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10/11 07:38:31
Name 삭제됨
출처 mlbpark
Link #2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910100036471374&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gjBSY2gj3HRKfX@h-jXHl-gjhlq
Subject [유머] 육아 경력단절.. 콜럼버스 달걀..jpg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ucasTorreira_11
19/10/11 07:41
수정 아이콘
아 고런 방법이 있었네...!
테크닉션풍
19/10/11 07:44
수정 아이콘
고걸 몰랐네
츠라빈스카야
19/10/11 07:45
수정 아이콘
그 보육자에 대한 수당은 추가로 지급하는거면 생각해볼 수는 있겠네요.
cHocoBbanG
19/10/11 07:46
수정 아이콘
남편이 쓰면됨
시린비
19/10/11 07:48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다들 고걸몰라서 사회적 문제가 되어왔던 것이지비
19/10/11 07:4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저짝 동네는 불타고 있군요
일각여삼추
19/10/11 07:55
수정 아이콘
일부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덴드로븀
19/10/11 09:22
수정 아이콘
살아단님이 일리있다!
월급네티
19/10/11 07:57
수정 아이콘
한국 아이는 어머니가 있어야 한다고욧
트윈스
19/10/11 08:12
수정 아이콘
이러니 출산율이 그 모양이지..
19/10/11 08:14
수정 아이콘
이걸 일리있다, 이해간다고 하는 나라에서 출산률 높게 나오길 바라는게 유머
너랑나랑
19/10/11 08:15
수정 아이콘
이것도 다른사람이 애를 봐줄수 있는사람에게나 해당되는말이죠 그리고 신생아를 그렇게 쉽게 다른사람에게 맞길수 있을까요?
혜원맛광배
19/10/11 08:18
수정 아이콘
........진짜 저세상 마인드네...
Knightmare
19/10/11 08:18
수정 아이콘
이게 일리 있다고 하면..하..
미카엘
19/10/11 08:23
수정 아이콘
크크 일리가 있다니요. 하.....
아침바람
19/10/11 14:36
수정 아이콘
자기 일 아니면 다 그래도 되는 시기가 되가고 있죠.
신류진
19/10/11 08:23
수정 아이콘
우와 신박하넹
ComeAgain
19/10/11 08:26
수정 아이콘
호모사피엔스의 새끼가 너무 약해서 어쩔 수 없습니다.
19/10/11 08:27
수정 아이콘
단순하게 돈만 생각하면 30대 초반의 여성이 평균적으로 벌어들이는 돈이면 한 달 이모님 비용으로 쓸수 있긴 하죠. 내가 돈 벌고 그 돈을 고스란히 이모님한테 주느냐, 아니면 그냥 돈을 안 벌고 내가 애를 보느냐를 계산기 숫자만 두드려 보면 전자와 후자가 별 차이가 없을 수도 있긴 합니다. 애기 안 키워 본 입장에서 깊이 생각 안 해본 사람이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결론일 수 있죠.
산밑의왕
19/10/11 08:33
수정 아이콘
경력단절에 따른 미래기대수입까지 생각한다면 무조건 이모님쓰는게 경제적으로는 더 이득입니다. 다만 육아라는건 단순히 경제적인 문제가 아니기에..
김아무개
19/10/11 09:44
수정 아이콘
애기가 나중에 엄마얼굴 못알아보거나.. 엄마를 이모쯤으로 이해하게 되면 어쩌죠? 후덜덜
19/10/11 09:46
수정 아이콘
그럴일 없어요. 애기들이 바보가 아닙니다.
Faker Senpai
19/10/11 10:17
수정 아이콘
주로 유모 밑에서 큰 부유층 자녀들도 엄마 모르는경우는 없죠. 엄마랑 추억이 없긴 합니다.
김아무개
19/10/12 04:07
수정 아이콘
아이고 정정해야 겠네요..
알긴아는데 유모를 더 의존하고 따르는 경우는 많으니...
Dowhatyoucan't
19/10/11 09:49
수정 아이콘
아기일때의 추억은 계산기가 에러나더라구요
19/10/11 09:50
수정 아이콘
그쵸. 계산기 밖의 변수들도 있으니 저 말은 명백히 틀린 말이죠.
19/10/11 08:32
수정 아이콘
이러니 애 낳는게 당연히 무섭지 어휴
쿠크다스
19/10/11 08:37
수정 아이콘
대가족이 옳았다!
