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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9/27 19:00:59
Name swear
출처 에펨코리아
Subject [기타] 강아지한테 비비탄 쏴서 뺨맞은 초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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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뺨 때린 것도 잘못한 거긴 한데 강아지 상처보니까 저라도 저 상황이면 엄청 빡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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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7 19:02
수정 아이콘
요새 동물학대도 고소 할수 있지 않나요? 와 저런 사람 새끼도 안같은거 자식이라고 감싸는 부모도 사람 아닙니다.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자식교육 판타지하게 하네요. 나중에 안봐도 비디오인 집안입니다.
아웅이
19/09/27 19:28
수정 아이콘
동물은 재물쪽이라고 들었는데 민사만 가능하지 않을까요
19/09/27 19:46
수정 아이콘
재물손괴역시 징역까지 가능한 형사범죄입니다.
여럿이 도구를 썼다면 특수폭행처럼 특수재물손괴로 가중처벌받구요.
서지훈'카리스
19/09/27 20:20
수정 아이콘
어린이인데 징역은 커녕 벌금도 안 나올거 같음
19/09/27 20:27
수정 아이콘
민사는 부모한테 청구 가능하죠.
제발조용히하세요
19/09/27 19:02
수정 아이콘
뺨으로 끝내다니 부처신가요?
Janzisuka
19/09/27 19:03
수정 아이콘
뺨으로 끝났네...라기보다는
폭력에 폭력으로 대응한거라 잘잘못 따지기 보가는
바로 신고해야
사다하루
19/09/27 19:05
수정 아이콘
개는 소유물 취급이라 신고해도 방법이 없어서...
어렵네요..
부모님 호출을 먼저 했어야 했나..
kissandcry
19/09/27 19:07
수정 아이콘
재물 손괴? 이런 걸로 안 될까요
1perlson
19/09/27 19:11
수정 아이콘
현실적으로 보상을 받아도 금액이 별로 안클꺼라 자괴감 엄청날듯 싶어요.
19/09/27 19:50
수정 아이콘
짧은 지식으로 사람한테 들어가는 치료비보다
동물한테 들어가는 치료비가 더 클 것 같습니다.
일단 의료보험 여부도 있을 것이라...
1perlson
19/09/27 19:55
수정 아이콘
그게 문제가 아니라.... 무슨 보상을 수백만원 수천만원 받겠습니까? 치료비 그거 쓴만큼 받을텐데요. 말마따나 내 새낀데 어디가서 일방적으로 폭행 당하고 왔는데 법적인 보호도 못받고 겨우 내가 쓴 치료비 정도 돌려받는 이야기죠. 치료비로 백만원 쓰고 백만원 받았다고 좋아할 일입니까?
19/09/27 20:21
수정 아이콘
제 글을 이해를 못하신건지, 이해를 어렵게 글을 적었는지 모르겠지만
현질적인 보상이 그렇게 적지는 않을 것이라는 얘기를 한 겁니다.
저한테 화나신거 같은 느낌이라 답장은 안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1perlson
19/09/27 20:28
수정 아이콘
화안났구요. 그냥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아서 저도 말을 아끼겠습니다.
19/09/27 21:18
수정 아이콘
말투는 화가 난거 같은데요?
저한테 좋아할일이냐고 되묻는 저 말이 공격적인지 아닌지 본인만 알겠지만
왜 저한테 저 말을 했는지 먼저 얘기하시고 이해를 하네 못하네라는 어필을 하시죠.
제가 백만원 받아서 좋아할 일이라고 했나요?
기분 상하게 답글 달고 끝까지 사람을 바보 취급하시네
모십사
19/09/27 23:09
수정 아이콘
일격 님// 저 분 내 새끼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반려견이 자식이나 다를 바 없는 사람이네요.
뭐 그럴 수 있습니다만 그런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지는 말아야는데 아무래도 그런 분 같네요.
그러니 님이 단순히 금액적으로만 보상유무를 말하니까 욱한듯 합니다.
19/09/27 23:28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그런것 같네요.
전 보상을 몇백까지 받은 사례를 본것 같아서 얘기를 한건데;;;
아직도 왜 공격의 대상이 제가 되는지는 잘 이해가 안되네요.
39년모솔탈출
19/09/27 19:08
수정 아이콘
부모님 호출해봐야 그깟 개한테 쏜거 가지고 뭐라 하냐고 했을거 같네요..
Lord Be Goja
19/09/27 19:07
수정 아이콘
뺨때리는건 깽값치를수 있어서 위험하고
이 방법은 고구마 먹기 딱좋아서
Janzisuka
19/09/27 19:08
수정 아이콘
동물 학대로 신고하고 적어도 모자이크 상태에서 쌍욕 좀 먹어봐야....
-안군-
19/09/27 19:04
수정 아이콘
총을 뺏어서 그놈들 뺨에다가 쐈어야...
공원소년
19/09/27 19:05
수정 아이콘
뺨으로 끝내다니 부처네요.
애를 그렇게 교육시킨 부모도 참...
修人事待天命
19/09/27 19:06
수정 아이콘
이런거는 걍 법원 가는게
사다하루
19/09/27 19:06
수정 아이콘
사진 볼수록 울컥하네요
안쓰러워라....ㅠㅜ
cluefake
19/09/27 19:09
수정 아이콘
남의 애완견 건들면 안 된다고 안 배웠나..;;;
애플주식좀살걸
19/09/27 19:09
수정 아이콘
진짜 눈물날듯
다레니안
19/09/27 19:11
수정 아이콘
제가 닥터 스트레인저라도 되었는지, 저 놈들이 커서 어떤 놈들이 될지 미래가 보이네요.
그리고또한
19/09/27 19:13
수정 아이콘
싸대기는 리스크가 좀 크고
집이나 학교 찾아가서 진상부려야죠. 입소문을 내거나 애들을 갈굴 수 있는 선생한테 영향을 끼치거나.
래쉬포드
19/09/27 19:13
수정 아이콘
와 제 자식이 저랬다면 바로 사과하고 제 자식 제가 때렸을 듯
19/09/27 19:14
수정 아이콘
부모를 불러서 상처를 보여주고 아이들의 사과와 강아지 치료에 대한 보상을 청구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니면 신고 후 처벌을 요청하든가 : 이게 가능한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초등생 따귀를...그리고 초등생 따귀 때린걸 인터넷에 올리는 점도 그렇고...전 애견주인에 공감이 안 되네요
잉크부스
19/09/28 05:50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애견주인에게 공감이 안되네요
저같으면 따귀로 안 끝났을 텐데요.
어른이나 애나 맞을 짓을 하면 맞아야죠.
맞을 짓을 했는데 안맞으니까 인성이 저 모양이 된거죠
19/09/29 07:25
수정 아이콘
맞을 짓 했는데 안 맞으니 인성이 저 모양이 됐다고 하시는 말씀은
보복폭력은 정당하고 폭력으로 사람의 인성을 조율해야 한다로 들리는데요

