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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0/20 19:10:57
Name 가스불을깜빡했다
출처 lolesports
Subject [LOL] RNG를 강팀으로 만들었던 선수

우지가 들어오기 전부터
팀원들에게 한타 개념 탑재하고, mlxg에게 뇌를 장착하고, 라인전 연습해주느라 자기 라인전에 소홀해졌다는 얘기까지 나온...
김정균 감독이 따로 언급할 정도로 지금도 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선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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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메이커
19/10/20 19:14
수정 아이콘
엥 RNG 순혈팀 아니였나요...?
19/10/20 19:15
수정 아이콘
17년도부터 바뀐 거지 그 전까지는 한국용병을 제일 활발하게 쓰는 팀이었습니다
차은우
19/10/20 19:16
수정 아이콘
16때 루퍼 마타로 우승했죠 크크
서지훈'카리스
19/10/20 19:16
수정 아이콘
Omg 순혈팀 고집
19/10/20 19:35
수정 아이콘
14인섹 제로로 대 한국용병시대를 열었네요 글고보니
마음속의빛
19/10/20 19:36
수정 아이콘
이 때까진 중국하고 우리나라 사이에 감정이 별로 없었죠.

미국하고 중국이 사이가 틀어지면서 본격적으로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 격으로,
중국하고 급속도로 사이가 안 좋아져서 순혈주의니 뭐니 말이 생겨났지만...
창술사
19/10/20 19:41
수정 아이콘
그거랑은 상관없을거에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RNG 빼고 한국인용병 쓰는 LPL팀들이 천진데요. RNG는 17년부터 우연찮게 순혈로 써봤는데 성적이 좋아서 지금까지 유지한거구요.
마음속의빛
19/10/20 19:44
수정 아이콘
커헉..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보군요.
그린우드
19/10/20 19:52
수정 아이콘
외교때문에 그런것은 아니고 순혈주의로 인기를 얻은 팀이라서 다시 용병 들이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19/10/20 19:16
수정 아이콘
마타 경기하는거 보고싶네요 유유
19/10/20 19:18
수정 아이콘
그냥 역대 로지컬 최고입니다.
아마때부터 게임 이해도가 어나더레벨
파이몬
19/10/20 19:18
수정 아이콘
마타야 함 보자.....
19/10/20 19:23
수정 아이콘
코치해도 대성할 스타일
임프와 우지를 거느린 남자
대퍼억제기
갓타
19/10/20 19:46
수정 아이콘
임프와 우지와 바실리를 거느린 남자이자
데프트와 테디와 호흡을 맞춘남자..
파이몬
19/10/20 19:48
수정 아이콘
레알 바실리를 거느린 남자 크크크
니나노나
19/10/20 21:24
수정 아이콘
바실리 크크크크크
서즈데이 넥스트
19/10/20 19:24
수정 아이콘
데뷔때부터 팬인데 가장 좋아하는 시즌은 16년... 두뇌+통솔력 갖춘 크랙의 힘을 제대로 보여준 한 해가 아닌가 싶어요. 거기다 차기를 위한 육성까지 크크
19/10/20 19:25
수정 아이콘
에포트가 잘하고 있긴 하지만 마타를 보고 싶은건 올드팬의 향수일까요
부기영화
19/10/20 19:31
수정 아이콘
전 마타가 나와도 문제 없을 거 같아요. 월챔 무대면 더더욱 마타 이점이 더 클 것 같기도 하고요.
별빛 봄
19/10/20 19:40
수정 아이콘
마타는 본인 독재형의 팀에 가야할것같아요
페이커 오더랑 마타 오더가 많이 갈려서 마타가 내려간것같은 느낌이에요
감별사
19/10/20 19:31
수정 아이콘
에포트가 그룹 스테이지에서 갈수록 폼이 좋아지기는커녕 폼이 떨어지고 있어서...
마타 선수가 보고 싶긴 합니다만, 라인전 능력이 너무나도 평범해져 버려서...
이래저래 걱정입니다.
실제로 마타 선수 출전할 때 스킬샷이 형편없었죠 ㅠㅠ 얼마나 폼을 끌어올렸느냐가 이번 롤드컵에 큰 영향을 끼칠 수도 있을 거 같네요.
클리드 - 하루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 거 같진 않아서...
19/10/20 19:32
수정 아이콘
16 벵기처럼 결정적인 순간에 나오는 장면이 상상되기도
다레니안
19/10/20 19:33
수정 아이콘
