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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6 14:19
(수정됨) 또 잘못된 정보가 게시판들을 돌고 돌고 도네요. 성병 걸리는 거 아닙니다. 작중 상황 보면 무리를 좀 해서 거시기에 통증 온 거고 딱히 큰 치료도 없이 하루 지나면 낫습니다.
주인공은 나았는데도 저 간호사인 야요이 꼬시려고 병원 기서는 정신적인 문제로 고자 상태라고 입을 털고 야요이가 치료랍시고 애무하면서 이러쿵하는 게 내용이고요. 여기 달린 링크 보니까 잘못된 정보 말고 제대로 된 정보 나오는데 이 내용으로 곳곳에 도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19/10/16 14:53
이 환자는 참 일품이란 말이야. 퍽퍽하고 꽤 많이 들었어. 내가 예전에 보통 이런 환자를 하루에 다섯 여섯씩 치료했지.
- 주임간호사(남), 후배간호사(남)들을 교육하며
19/10/16 14:24
그시대 친구들은 다 암니까? 전 모르겠슴니다... 그당시에 아무것도 몰라서 학교서 뭔가 훔쳐보고
CG한장이나 얻고 뭐 그수준이었던듯..
19/10/16 14:25
저 세상 미연시라고 하기에는 요즘 같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카오리 같은 캐릭터가 당당히 등장했었다는 게... 치하루도 그 쪽 계열이고... 아, 이런 오래된 캐릭터들 이름은 저희 삼촌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대신, 시대를 앞서갔던 레이코 같은 캐릭터도 있었죠!
19/10/16 19:26
어린마음에 충격이였는지 30년가까이 지난 지금까지 생각납니다
다른 케릭터들은 기억도 안나는데 스토리까지 전부 기억남 얼굴만보는 부자집 양아치 좋아하다가 본질알고 실망 주인공한테도 시험하다가 주인공 빡쳣다고 화해하기 위한 S까지..
19/10/16 14:34
요즘 미연시는 차갑고 도도한 히로인의 사랑을 주인공이 노력 끝에 간신히 쟁취하는 그런 게 없고 시작부터 이미 반해 있는 상태거나 그냥 주인공의 자연스러운 모습에 여자들이 반하는 게 많아서 아쉬워요. 마 도키도키 메모리얼 해밨나!
19/10/16 15:29
저도 동급생보다 하급생을 좋아했던게, 동급생은 특정 장소 특정 시점의 이벤트 못보면 공략 불가인데, 하급생은 노오력하면 쟁취할수 있었기 때문에...
19/10/16 14:39
그 시절에 모든 캐릭 공략 시간 스케쥴을 다 외우고 있었던 의외로 천재였을지도??
한번에 공략 불가능한 캐릭이 있어서 2번인가 3번 해야 올클 가능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희 집에 친구들 오면 첨부터 시작해서 쭉 달려서 보여주는 코스가 있었는데 말이죠
19/10/16 15:17
저는 동시공략 이벤트가 충격이었습니다.
아마 간호사 선생과 미호였나. 아니면 미사였나. 빼박 걸렸는데 사실대로만 말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19/10/16 15:46
초기라서 그런지 화류계 여자도 나오고 좀 특이하다는 생각이 들던... 뭐 여성의 순결 이런거 엄청 따지는거보단 좋은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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