19/10/11 08:39
수정 아이콘
진심 아니죠? 크크크
지니팅커벨여행
19/10/11 08:41
수정 아이콘
경력 단절보다 너 같은 애 낳을까봐 더 무섭다...
Equalright
19/10/11 08:41
수정 아이콘
캬 고걸 몰랐네 ㅡㅡ
미끄럼틀
19/10/11 08:48
수정 아이콘
애가 그냥 게임 캐릭터처럼 생성되는 줄 아나 보네요
껀후이
19/10/11 08:50
수정 아이콘
와우 창의력 대장이네
블레싱
19/10/11 08:51
수정 아이콘
가끔 자신이 정상이 아닌지 의심이 된다면 저 동네 댓글많이 달린 게시물 보면 안심할 수 있습니다. 물론 내용은 발암주의
19/10/11 08:52
수정 아이콘
미필이나 공익이 군생활 해결책이랍시고 얼척없는 소리 하는 꼴
정작 그런 얘기 들으면 극대노해서 난리침
19/10/11 08:58
수정 아이콘
요즘은 24시간 상주하면서 밤에 깨는 아기 돌봐주는 이모님이 있나요?
19/10/11 09:01
수정 아이콘
당연하죠. 돈이면 안되는게 없습니다. 조선족 이모님 쓰면 입주해서 봐주는데 한 달 250 전후 하죠. 한국인이면 거기에 100전후로 더하면 되고.
대학생이잘못하면
19/10/11 09:01
수정 아이콘
저렇게 멍청한 것도 재능이겠죠?
19/10/11 09: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휴... 요새 시터 구하기가 얼마나 힘든데
방금 읽던 출산후기글인데 저 글쓴이에게 보여주고 싶네요. https://m.pann.nate.com/talk/347978272?
19/10/11 09:11
수정 아이콘
요새는 시터 구하기가 힘든가요? 시터 안 쓴지 2년 쯤 되긴 했는데, 2년 전에는 시터넷 같은데 글 올리면 연락 엄청 왔는데...
19/10/11 09:15
수정 아이콘
연락이 많이오긴하는데 가격은 계속오르고있습니다
갑을역전된지도 오래고 가정환경까지 꼼꼼히 따져서 힘들다싶으면 더 세게부르거나 손절하는경우가 많죠..
본문처럼 1세미만 신생아라면 주말휴무에 연차조건 포함해서 250이상 생각해야할겁니다
19/10/11 09:19
수정 아이콘
위에도 썼지만 그런거 다 고려하면 저 본문 말이 틀린게 당연하지만, 그런 속사정 모르고 단순히 계산기만 두드려보면 250이라고 해도 저 본문 말이 크게 틀린건 아니죠. 근데 불펜 유저 특성상 아마도 미혼의 남자가 그런 속사정까지 알기는 힘드니, 그냥 단순하게 [돈 못 버는게 문제면 돈 벌고 그 돈으로 사람 쓰면 안됨?]하는게 이렇게 타 사이트까지 퍼져서 조리돌림을 당할 수준의 의문인가는 잘 모르겠어요.
19/10/11 09:38
수정 아이콘
사실 돈보다는 리지니 캐릭하나 맡길때도 신상부터 캐는데
말도 못하는 신생아를 면접한번 본것뿐인 조선족아주머니에게 맡긴다는게 쉽지않은일이죠..
그런부분을 쉽게 생각하는것에 워킹맘입장에서 본다면 화날만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19/10/11 09:41
수정 아이콘
저도 아기 둘을 키우고 있고 시터도 두 세 분 써본 입장에서 저 본문이 얼마나 일차원적인 생각인지는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근데 그렇다고 또 그렇게까지 터무니없는 발상인가 하면, 그건 아닌 것 같아요. 사실 저도 저렇게 생각해서 시터 썼던거였거든요. 어처피 돈은 이러나 저러나 똑같은데 애들 크면 재취업 힘드니까 그냥 초반에 마음 아파도 길게 보고 사람 쓰자 라구요.
김카리
19/10/11 10:25
수정 아이콘
실제로 시터넷 등에 올리면 사람도 많고 면접도 많이 봐서 시터분 고용했어요.