16롤드컵 RNG vs TSM 1차전이야말로 마타 최고의 경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역대 최고의 서포터캐리게임이죠. 크크
차은우
19/10/20 19:39
수정 아이콘
알리스타 말씀하시는거면 저도 그경기 좋아합니다.
알리주면 캐리할수있다 말하고 그판 제대로캐리했죠
도뿔이
19/10/20 19:39
수정 아이콘
이 게임이 잘 기억이 안나는데 14년도 고릴라 쓰레쉬 게임 이상인가요? 제 기억속 롤드컵 서폿 캐리 원탑 게임은 이거거든요
다레니안
19/10/20 20:29
수정 아이콘
고릴라의 그 게임 캐리력도 엄청났죠. 크크
마타의 게임같은경우 준비해온 아우솔이 버그로 밴되서 밴픽 다시 짜는 바람에 준비한 전략이 망하면서 미드정글이 털려버리는 암울한 상황에서 알리로 매번 미친듯한 이니시 열면서 역전시킨 게임입니다. 다시 보시면 "아 이게임이구나" 싶으실거에요.
도뿔이
19/10/20 20:32
수정 아이콘
역시 영웅이 등장할려면 위기가 와야 되는거군요 당시 나진 실드도 참...
상하이드래곤즈
19/10/20 19:34
수정 아이콘
허...준??
19/10/20 19:34
수정 아이콘
에포트 선수가 주전인 것에 불만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마타 선수를 경기에서 보고 싶네요. 워낙 좋아하는 선수라.. 요새 인터뷰나 영상에서 '경력의 끝' '마지막'을 언급할 때마다 복잡한 기분입니다.
새벽하늘
19/10/20 19:43
수정 아이콘
저런팀에서 마타의 능력이 100퍼센트 발휘된다고 생각해서 다시 저런팀에서 뛰는거 보고싶네요
슈퍼팀이나 드림팀에서는 다른 슈퍼스타가 있어서 마타가 rng나엠화에서와 같은 역할을 맡기 힘든 환경이었어요
좋은팀에 들어가서 우승트로피를 늘려나가는게 마타개인에게는 좋은 일이지만 전 성적이 안나오더라도 온전한 리더역할을 맡는 마타를 다시 보고싶네요.
한국에서는 아프리카,한화정도가 적당한거 같고 아니면 아예 북미로
19/10/20 20:18
수정 아이콘
뇌 없는 수준인 피지컬괴물 아프리카 가면 저도 대박일 것 같아요.
공대장슈카
19/10/20 19:45
수정 아이콘
스킬샷만 괜찮으면 좋을거같은데 ㅠㅡㅠ
파트리크
19/10/20 19:49
수정 아이콘
오더가 통일이 안됐다도 문제였겠지만 라인전이랑 시야잡다가 짤리는게 너무 컸죠 ㅠㅠ
폼 다시 올라왔으면 하루랑 마타도 쓰면서 서브를 제일 잘 활용했던 SKT의 힘을 보여주면 좋겠는데
지니쏠
19/10/20 19:50
수정 아이콘
마타선수 보고싶어요~~ 솔랭 현재 최상위권 복귀한 상태인데, 스킬샷도 문제없으리라 믿습니다.
19/10/20 20:16
수정 아이콘
감성이 중요한게, 5연패시절엔 마타 제발 뺴라는 이야기밖에없었죠.
좋은데이
19/10/20 20:38
수정 아이콘
마타랑 페이커공존은 저도 힘들거같아요. 둘다 자신의 게임에 대한 확신과 자존심이 있는데, 이렇게 파워게임하면 마타가 질수밖에 없는 구조.
업적 페이커 승(SKT에서 입지차이는 더더욱 넘사벽), 인게임 퍼포먼스 차이 페이커 승, 이러면 마타가 무슨말을 해도 무게감이 안실리죠.
지금처럼 거의 플레잉코치 느낌으로 있거나, 아프리카/한화 같은 팀가서 다시한번 자신의 영향력을 더욱 뽐내거나..
19/10/20 20:49
수정 아이콘
지금 슼은 마타까지 들어가면 사공이 너무 많은 거 같아서... 거기다 페이커 같은 경우 선을 넘나드는 플래이를 하는데 서폿마저 공격적인 성향이면 안정성이 떨어지는 거 같습니다.
Costa del Sol
19/10/20 22:04
수정 아이콘
울프 선수가 역체폿이 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선수입니다 크크크
마타는 진짜 서포터의 새 장을 연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19/10/20 22:49
수정 아이콘
선수로서의 자신을 더 보여주고 싶어서 슼에 안남고 타팀으로 이적할 수도 있겠지만,
추후에라도 슼에 코치로 컴백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긴 합니다.
김정균 감독이 퍼기옹처럼 오래할 수도 있겠지만, 꽤나 지쳐보이는 모습도 많이 보이는데
소위 차세대 감코진으로서 키워볼만한 인재같아요.

+ 빠커는 프차출신 감독으로 넘나 적격이긴 하지만
소위 명선수가 명코치는 되기 힘들다...라는 케이스에 걸릴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저거: 아니...니들은 저 각이 안보이니?? 라고 하면 선수들이 단체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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