자신의 아이가 폭력을 당했다고 그 부모가 상대 아이에게 똑같은 폭력으로 갚아주는걸 당연하게 여기시는지요
잉크부스
19/09/29 09:56
수정 아이콘
폭력에도 종류와 급이있죠..
정도를 넘어선 폭력은 공포로 다스려야함을 삶의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 한계를 벗어난 폭력은 단번에 생성되는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제지받지 않고 용이하게 선을 넘었기 때문에 도달하는 수준입니다.
그런 아이는 폭력으로 선을 넘으면 이런 처벌을 받는걸 알아야해요.
별 미친 양아치들도 판사앞에서 벌벌떨며 용서를 구하는 이유기도 하고 양아치들이 동네 어른들은 우습게 보면서 동네 깡패들은 무서워하는 이유기도 하죠

저의 아이가 정도를 넘는 폭력을 당했고 가해자가 합당한 처벌을 받지 않는다면 주저없이 수십배의 폭력으로 갚아줄겁니다.

살아보니 자식을 옳은 길로 가르쳐야하지만 삶의 부조리를 마주할때 참는게 도리라고 가르치고 싶진 않네요

안그래도 학교에서 특정아이가 우리아이를 지속적으로 괴롭혀서 선생님 면담도 하고 그쪽 부모랑 이야기도 해보려고 했으나 만나주지도 않더군요.
그래서 아이를 훈련시켜서 다음번에 그동안의 폭력을 수배로 되돌려 줬습니다.
그랬더니 그 부모가 저를 보자고 하고 선생님이 면담을 요청하더군요
물론 그 이후로 가해자는 쥐죽은듯이 지내고 아들은 몹시 만족하고 있습니다. 자신감도 높아지고..
부모가 적극적인 해결을 지원하고 지지한 것에 대해 꽤나 기뻐하더군요.
앞으로 맞고다니진 않을 듯 합니다.

