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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7 16:54
비슷해서 문제인것 같아요.. 저기가 우리나라보다 물가도 비싸고, 학부 등록금이 백만엔 수준인 곳도 있는데 대학원이 50만엔대인 반면에
저는 학부보다 백만원 넘게 더 비쌌거든요... 상대적인 대학원 등록금이 우리나라 쪽이 상당히 비싸다는 뜻이라...
19/10/07 18:58
그렇긴한데 대학 등록금은 검색해보니 일본이 눈에 띄게 비싸네요. 백만엔 넘는곳이 심심찮게 있어요.
학부 등록금 대비 대학원 등록금은 한국이 더 비싼게 맞는것 같네요
19/10/07 17:08
일본 국립대학 등록금은 지역을 불문하고 동일합니다. 신입생때 입학금으로 한학기 등록금만큼 내는데, 그거 말고는 1년에 딱 저만큼이네요
19/10/07 16:53
단 취업할 경우에 한한다!
시간강사 지원사업+강의두개정도 해야 200만원대 중반(국립대라면 300만원 정도) 나오니 대졸자 평균에 못미치....
19/10/07 16:54
1. 대학원 졸업자 연봉이 대졸 졸업 후 대학원 다닌 햇수만큼의 경력 연봉보다 별로 안 큰 경우도 종종 있고,
2. 대학원 다닌 햇수만큼 회사를 다녔을 때 받았을 기회비용과 대학원 학비 고려하면 대학원이 손해일 경우도 종종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원을 가는 경우는 1. 학위 인플레로 인한 구직난 2. 학위가 필요한 직업을 하고 싶음 (교수라던가) 3. 해외취업을 위한 징검다리 (유학의 경우) 4. 난 연구가 너무 좋다 (가끔 있음) 5. 나는 아무 생각이 없었다 (댓글쓴이) 정도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19/10/07 19:13
1, 2번 둘다 사실인 케이스가 있지만 이런저런 경우를 다 고려한 평균샐러리가 대학원 졸자가 더 높으며 기대근속년수도 석박사 학위 소유자가 더 평균적으로 길죠.
19/10/07 19:16
캐바캔데 대학원 학위 소지자가 평생을 걸쳐 평균적으로 모을 수 있는 자산이 평균적인 대졸자의 그것보다 높을 것 같습니다. 빚지고 대학원 다니는 학생도 있듯이 모든 대졸자가 다 좋은 직장에 다니는건 아니니까요.
19/10/07 17:05
지금 우리나라 주류 교수들은 거의 대부분 미국 유학파 아닌가요? 일본과 접점은 거의 없을 것 같은데요...저희 전공만 봐도 교수님들 거의 대부분이 미국식으로 사고하고 미국식으로 행정하지 일본은 관심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데...
19/10/07 17:09
그렇죠 크크크 미국 유학파들이 한국와서 미국서는 안당해본짓하는거 개꿀잼이에요
아직도 대학원생 월급통장은 거쳐가는 곳일 뿐인 랩이 있습니다
19/10/07 18:28
그런데 사회복귀는 졸업하면 가능하겠죠.
언젠가는 가능하다는점에서 불가능은 아니지요. 퇴원 가능성이야 그냥 때려치면 퇴원이니까 가능성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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