그런데 CCTV 보면 마음에도 안들고 해서 다른분 구하면 다른분 적응 기간(2주) 서로 휴가 돌려쓰고, 친할머니, 외할머니까지 출동했는데... 몇 번 바꾸면 애도 힘들고 우리도 힘들어요.
그렇게 몇번 바꾸면 휴가는 이제 없고 애한테도 양가 부모님한테도 죄송하고요.
그러다가 아파트에 전단지 붙여서 겨우 구해서 회사 잘 다니고 있습니다... 저한테는 시터 구하는게 지옥이었어요.
다 잘한다 걱정마라 말은 잘하지 막상해보고 보면... 안그런 분들도 많더라고요.
(시급은 만원으로 어린이집 제외 하루 6시간 이었습니다.)
19/10/11 10: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산후 도우미 분이 좀 더 길게 도와준거 포함하면 세 분을 썼었는데, 운이 좋았는지 다들 너무 좋은 분들이긴 했습니다. 한 분은 그만두실 때 본인 핸드폰으로 찍어뒀던 애기 사진들 모은걸 책으로 만들어서 저희한테 선물로 주기까지...

저희 부부는 cctv같은건 안 했었고, 어차피 그런거 하나하나 챙기면 누가 봐도 내 맘 같지 않을거고 그냥 애기가 이모님 왔을 때 웃으면서 맞아주는거면 애기한테 잘해주는 사람인거다 하면서 넘어갔었습니다. 돈은 저희도 시간에 만원 드렸던 것 같네요.
걸그룹노래선호자
19/10/11 09:21
수정 아이콘
하긴 자기 아이를 돌봐줄 사람에게 갑이 되는 것도 쉽지 않죠.

돈을 주는 쪽이 갑이 아닌 경우가 은근히 존재합니다.
파핀폐인
19/10/11 09:10
수정 아이콘
???
걸그룹노래선호자
19/10/11 09:15
수정 아이콘
육아휴직을 안 쓸게 아니라 육아휴직 후 경력단절 되는 일이 없도록 만들어야죠.

서양 얘기가 있길래 서양 여성은 애 낳고 산후조리 개념 없이 바로 활동하는데 동양 여성은 어쩌고 하는 의지드립 얘긴줄 알았더니(그거야 신체조건이 다르다던데 동일선상에서 볼 수 없죠?) 그건 아닌가보네요. 내니 처음 들어보는 단어인데 보모였군요.
19/10/11 09:18
수정 아이콘
차라리 어디선가본 출산시 국가에서 데려가서 공동육아시키고 3~5세때 돌려준다는 글이 더 현실적이겠네요..
김아무개
19/10/12 08:00
수정 아이콘
근데 그러기엔 현재 고아들도 나라에서 케어할 생각이 없는지라...
덴드로븀
19/10/11 09:24
수정 아이콘
구조조정으로 짤리는게 무섭다면 취직을 안하면 되는거죠!
눈팅전문가
19/10/11 09:26
수정 아이콘
나니??
윤지호
19/10/11 09:28
수정 아이콘
링크 들어가서 보니 몇몇 말도안되는 소리가 보이네요
지역감정이 그대로 여혐남혐이 된걸보면 진영 갈라서 니가 더 멍청한지 내가 더 멍청한지 거품물고 싸우는건 그냥 인간 종특인것 같아요
정치인들이야 밥먹고 살려고 진영논리 조장하고 과몰입하는건 이해하겠는데 일반인들이 저러는건 당최 .. 종특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19/10/11 09:4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제가 아시는 분은 정말로 저렇게 하시더군요.
뒤쳐질까봐 딱 회복될때까지만 쉬고 곧바로 일 시작하더군요.
심지어 그 분 남편도 더 쉬라고 해도 뒤쳐진다고 안 들으시더군요.
사실 단순 노동이 아닌이상 몇달간 쉬는 거라 경력 단절이 안 될수가 없죠.
40년모솔탈출
19/10/11 09:46
수정 아이콘
뭐..
월요병을 예방하려면 일요일에도 출근을 하라고하니
저것도 경력단절을 해결하는 방법으로는 맞는 말이죠
19/10/11 09:46
수정 아이콘
180도 + 180도 = 360도?
고분자
19/10/11 09:48
수정 아이콘
무적의 논리네요
쵸코하임
19/10/11 10:07
수정 아이콘
에효 절래절래
구름저편
19/10/11 10:27
수정 아이콘
애가 다마고치쯤 되는줄 아나?