와이프는 님처럼 폭력을 폭력으로 갚으면 안된다고 극구 반대했으나 이후 문제가 해결되고 아이가 그동안 힘들었던 부분을 이야기하면서 더이상 반대하지 않습니다.

상대방이 기준을 지키지 않는데 나혼자 기준을 지키려고 해봤자 뭐하겠습니까?
생각보다 법은 멀고 여러종류의 폭력은 가까이 있습니다.
Cookinie
19/09/27 19:14
수정 아이콘
역지사지는 직접 경험해보는게 제일 쉽죠.
그래도 진짜로 때리거나 쏘는건 좀 그렇고, 저라면 총 뺏어서 관자놀이에 대고 협박했을듯...
19/09/27 19:14
수정 아이콘
이걸 뺨에서 참네...
19/09/27 19:18
수정 아이콘
만약에 현장에있었으면 진짜..
19/09/27 19:19
수정 아이콘
심정적으로는 바로 손 올라갈거 같긴 한데 똑같은 인간 안되려면 참는게 맞죠...
19/09/27 19:20
수정 아이콘
남의 개새끼가 내 애를 무는 것도 안 되고,
남의 애새끼가 내 개를 괴롭히는 것도 안 되는 거죠.

먼저 원인제공을 한 쪽이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애를 때린 건 잘한 행동이라고 할 순 없지만 심정적으로는 이해가 되네요.
19/09/27 19:25
수정 아이콘
저도 못참았을듯
19/09/27 19:25
수정 아이콘
요즘 시대에 제일 현명한 방법은 그냥 신고하고,
부모 만날 때 사진 찍은 다음에 모자이크 적당히 칠해서 sns에 올리는게 직빵 같습니다.
그리고 굶주린 sns 피라냐떼들이 알아서 신상 털고 난리부려주겠죠.

개 다친 사진 몇장이랑 손이 무심결에 올라갔지만 차마 때리지 못했다.
라는 걸로 피라냐들의 감성 자극하면 오우야
아카데미
19/09/27 19:26
수정 아이콘
따귀를 때리는게 아니라 총을 뺏은 후 잘 타일렀어야 했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막상 제가 개 주인입장이었다면 로우킥 시전후 똑같이 뺨 때릴거도 같고... 참
던져진
19/09/27 19:26
수정 아이콘
어휴 개주인이 호래자식 교육 좀 시켜줬네요.
MyBloodyMary
19/09/27 19:26
수정 아이콘
그 부모에 그 새끼들이죠 뭐... 깽값 아깝다ㅠ
19/09/27 19: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백 번 혼날일은 맞는데 뺨 때리는 건 잘못되었죠.
그러면 니 자식이 저렇게 맞아도 참을 수 있냐고 할 텐데... 감정적으로는 맞는 말이지만 뭐든 다 감정적으로 하면 법도 필요없고 이 지구는 통제가 안 되는 무법천지가 될 겁니다. 무림 고수들만 살아남겠지요.

