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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4 12:20
꺼라위키를 보니...
제작비 : 1억 7천 5백만 달러 수잔 다우니를 포함한 프로듀서들은 가편집된 영화의 완성도가 부족하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본 영화의 감독인 스티븐 개건이 특수효과를 많이 사용하는 프로젝트가 처음인 게 큰 이유인듯 하다. 이에 재촬영을 결정했고, 특수효과와 코미디 장르에 익숙한 레고 배트맨 무비의 크리스 맥케이 감독과 닌자터틀의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을 긴급 투입했다. 쌔...하네요.
19/10/14 12:44
오.. 목소리도 바꾸고.. 과연 그는 영국식 발음을 얼마나 잘 소화할 것인가.
여튼 보니까 그저 반갑네요. 그런데 왜 가슴이 먹먹하지..;;
19/10/14 15:22
에디 머피가 주연이었던 닥터 두리틀 생각하고 봤는데 주인공이 동물말을 알아듣는다는 설정 제외하면 모든게 달라졌다고 봐도 될것같습니다.
배경이나 스케일은 신동사, 캐러비안의 해적같은 느낌인데(+로다주 전작인 셜록) 신동사는 뭐가 중한지 모를 스토리로 두편 다 혹평이 많았고 캐러비안이나 셜록의 경우 나름 성공적인 시리즈라고 생각되는데 이건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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