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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9 22:57
배우, 가수, 개그맨 등 각각 라인업 중에서 골라 뽑아도 김국진이 탑일 거 같은데요
혹시 김국진만큼 압도적이었던 사람이 있었다면 이후 댓글로 배워야 할 듯
19/10/19 23:17
엄.. 그냥 연예인들을 잘 모릅니다. 김국진씨랑 이주일씨만 알겠네요 (이주일씨는 써있어서...) 주병진씨는 처음들어봅니다 ...
19/10/20 00:57
이건 차범근, 박지성, 손흥민 비교하는 꼴이군요...
아마 전성기 임팩트로 따져도 김국진이 심형래를 넘지 못할 것 입니다. 그 심형래보다 대단했던 것이 이주일씨구요.
19/10/20 01:52
항상 생각하는 게 이런 비교는 예전 분들이 더 유리할 수밖에 없는 게 예전과 지금의 스타수가 너무 차이가 나요.
김국진 이전 분들 때는 sbs도 없거나 막 시작할 때라 7, 11번 정도만 볼 수 있는 데 그 때의 스타와 지금의 스타 비교하면 이길 수가 없죠.
19/10/20 09:19
이주일>심형래>김국진 순으로 봅니다. 김국진씨 인기 대단했고 여러 사례도 있는데 심형래씨 영구 캐릭터에 비할바가 못되죠.
시대가 뒤로 갈수록 미디어나 연예인의 파급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질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19/10/20 14:09
심형래와 김국진 시대 다 겪어봤는데 심형래는 유머일번지라는 포맷 안에서만 존재했던것 같은데 김국진은 그런 틀 바깥에 있었던 것 같아서 영향력은 더 커보였습니다. 근데 주병진이 김국진보다 다섯배는 대단한 임팩트였던 것 같습니다 같은 의미로 이주일이 심형래보다 훨씬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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