그런데 막상 저 상황에 처하면 참기 힘들 것 같습니다. 좀 심하긴 하네요. 아무리 어려도 비비탄 맞으면 아픈 건 알 텐데... 만약에 그걸 모른다면 약간 위험한 성향일 수도...
동네노는아이
19/09/27 19:28
수정 아이콘
인간이 아닌 놈들에겐 인간답게 대해줄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폭력으로 대응하는건 문제긴 하지만 차라리 나 같았으면 그 녀석들 초등학교 파악해서
이녀석들은 이런 놈입니다 라고 전단지 붙여 버릴듯.
파이몬
19/09/27 19:29
수정 아이콘
잘했다고 생각해요
저런 애들은 쳐맞아봐야 정신을 차려요.
19/09/27 19:30
수정 아이콘
저도 눈 뒤집혀졌을듯..
Thursday
19/09/27 19:32
수정 아이콘
저도 뺨 한대 후려치긴 할 것 같네요.
비공개
19/09/27 19:33
수정 아이콘
저건 줘패는 게 맞죠.
김성수
19/09/27 19:33
수정 아이콘
체벌 찬성하는 편이지만 뺨은 좀 그렇긴 하네요. (병력 확인하고 때리는 사람도 같이 아픈 마음을 갖고 손바닥, 발바닥 정도 자 같은 걸로 때리는 것에는 찬성하는 편이거든요. 교육의 목적이 아닌 감정의 분출이라면 당연히 반대하고요.) 비비탄 쏜 것은 당연히 잘못되었고요.
에엑따
19/09/27 19:39
수정 아이콘
체벌 반대하는입장에서 손바닥 발바닥 때리는거나 뺨이나 뭐 그렇게 다른가 싶네요.
김성수
19/09/27 19:47
수정 아이콘
저는 뺨을 때린다는 게 대게는 감정이 우선 시 되어 손이 먼저 나갈 확률이 높고 그에 따라 아이가 감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한계치를 넘어가서 저 사람은 나에게 무분별한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받아들일 확률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자로 손바닥 때리는 것도 작살내보자는 식의 강도와 마음가짐이라면 반대하는 편이고요. 물론 에엑따님도 저와는 다른 시각을 갖고 계실 것이기 때문에 그리 생각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
19/09/27 23:00
수정 아이콘
엄연히 좀 다르다고 보고..
뺨이 손바닥이나 발바닥보다 더 연약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까딱하면 이빨 어떻게 될 수 있고, 입쪽 살이 어떻게 될 수도 있죠..
피부가 받아들이는 부분에서 상당히 차이가 크다고 봅니다..
19/09/27 19:34
수정 아이콘
콩 심은데 콩 난다더니
샤르미에티미
19/09/27 19:35
수정 아이콘
저도 원론적으로는 뺨을 치는 게 좋은 대응이라고는 생각 안 하는데 모든 일에 그렇게만 대처한다면 본인과 내가 관련된 주변만 호구 잡히는 거죠. 아닐 때도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잘 한 일이라고는 못 하겠는데 이해가 되네요.
요플레마싯어
19/09/27 20:09
수정 아이콘
때린 쪽이 너무 손해 같은데요. 법알못이긴 한데 성인한테 빰 때려도 벌금 100만원으로 알고 있거든요. 애한테 그런거면 더 형량이 셀 거 같고 그에 반해 초딩 쪽 부모는 개치료비나 개값 일부만 물어주면 그냥 끝날 거 같아서요. 뭐 그 개가 대회도 나기고 혈통도 우수한 개였다면 반전이지만요
설사왕
19/09/27 19:38
수정 아이콘
저거 개조한 건가요? 아니면 개조 안 해도 저 정도 위력?
1perlson
19/09/27 20:30
수정 아이콘
바로 앞에서 조준사격을 한다면 개조 안해도 충분히 위력적일 것 같네요. 말마따나 애들 손에 법적 제한도 무시한 개조품을 손에 쥐어줄 정신나간 부모는 아닐테니까요.
쥬갈치
19/09/27 19:39
수정 아이콘
부모가 저러니 자식이 저러는거죠 뭐
러블세가족
19/09/27 19:41
수정 아이콘
동물보호법이 강화되긴 했는데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는지는 모르겠네요. 전문가분들 등판 기대합니다.
19/09/27 19:42
수정 아이콘
뭐야 관통상이네요?
모리건 앤슬랜드
19/09/27 19:42
수정 아이콘
잘했습니다. 재물손괴 이딴걸로 걸어봐야 보상이나 제대로 되고 반성이나 제대로 했을까요. 줘 패서 후련한것도 후련한거고 애들도 그편이 더 인생 교훈이었을겁니다.
홍승식
19/09/27 19:48
수정 아이콘
뺨 맞을 짓을 했네요.
19/09/27 19:50
수정 아이콘
동물학대 vs 아동폭행

