이야기만 보면 남편이 정상인이 아닌데요.
이재인
19/11/04 18:19
수정 아이콘
이게무슨...사람맞나
넵튠네프기어자매
19/11/04 18:33
수정 아이콘
설마설마 싶지만... 현실은 소설을 항상 뛰어넘더군요.
발적화
19/11/04 18:38
수정 아이콘
사실이면 참......
나의규칙
19/11/04 18:53
수정 아이콘
아버지 아프다고 해도 명절 차례상은 차리고 가라는 사례를 본 적 있어서... 본문 같은 경우가 없지는 않겠죠.
19/11/04 18:54
수정 아이콘
글을 진짜 못써서 주작같지는 않고..
19/11/04 18:58
수정 아이콘
근데 댓글들에 뭘 자꾸 남편 얘기를 들어봐야 한다는건지 궁금하네요
기억의파편
19/11/04 19:07
수정 아이콘
피카츄 배 안만지다 숲속친구들 되는경우, 너무 흔하거든요.
19/11/04 19:47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피카추 배만질 건덕지가 없어보여서요
양념을 쳤어도 남편쪽이 노답으루 보이는데
프리군
19/11/04 21:05
수정 아이콘
그렇기엔 세모자 사건 등이 있죠.
19/11/04 19:33
수정 아이콘
남(여)초 사이트에서 이런 글 올라오면 일단 같은 성별 편드는 경우가 많죠.
Et Cetera
19/11/04 20:27
수정 아이콘
뭐라 하는지 한번 들어보고싶긴하네요
KeepLight
19/11/04 18:59
수정 아이콘
(딴얘기) 20살 넘어서 자기 밥도 알아서 못 찾아먹는 인간들은 모든 의미에서 실격이라고 생각합니다.
19/11/04 19:35
수정 아이콘
어머니 안 계시면
환갑넘은 저희 아버지, 아흔 넘은 허리아픈 할머님이 아직도 밥 차려주십니다
아버지는 받아 먹구요
가정교육 골백번 잘못시켰다고 제가 그러죠..
남자고 여자고 20살도 아니고 고등학생정도부터 지밥 못 차려먹으면 실격이라 생각합니다
솔로15년차
19/11/04 19:21
수정 아이콘
세상은 넓고 미친 놈은 많죠.
남편의 말도 들어봐야겠습니다만, 저게 좀 과장됐다고 한들 남편이 잘못한 건 맞을 것 같네요. 저 내용상으론 너무 나쁜 놈이라.
김소혜
19/11/04 19:23
수정 아이콘
제 친누나 시댁이 풍기라는 곳인데, 추석에 새벽5시부터 한번도 못앉고 일만 하다가 오후3시쯤 한가해져서 골방에서 5분정도 잤답니다. 우연히 들어온 5촌쯤 되는 아주머니가 그걸 보고선 노발대발 해선 엄청나게 혼났다네요. 10년쯤 전 얘기긴 합니다만....
19/11/04 19:32
수정 아이콘
소설치고 약한맛인데
현실은 이보다 더 시궁창 널렸습니다
쪼아저씨
19/11/04 19:40
수정 아이콘
저런놈도 결혼을 하는데.....
푸른호박
19/11/04 19:44
수정 아이콘
주작같지만 아니라고 해도 양쪽 말 들어봐야 합니다.
김성수
19/11/04 20:14
수정 아이콘
뭐 결혼하는 순간 부모님이 새로 생기는 것이라 생각하는 편이지만 일단 남편 말도 들어 봐야겠죠.
열혈감동이
19/11/04 20:24
수정 아이콘
이건 아내쪽에서 말하는데 양념을 쳤다해도 남편 새끼가 사람이 아니네요. 이혼 말고는 답이 없는듯 한데 애가 둘이나 있어서 아내분이 너무 괴롭겠어요.
一代人
19/11/04 21:01
수정 아이콘
빠른 이혼 해야죠
인간도 아닙니다 남편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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