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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9/28 11:15:46
Name 손금불산입
File #1 16d726b2bd247f450.png (234.8 KB), Download : 42
출처 루리웹
Subject [게임] 국내 최고 권위의 이스포츠 대회 올해도 개최





참가자들이 목숨을 걸 정도로 경기에 임한다고 하는 그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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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8 11:17
수정 아이콘
휴가를 건 군인들의 진검 승부..
레드미스트
19/09/28 11:19
수정 아이콘
전역을 2주 앞둔 해설자..
닉네임을바꾸다
19/09/28 11:24
수정 아이콘
원래는 솔저:76 토너먼트였던거 같은데 76은 빠지게 되었군요...흠흠...
3전 2선승이라는게 아쉽죠 클클...
아지르
19/09/28 11:42
수정 아이콘
이런거 너무 재밌을거같아요

상병때 사단본부가서 군에서 만들었었는지 모르겠는 여튼 전쟁 시뮬레이션 pc게임 대회해서 포상휴가 받은 그 조악한 게임으로도 행복했는데 흐흐...
닉네임을바꾸다
19/09/28 11:58
수정 아이콘
군용 워게임같은건가보네요...
아지르
19/09/28 12:20
수정 아이콘
맞아요 크크

저때가 2011년 여름이었는데.. 마침 중대에서 사회에서 스타좀 해본사람 워게임시켜준다해서 지원했는데 왜 스타해본사람을 뽑은건지는 아직도 모르겠어요

완전 다른게임이라.. 굳이 비슷한겜을 따지자면 삼국지5나 하츠오브아이언 같은 게임에서 딱 전쟁시스템만 있는 게임같았어요
19/09/28 12:24
수정 아이콘
저도 그거해봤었는데 중대에서 스타제일 잘하는 사람과 중대통신병 둘이갔는데 스타잘하는 사람이 저였고 중대통신병도 알동기에 데리고 간 간부는 친한간부라일주일정도 꿀빨았던 기억이...크크
아지르
19/09/28 12:27
수정 아이콘
진짜 조잡한 게임이었는데 일과안함+자유시간많음+허접해도 어쨌든 게임이긴함 이어서 개꿀이었어요 진짜 크크

거기에 난 놀다온거같은데 위에선 고생했다고 포상휴가도 주니...

저도 중대장+병사는 저포함3명 갔는데 누구랑 갔지 ㅠㅠ 10년도 안됐는데 벌써 다까먹음...
19/09/28 12:29
수정 아이콘
맞아요 제 기억엔 약간 삼국지느낌?이였는데 다른중대는 막 연습하고 가고 그랬는데 저희는 가서 처음 봤거든요 그래서인지 간부들도 크게 신경안쓰고 해서 음료수나 먹고 담배만 엄청 피웠던 기억이 남네요 크크
뻐꾸기둘
19/09/28 12:25
수정 아이콘
경기 내용도 군대라는 상황(계급과 실력의 불일치, 휴가, 부대간 자존심)이랑 엮여서 꽤 재미있죠.
19/09/28 13:15
수정 아이콘
예전에 비행단 절에서 주최한 위닝 2대2 대회도 재미있었는데 저렇게 큰규모로 하면 설레겠네요.
레가르
19/09/28 13:36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재밌고, 생각보다 몰입됩니다. 크크.. 제가 나온 사단이 항상 상위무대에 나오다보니 (우승은 한번도 못...) 이상하게 응원하게 되는 크크

그리고 올해가 윤대훈 병장의 마지막 군버워치겠네요. (내년에도 나온다면 민간인 신분)
웨이들디
19/09/28 14:34
수정 아이콘
배그도 저런거 하지 왜 안하나 모르겠어요
되려 오버워치보다 잘 어울릴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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