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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9 15:55
확실히 저가 전선이랑 단자 쓰던거랑 어느정도 이상 쓰는거랑 노이즈가 확 다른데..
물론 둘중 하나만 바꾸는건 무의미하고 .... 어느정도 가격대 이상에선 체감이 확 줄지만.... 전선, 단자 교체는 실제로 효과가 좀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19/10/19 17:49
이론적으로 차이는 있으나 인식하기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고, 이론적으로 불가능한 경우가 있는데, 전력선은 전자이고 저 USB는 후자로 보입니다.
19/10/19 15:30
아무리 봐도 제대로 된 물건이 아닌 것 같아요.
https://it.donga.com/25839/ 이 기사를 보면, USB 포트가 있는 장비에는 어디든 쓸 수 있다고 하는데, 드라이버 설치도 없다고 하네요;;;;
19/10/19 15:31
파이오니아까지 갈 필요도 없이 일본 가전 1위인 소니가 고음질 마이크로 SD카드를 비싼값에 팔고있죠
오디오는 뭐 거의 종교의 영역이에요 돈 빨아먹기 참 쉽죠
19/10/19 15:38
저도 고음질 기기 관심도 많고 몇 개 갖고도 있는데, 저런 류의 물건 중 충전케이블로도 음질 차이가 생긴다는 게 가장 이해가 안 됐어요..
19/10/19 15:43
진짜로 음질변화주는게 있긴 하죠. 케이블에 저항 추가로 다는거. 이거 달면 잡음이 확실히 잡히긴 합니다. 전체적인 소리가 줄어드면서 생기는 효과라서.. 전기도 그만큼 더 먹나...?
19/10/19 15:57
네넵 확실히 잡히긴 하죠
전선교체나 단자 교체도 어느정도 효과가 있고 그사이 증폭기나 저항등등 다 경우에 따라 효과가 있다고 알고있습니다....만...그건 해당 연결 선 상에서 이뤄지는거니...
19/10/19 15:53
저도 음감 취미로 하지만 저런거는 거의다 딱히 해주는 건 없고 플라시보입니다. 원래 미신과 과학 사이 그 어딘가를 찾는 취미에요 크크
19/10/19 18:20
그냥 버스에 캐패시터 몇개 달아놨을거 같은데... 세라믹 콘덴서는 고용량 넣으면 비싼거 좀 있으니 55000원이면 뭐 그렇게 남겨먹는것도 아니네...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엔이군요.
19/10/19 19:06
(수정됨) 제가 17만원짜리 68만원짜리 헤드셋이 있지만 음질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습니다.
드라이버랑 하우징 크기가 동일하다보니 다른거같은데? 이상의 반응이 안나옵니다. 사운드카드도 쓰고있습니다만 마찬가지입니다...미세전류같은걸로 인한 잡음은 확실히 없애줍니다. 효과가 확실히 있어서 사는 제품들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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