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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0/06 13:43:10
Name 이호철
File #1 123.jpg (120.1 KB), Download : 28
출처 뉴스
Subject [기타] 왜 지금 와서 그래?


기사 주소 :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52&aid=0001350768&date=20191006&type=1&rankingSeq=3&rankingSectionId=102

이춘재 母 "진작 못 밝히고 이제 와서 그러냐"

어머니는 "무슨 날벼락 같은 소리인지 모르겠다. 세상에 1, 2년도 아니고 지금 20년이 다 됐다. (아들이) 교도소 들어가서 이팔청춘 다 바쳤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그거를 진작 못 밝히고 왜 이제 와서 그러냐"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음.. 아무리 아들이라고 해도 이건 좀..
정말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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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stalavista
19/10/06 13:45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사형제 남아 있을 시절에 진작 밝혀서 깔끔하게 보내버렸어야 했는데 말이죠.
바닷내음
19/10/06 13:45
수정 아이콘
이팔청춘이 문제가 아니라 인생을 끝내게 되신분이 몇인데 저딴 소리를
김첼시
19/10/06 13: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팔청춘 같은소리하고있네 이빨 척추를 다 뽑아내도 모자랄놈을
파핀폐인
19/10/07 01:59
수정 아이콘
그의 손에 쥐어지는 합격 목걸이
19/10/07 11:17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크크크
19/10/06 13:57
수정 아이콘
아들이 그러고다닌걸 알았던건 아닌가싶게 인터뷰마다 가관이네요
제이홉
19/10/06 14:02
수정 아이콘
어이가 없어서 참
모그리
19/10/06 14:06
수정 아이콘
너무하네 진짜
19/10/06 14:07
수정 아이콘
들리는 썰에는 알고있었고 심지어 주변 사람도 눈치깐거 아니냐는 말이 있었는데...
사상최악
19/10/06 14:08
수정 아이콘
천하의 뭐시기도 부모와 자식 관계는 어쩔 수 없죠.
이걸 기사로 쓰고, 게시판에 올려서 욕하는 게 치사한 짓.
아스날
19/10/06 14:23
수정 아이콘
뭐가 치사한짓인가요?
이댓글이 더 가관이네요.
스위치 메이커
19/10/06 14:36
수정 아이콘
대다수 연쇄살인마의 가족들이 면회를 거부한다고 하죠.

저런 분들이 특이한 겁니다.
천재소녀박수영
19/10/06 14:42
수정 아이콘
닉값 재대로 하시네요
착한아이
19/10/06 15:39
수정 아이콘
그러지 마세요. 사상최악님은 그게 인간의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하고 쓰시는지 몰라도, 다른 연쇄살인마의 가족 중 진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두번 죽이는 거예요.
안프로
19/10/06 15:52
수정 아이콘
첫줄은 이해하겠는데 두번째줄은 이해안되네요
The Normal One
19/10/06 18:11
수정 아이콘
(대충 애초에 사고방식이 다릅니다 짤)
In The Long Run
19/10/06 23:20
수정 아이콘
이분은 항상 이런 댓글만 쓰시더라구요
19/10/07 22:18
수정 아이콘
???
지옥에서온강광배
19/10/06 14:08
수정 아이콘
역시 그애미네요.
19/10/06 14:17
수정 아이콘
그 자식에 그 부모
로즈 티코
19/10/06 14:21
수정 아이콘
이러니까 자식새끼가 그 모양이지
19/10/06 14:22
수정 아이콘
희생자는 인생이 날라갔는데...
19/10/06 14:31
수정 아이콘
역시 가정교육이 문제
19/10/06 14:40
수정 아이콘
연쇄살인마 위주로 1년에 딱 1명씩만 사형집행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저런 놈들 감옥에서 발뻗고 못자죠.
지금은 사형집행 안하는 거 아니까 참 맘 편히 있겠죠.
The)UnderTaker
19/10/06 14:50
수정 아이콘
그집가족들은 이춘재가 저런짓하고 댕긴거 어렴풋이 알고있었겠죠
밤늦게 비맞고 흙투성이로 집에 들어오는데 모를수가 없죠.
제발조용히하세요
19/10/06 15:01
수정 아이콘
응 강간살인범 낳고 기른 사람~
4Atropos
19/10/06 21: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댓글은 좀 심한듯하네요..
애초에 부모자식간을 괜히 천륜이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이재춘인지 이춘재인지가 한짓은 천인공노 할 짓이 맞긴 하지만.. 그래도 유일하게 감싸줄 수 있는 존재는 부모밖에 없죠..
방과후티타임
19/10/06 15:09
수정 아이콘
부모 입장에서는 지금 인지부조화일것 같아요.
25년전에 무기징역받고 징역살고 있으니, 그때부터 지금까지 우리아들은 원래 착한데 뭔가 어떤 이유때문에 한번 실수해서 이렇게 됐다라는 뭐 이런식으로 자위하고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러다가 실수가 아니라는게 공개되서 뭐, 제정신이 아니겠죠. 그래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만...
천사소비양
19/10/06 15:17
수정 아이콘
저는 모친에게 왜 찾아갔는지 의문이네요. 모친이 우리 아들 잘못 없다 시위하지 않는 이상 그냥 이춘재만 욕하면 안되나요.
그걸 굳이 부모 찾아가서 이야기하고 욕하고
이 상황 자체가 이상한 것 같은데요.
19/10/06 15:46
수정 아이콘
엄마는 그럴 수 있습니다
엄마니깐요...
기자는 저런 대답 나올 줄 알고 인터뷰한거죠
19/10/06 18:31
수정 아이콘
저도 기자를 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19/10/06 16:01
수정 아이콘
이춘재만 욕합시다. 엄마가 그럼 무슨 대답을 할까요.
믿고 싶지가 않을텐데요.
19/10/06 16:08
수정 아이콘
그냥 언론에서 언론한거 아닙니까.
19/10/06 16:5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어머니이니까요.
19/10/06 18:07
수정 아이콘
가족들은 어떤 기분일지 상상조차 안되네요
19/10/06 19:06
수정 아이콘
자기 자식이 저러면 부끄러워서 차마 인터뷰를 못 할 것 같은데...
정상으로 살고 있던 사람이라 그럴 리가 없어도 아니고 이미 처제를 강간살인해서 교도소에 처박혀 있는 자식인데
Secretist
19/10/06 20:24
수정 아이콘
드라마 시그널에서 우현님이 자식 감싸는게 생각나네요..-.-..
19/10/07 11:18
수정 아이콘
엄마는 원래 그런 거죠
인터뷰를 왜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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