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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7 08:55
저도 불매중이긴한데 유니클로가 괜찮은 옷가게여서 잘나가긴했어요 그 흔한 내복을 얇으면서도 기능성있는 재질로 잘 만들어서 여자애들한테 겨울 필수품이었고 플리스도 후리스라는 이름으로 막 입기 편한 기본 디자인도 잘 만들었구요 무엇보다 spa브랜드가 유행하기 전에 매장에서 직원 눈치안보고 편하게 입어볼수도 있었고 기본템으로 맞추기 좋았어요 뭐 장점은 차고 넘치죠 그러니 잘나갔겠지만.. 일본중에서도 유니클로는 더더욱 참을렵니다
19/10/17 08:58
기사보면 저거보단 샤이한 사람들 (온라인몰) 이야기가 나오던거로 기억하는데 매장매출은 확실히 훅 갔어도 온라인매출은 (그들의 의견, 사실인지는 내년에 연말 포함한 전자공시 아닌이상에야..) 유지 혹은 오르고 있다고 나와있더군요.
19/10/17 09:24
유니클로 매장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임대료나 유지비 생각하면.. 엥간한 손님 숫자 아니면 유지하기 힘들죠.
명품이라서 마진이 높은것도 아니고..
19/10/17 09:57
첨엔 사람들이 하도 히트텍 히트텍 하길래 정말 신기술로 발열되는 내복인가 싶었더니, 사보니까 그냥 얇은 내복이어서 실망했던 기억이...크크
19/10/17 10:22
서너곳 밖에 못보긴 했지만 전부 사람 많던데요.
이게 신문사하고 무슨 상관이죠. 심지어 지금 유니클로 온라인 매장 할인도 합니다?
19/10/17 13:01
최근에 쇼핑할 일이 많아서 서너군데 지나가면서 봤는데 제가 본 곳은 전부 매장 손님 한 두명밖에 없더라구요 아직 불매가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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