잘때렸다는 분들은 뭐죠
김오월
19/09/27 19:53
수정 아이콘
일단 사람 뺨을 때린 것 같지는 않아서...
19/09/27 23:29
수정 아이콘
굳 댓글
니시노 나나세
19/09/27 20:23
수정 아이콘
선후관계를 따져야죠.
단세포마냥 볼게 아니라.
지나가던S
19/09/27 20:33
수정 아이콘
사실 그런 식으로 따지면 세상에 정당방위는 사라져야하죠. 폭력 vs 폭력이잖아요.
Fairy.marie
19/09/27 20:49
수정 아이콘
아동폭행 아니죠
동물폭행정도로 봅니다.
저는 제 강아지 한테 저랬으면 깽값 각오하고 밟아버렸을꺼 같아요.
꿀꿀꾸잉
19/09/27 19:53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강아지를 뺨으로 치면 쓰나
점프슛
19/09/27 19:56
수정 아이콘
잘하셨네요. 딱 당한만큼 돌려주신듯..
현대 히토미
19/09/27 19:59
수정 아이콘
요즘 무시무시한 초등학생들 엄청 많죠. 06년생 폭행사건만봐도 그냥 어린 악마들 되게 많습니다.
-PgR-매니아
19/09/27 20:01
수정 아이콘
저 초딩들 또 나중에 저런다에 100원을 겁니다..
달콤한휴식
19/09/27 20:03
수정 아이콘
그거 아시죠? 저런애들은 영악할 정도로 미성년자 신분 이용하는거? 어차피 자기들은 미성년 보호되니까 말로 타이르면 반응 뻔하죠. 반성은 무슨. 저도 때리는건 별로에요. 이성이 남아있다면 저 어린놈들 버릇 고칠.. 아니 엿먹일 방법 찾았을듯.
불타는로마
19/09/27 20:04
수정 아이콘
맘속으로는 고막터질때까지 때렸을듯
내일은없다
19/09/27 20:09
수정 아이콘
법이 못 하게 막으니까 못 하는거지 뺨이상으로 참교육이 필요한 나쁜 짓인거 같아요
김성수
19/09/27 20:11
수정 아이콘
문뜩 빌어먹을 세상따위에서 동물 죽여왔던 10대 남주가 생각나네요 -_-;
라이츄백만볼트
19/09/27 20:15
수정 아이콘
뺨 때리는게 속은 시원할지 몰라도 법적으로 붙기 시작하면 결국 개 주인만 손해보는 엔딩이 너무 보이긴 합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9/09/27 20:17
수정 아이콘
법적으로 붙으면 재물손괴 vs 아동 폭행 일단 여기서 이미 불리해지기 시작하는데, 재물손괴 가해자가 초등학생이면 법학도(...)인 제가 봐도 전형적인 [법이 나는 모르겠소] 하는 영역이라...
이혜리
19/09/27 20:19
수정 아이콘
저였어도 바로 뺨 나갔을 것 같...보다는 그냥총뺏어서 똑같이 쏴야겠네요. 제가 때리믄 진짜 목돌인갈까바
19/09/27 20:23
수정 아이콘
저도 힘조절 안될까봐 걍 비비탄 쏘는걸로..
This-Plus
19/09/27 20:20
수정 아이콘
애새끼가 사이코패스 성향이라도 있나...
The)UnderTaker
19/09/27 20:22
수정 아이콘
또 이성적인척 하는 쿨병걸린분들 나타났죠
고물장수
19/09/28 23:32
수정 아이콘
이러니 요즘 세상은 웬만해선 명분싸움이나 여론전으로는 답이 안나오고 즉결처분이 나은 것 같습니다.

여기서 이러니 저러니 해도 키보드 두드리는 사람들은 그저 훈수충일 뿐, 뭐 하겠습니까.
갓럭시
19/09/27 20:26
수정 아이콘
요즘 부모들은 근데 가정교육 안시키나요? 저런 무개념애들 인터넷에 엄청 올라오는게 신기하네요
19/09/27 20:29
수정 아이콘
애가 어린이집에서 친구랑 싸워서 꼬집혀 왔을 때 찾아가서 싸대기 때리실 건가요? 비슷한 상황이라고 보는데..
1perlson
19/09/27 20:34
수정 아이콘
당연히 폭력이 옳은 것은 아니나 꼬집기 보다는 어디 터진거랑 비교해야 할 것 같고, 물론 꼬집기도 피부가 터질 정도면....

