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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9 10:18
한때 태블릿을 정말 미친듯이 해본적이 있는데
그 뒤로 눈 상태가 진짜 이상해졌습니다..눈이 너무 약해졌어요. 시력이 나빠진게 문제가 아니라 눈 상태 자체가 진짜 이상해졌음..쉽게 붓고, 특정 향이 나는 화장품이나 이런저런거 사용하면 정말 눈이 예민하게 반응한다던가..그렇더군요.. 시간 지나면 나아지겠지 했는데 그게 복구도 안됨... 안경 조차도 뿔테가 아닌 코 있는 안경을 쓰면 눈이 시큰거리며 아프고..등등..
19/10/19 10:23
1. 아니, 내가 좋아하는 보라색을 모욕하지마라!
나의 보라색은 그럴 리가 없어 2. 스마트폰 오래보면 똑똑해집니다. 이름부터 스마트폰이잖아요. 그 누구도 스튜핏폰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옛날 바보상자 같은 것도 아니구요. 사실 바보상자라는 말도 누명씌우기였죠.
19/10/19 10:34
본문 내용에 따르면 블루 라이트 영역(380~495nm) 중에서도 블루 아이즈 영역(380~430nm : 명백히 가시광선 - 보라색)이 수정체에 흡수되지 않고 망막까지 도달해서 어쩌구 하면서 위험하다고 선동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보라색이 그렇게 위험하다니 이건 보라색을 혐오하는 사람들의 음모입니다.
19/10/19 10:23
스마트폰-블루라이트로 색맹이 올수도 있다는 보고도 있었죠.
https://pgr21.com/humor/366228 사실 스마트폰쓰기 이전 모니터들부터가 문제였다는 이야긴데, 21세기초에는 블루라이트 뿜는 전자장비를 디스플레이로 썼다는걸, 후세사람들은 수은을 기능성 화장품으로 쓰고 일부러 발생시킨 중금속을 요리에 쓰던 옛날사람들을 지금 우리가 보는정도로 여기겠군요.
19/10/19 11:15
본문 링크에
예드비가 기볼도비치 오레곤주립대 교수(통합유전학)는 “빛은 뇌파 활동, 호르몬 생성, 수면 패턴은 물론 세포 재생 같은 인체 순환리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블루라이트 같은 인공광에 대한 노출이 증가하면 이런 생리적 메커니즘 전체가 무너지게 된다”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인공광이 노화를 가속화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며 생체에 영향을 덜 미치는 인공광 개발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라고 적혀있네요.인공광은 태양광과는 다른 패턴(파장)으로 시간에 맞지않는 빛을 내니까..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fugacity&logNo=220297787056&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양계장에서도 그래서 태양광이 없을법한 시간에는 불을 꺼주나봐요. 본문링크도 블루라이트에만 향한게 아니라 인공광 전체에 대한 우려같기도 합니다.
19/10/19 11:25
가짜 뉴스라고 생각하고 찾아봤더니 진짜네요..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14-019-0038-6 한줄 요약. 파란색 빛을 장시간 받으면 스트레스로 수명이 줄어듬 아는분야가 아니라 잘못 이해했을수도 있습니다.. 휴대폰 시간대에 맞게 블루라이트 필터를 켜고 휴식할때 사용하는 등을 주백색으로 다 바꿔야겠습니다. 환경을 12시간 단위로 빛 L 어둠 D로 놓고 L:D, D:D 2가지 환경에서 놓고 비교했더니 어두웠다 밝았다 한(L:D) 환경에서 수명이 40%줄어듬 L을 색 파장별로 바꿔봤더니(광자수 동일) 파란색 파장이 수명 감소의 대부분(40%중 약 30%)를 차지함 파란색에 의한 수명감소 근본 원인은 스트레스 유전자가 청색광에 의해 활성화 되서이고, 시간에 따라 누적되며, 누적될수록 수명 감소 효과가 강해짐.<- 영향이 뇌 망막 등 광범위하게 있습니다.
19/10/19 11:59
사실 기껏해야 5~6인치 짜리 스마트폰 보다는 그 보다 훨씬 큰 TV나 컴퓨터 모니터가 훨씬 더 강력하지 않을까요?
특히 사무직 직장인 분들은 반강제로 거의 하루종일 모니터를 보고 앉아있어야 하는데.. 그깟 코딱지만한 스마트폰의 블루라이트는 뭔 대수냐 싶긴합니다.
19/10/19 12:58
빛이 수정체에 흡수된다는 게 말이 안되는 건데... 이상한 설명을 붙여놨네요.
확실히 블루라이트 필터 켜고 안 켜고가 차이 많이 납니다. 저는 필터 안 켜면 눈 아파서 오래 못 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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