Quarterback
19/10/11 11:45
수정 아이콘
국민들 인식 수준이 이 모양이니 애 안낳아도 인정합니다.
착한아이
19/10/11 12:35
수정 아이콘
저기서 어린이집이 통계적으로 엄청 많고 어쩌고 하는 사람때문에 가입할 뻔 했네요. 어린이집 교사 생활 십년 넘게 했는데 맞벌이 부부 생각하면 인간적으로 가정어린이집은 그 통계에서 빼야죠. 5시 이후 보육하려면 교사 시간외 수당이 얼만데? 그거 유지 불가능해서 당직 다 해서 시간 맞추는 척 지원금 유지하고 정작 늦게 오는 부모는 눈치 주는게 그 바닥이구만 장난하나? 하긴 저런 댓글러는 신고하세요~ 이러겠죠. 아님 우리 어린집은 안 그러던데~ 이러든지. 그거 신고하면 가뜩이나 인원수 적은 가정어린이집에서 그게 누군지 모를까봐? 거기다 가정어린이집 빼면 보육 가능 영아수는 무조건 줄어들텐데? 유아야 유치원이랑 나눠가니 그나마 국립 아니면 숨통이라도 트이지.. 어우 진짜 가서 쥐어박고 싶네요. 어설프게 아는 척 하면서 어린이집 정원 어쩌구 통계 운운 하는 저런 사람은 정부 지능형 안티인가 싶을 정도로 짜증나네요.
19/10/11 13:12
수정 아이콘
그런 살마들은 대부분 애를 키워본 적이 없고 키울 일도 없는 사람들이죠. 나와 상관 없는 이슈에 아무 말이나 쳐 내뱉는 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65722 [게임] 블소 스토리 근황 [15] 카루오스8784 19/10/11 8784
365721 [유머] 중국의 고스트 바둑왕 [33] 파랑파랑11105 19/10/11 11105
365720 [유머] 미국 근황.jpg [21] TWICE쯔위13378 19/10/11 13378
365719 [서브컬쳐] 자레드레토가 조커 제작에 분노했었다 [17] TWICE쯔위8127 19/10/11 8127
365718 [스포츠] 반찬계의 귀쇼 [12] 표절작곡가8657 19/10/11 8657
365717 [LOL] 클오라....데스라이트(0:25초부터 시작합니다) [15] Brandon Ingram6347 19/10/11 6347
365716 [기타] 19호 태풍 하기비스 근황 [42] 카루오스13265 19/10/11 13265
365715 [게임] 삼국지 14 손상향, 유선 능력치.jpg [51] 오우거10164 19/10/11 10164
365714 [유머] 여성 목 조르던 괴한…학생이 잡고 경찰이 풀어줘 [56] swear12893 19/10/11 12893
365713 [유머] 헬스장 빌런 [23] swear11264 19/10/11 11264
365712 [기타] 미성년자 주류 구입 실험 [24] swear9740 19/10/11 9740
365711 [유머] 마동석 스타일로 잘라주세요 [16] swear9306 19/10/11 9306
365710 [유머] 육아 경력단절.. 콜럼버스 달걀..jpg [63] 삭제됨12290 19/10/11 12290
365709 [유머] 한국인이라면 조커 춤 보단... [6] 흙수저9589 19/10/11 9589
365708 [유머] 조커 후유증.gif [10] Madmon10579 19/10/11 10579
365707 [기타] 얼리얶세스 특전으로 450$의 기회를 잡으세요! [2] Lord Be Goja7712 19/10/11 7712
365706 [유머] 등을 곧추세워주는 병원 [8] 파랑파랑9041 19/10/11 9041
365705 [유머] 무게 속인 배달 삼겹살 직접 실험한 결과.jpg [30] VictoryFood20706 19/10/11 20706
365704 [유머] 번역 갑 [2] 파랑파랑6733 19/10/11 6733
365701 [유머] 요즘 떡상하는 펭수 [13] 카루오스10413 19/10/11 10413
365700 [유머] 직업별 수면자세 [26] 파랑파랑11401 19/10/10 11401
365699 [유머] 오우야, 2019년 12월 18일 부산 멸망전 매치 [20] 파랑파랑9067 19/10/10 9067
365698 [서브컬쳐] 조커 [24] roqur7320 19/10/10 732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