사건 후에 알게된 거랑 사건 현장에 같이 있을 때 상황은 충분히 다를 것 같네요. 애가 친구한테 당하고 있는 현장을 보면 뺨 때는건 과해도 상대 아이를 격하게 떼어놓긴 할 것 같구요. 그러다 상다 부모랑 우리애 왜 때리냐 시비가 붙겠죠.
19/09/27 20:46
수정 아이콘
대응이 과했다는 얘길 하면 꼭 원 가해자의 행위를 정당화하는 쪽으로 해석해서 발끈하시는 분들이 많아 조심스럽습니다만
내 애가 타인에겐 내가 생각하는 것 만큼 소중하지 않은 것처럼
개 안 키우는 사람들은 개가 다친 게 애 싸대기 때릴 만큼 큰 일인가에 대해 공감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암만 부글부글해도 부모랑 드잡이를 했으면 했지 애 싸대기를 때릴 생각은 못할 것 같아서..
1perlson
19/09/27 21:19
수정 아이콘
뭐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반려동물 오래 키운 사람들은 다들 자기 자식처럼 생각합니다. 그게 무슨 정신병이 있어서 동물을 사람으로 여기는게 아니라 오래 되면 어떤 부분에선 사람보다 책임감이 생기거든요.

말마따나 사람은 자라기나 하지 동물은 사람처럼 자라지고 않아요. 혼자 밥은 커녕 아무것도 못합니다. 갓난아기를 십수년 평생 키우거든요. 게다가 필연적으로 나보다 먼저 죽습니다. 그 기분을 이해 못하는 것도 당연하고 느끼지도 못하죠. 아이를 낳는거랑도 약간 결이 다른거라
노때껌
19/09/27 21:28
수정 아이콘
싸운게아니라 저런 경우는 가만히 있던 우리 애가 아무 이유없이 일방적으로 폭행 당한거랑 비교해야하지 않나요?
19/09/27 21:41
수정 아이콘
표현을 싸운다고 해서 오해가 있으실 법 한데 얼집 다닐 나이대 애들은 대부분 맞딜 성립이 안 됩니다.
그냥 한쪽이 고의든 실수든 때리면 울고 끝.. 일방적인 거죠
시린비
19/09/27 21:44
수정 아이콘
결국 저걸 어떻게 받아들이냐의 문제죠.
자기 자식 기둥에 묶어두고 개조비비탄 총으로 쏴서
온몸에 피멍들어서 왔다면 화가 날것이고...
저게 그냥 꼬집은거랑 똑같다고 느낀다면 허허 웃고 말겠죠
19/09/27 21:46
수정 아이콘
일방적 폭력을 옹호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반응 정도의 차이는 개를 사람과 동급으로 보느냐 안 보느냐에서 온다고 봅니다.
애견인이 많아진 만큼 아직도 물건 정도의 인식만 하고 있는 분들도 많으니까요.
시린비
19/09/27 21:4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기른사람 입장에서 자식처럼 느낄수도 있는거고
그럼 화날수도 있는거죠.
리플을 그냥 꼬집혀서 온거랑 똑같지 않냐고 하셨는데
무슨의도에서 하신말씀인지 모르겠어서...
개를 좋아해도 이런경우에 화를 내는게 합당치 않다는
그런 이야기실런지
화나서 쳐버리면 법적으로 책임을 져야하고 또 다른문제겠지만..
19/09/27 21: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화가 난다고 모두 그 자리에서 가해자 싸대기를 때리지는 않으니까요.
얼집 얘기 꺼낸 건, 보통 얼집에서 그런 일 발생하면 부모끼리 얘기하지
피해 부모가 가해 아이한테 가서 해꼬지하지는 않으니까 그런 겁니다.

분명 혼내도 내가 혼내고 때려도 내가 때리고 변상을 해도 내가 하지 니가 뭔데 직접 때려 이런 생각 했을 겁니다 저 부모는.
저 부모가 개를 애만큼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더더욱요.
이혜리
19/09/27 22:01
수정 아이콘
제 애가 총 맞고 오면 비비탄총을 사줄겁니다
너도 쏘라고
근데 개잖아요... 말못하고 묶여서 도망도 못가는..
착한아이
19/09/27 20:29
수정 아이콘
이미 때렸으니 처벌은 피할 수 없겠죠. 다만 저라명 지역 맘 카페, 쟤네 사는 아파트, 쟤네 다니는 학교, 저 부모 직장, 자동차 등등에 현수막 또는 전단지 돌리고 그것도 처벌받고 물어줄겁니다. 솔직히 애초에 저라면 안때렸겠지만요. 근데 이미 때렸고 저따위로 나오면... 저는 합리적으로 생각했을때 눈에 보이는 손해를 크게 받아도 보이지 않는 것들로 보복하게 되더라고요. 소인배인가봐요... 솔직히 저 나이때 동물을 저런 식으로 학대한게 퍼지면 다른 부모들이 저 애들한테 가질 편견이 장난 아니니까요.
19/09/2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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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뺨때리신다는 사람은...

그렇게 자식 키우면 그 자식이

남의 개한테 비비탄 쏠듯
심두멸각
19/09/27 21:06
수정 아이콘
공감가네요 아이를 비비탄 총으로 쏘니 밟아 버린다는 마인드로 자식을 키우면

그 아이는 과연...
19/09/2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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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폭력을 무척 심각하게 여기는 것처럼 흥분하면서 폭력 뒤에 올 것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음은 어째서인지…
김성수
19/09/28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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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적으로 판단하려 하는 행동을 멀리한다면 순간의 분노들 속에서 삶이 지나치게 휘둘리게 될 것이라 생각하는 편이라 저도 그런 태도는 되도록 지양하게 되더라고요. 호구 되기를 멀리하라는 요즘 말이 있지만 그건 아마 본문의 경찰서 가자는 분도 딴에는 호구 되기 싫어서 저렇게 항변한 것이지 않을까 싶어요. 자신에게 조금의 오판이라도 있으면 호구 되기를 피하려다 되려 상대방 호구 만드는 게 진짜 세상사죠.

상대를 측은지심으로 바라보는 것이 어렵고 처벌도 어렵고 또한 그리 깨우치게 해 줄 생각이 없다면 최소한 경계가 어디인가 조심히 살펴본 뒤 그래도 감정은 이만치인데 복수라도 해야겠다면 그 선 안에서 복수를 해야 되는 것이죠. 피지알에서 키배 뜨는 것만 봐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복수는 복수를 부르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타인이 보기에 아무리 상대방이 개차반 같아 보여도 비꼬지 않고 진심 껏 들어주고 얘기하면 대게는 상대방도 문을 열고 잘못을 시인하거나 감정에 앞서 상대방을 깎아 내리는 것을 멈추게 되죠. 설령 말로 뱉지 못한다면 부끄러움이 몸 안에라도 맴돌기 마련이고요. 물론 안 되는 사람도 있겠고 원래는 되는 사람인데 실수하는 경우도 있겠지요.

근데 흔히 말하는 이성적인 행동은 이미 감정적으로도 이성의 행동이 더 와 닿아서 그리 하는 경우가 많다고 보긴 합니다.
19/09/28 01:51
수정 아이콘
현자십니다.
솔직히 리플들 보면서 정신이 조금 아득해지네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식의 처벌이 사라진지 오래인 이유를 사람들이 전혀 관심이 없는건지...
잉크부스
19/09/28 05:56
수정 아이콘
자기자식만 소중하고 어떤 일이 있어도 징계하지 않기 때문에 저런 괴물같은 애들이 나오는거죠.
사람이 사람처럼 굴지 않으면 동물대접 받는거에요.
싸데기정도면 양반이네요
지나가던S
19/09/27 20:34
수정 아이콘
부모가 자식을 짐승으로 키웠네요.
19/09/27 20:48
수정 아이콘
개를 안 키워봐서 그런지 뺨은 안 때릴 듯 하네요.
부모한테 말하고 치료비를 물어내라 할 듯.

당연히 잘못한 짓이지만, 그래도 어른이 애를 때리는 게
정당화 될 수 있나요?
qpskqwoksaqkpsq
19/09/27 21:06
수정 아이콘
적당한 대응은 [멱살잡기]라고 봅니다..
SkyClouD
19/09/27 21:15
수정 아이콘
근데 저거 개조한 비비탄총 맞을겁니다. 국내법상 비개조 물품이면 애초에 코앞에서 쏴도 자국도 안남는 수준이라...
feel the fate
19/09/27 21:29
수정 아이콘
손해는 보겠지만 개주인이 개자식 때렸네요 뭐. 고의로 동물한테 쏘는 놈이 결국 사람한테도 쏩니다. 인성이란게 동물 사람 가리면서 막 포변하지 않음.
고란고란
19/09/27 21:30
수정 아이콘
털색 보니까 엄청 애지중지하는 개인 거 같은데, 저라도 저 상황에선 화가 날 거 같고 아이 부모 먼저 부르기 쉽지 않을 거 같습니다. 잘한 대처는 아니지만요. 저렇게 피날 정도면 스프링 뒤에 종이 몇 개는 끼웠을테고, 사람도 맞으면 멍들 정도일 텐데. 저놈 다니는 학교에 꼭 알려야 될 거 같네요.
19/09/27 21:33
수정 아이콘
상처보면 어렸을때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던 비비탄 수준은 아닌거 같은데요.

저런 애들이 대가리 커지면 학교폭력 하는거에요.
장난이랑 철 없는 것도 정도가 있습니다.
19/09/27 21:45
수정 아이콘
저는 일단 총부터 뽀개고 시작할듯.
19/09/27 22:02
수정 아이콘
왜 빰으로 끝냇는지 모르겟네요. 예비 유영철들이 흐한무더기로 모엿으니 싹을 잘라야햇는데
19/09/27 22:16
수정 아이콘
어떻게 대응해야 사이다가 될까요

뭘해도 고구마일것 같은데.쩝
지켜보고있다
19/09/27 22:28
수정 아이콘
부모가 저런식으로나오면.. 똑같이 비비탄 쏴주고 뺨 얻어맞으면 되겠네요.
솔로14년차
19/09/27 22:29
수정 아이콘
제 3자로써 가만히 생각해보니, 가장 상대를 괴롭힐 수 있는 행동은 총을 뺐어서 박살내 버리는 것이겠네요.
전 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으로써 공감이 어렵습니다만, 저도 제게 저런 비슷한 일이 있을 때 냉정하게 판단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기는 합니다.
하지만 제 3자니까, 제 3자의 입장으로써, 냉정하게 생각할 수 있을 때 생각해두는 것이 뭔가 흡사한 일이 생겼을 때 조금 더 냉정하게 판단할 수 있게 도와주겠죠.
태랑ap
19/09/27 22:32
수정 아이콘
현실적으로 처벌도 안되고 기껏해야 민사걸어서 푼돈이나
나올건데 잽싸게 애새기 얼굴사진찍고
인쇄돌려서 동물학대하는 싸이코패스라고 인근초등학교와
아파트에 쫙돌리고 소송들어오면 물어주고 끝낼듯
카바라스
19/09/27 22:50
수정 아이콘
애보다 어른이 더 잘못한듯
모십사
19/09/27 23:14
수정 아이콘
흠.. 피지알 신기하네요..
규정 말고 다른 사이트들과 별 차이 없는 듯...
19/09/28 01:36
수정 아이콘
뭘 기대하셨길래요?
돼지샤브샤브
19/09/28 17:31
수정 아이콘
뭐 대단한 사람들이 있는 대단한 곳이라고 별 차이씩이나 있겠습니까;
19/09/30 13:29
수정 아이콘
욕과 자음을 쓸 수 없을 뿐이죠
여긴 운영진분들 생각도 좀 독특해서 코드 맞춰야 돼요 신고들어오면 기계적으로 지우시는 분들이 아니라
19/09/27 23:24
수정 아이콘
뺨은 좀 그렇고 저같으면 총뺏어서 비비탄 동날때까지 쏴버렸을듯.
처음과마지막
19/09/28 00: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존윅 강아지한테 비비탄 날렸다면... ...

미국 같으면 진짜 저러다가 진짜 총맞을것 같아요

미국에서 비비탄 총들고 설치다가는 진짜 총맞죠
19/09/28 01:13
수정 아이콘
고작 뺨이라니.. 잘참으셨네요. 성인군자신듯
어니닷
19/09/28 04:04
수정 아이콘
애견인, 애묘인인 저라도 눈돌아갔을듯.
제가 키우는 강아지가 아니라도 우연히 바도 눈돌아갔을듯.

그래도 뺨때리는건 영리하 행동은 아니죠.
법이 정한 태두리안에서 할수있는 모든 것들을 해야죠.

와.. 진짜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니닷
19/09/28 04:05
수정 아이콘
제일 할수있는건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강한 폭언을 그 초딩들에게 했을듯..
너는나의헛개수
19/09/28 22:13
수정 아이콘
부모 불러서 아이 총뺏은 뒤 부모한테 똑같이 갈길듯하네요..
청춘불패
19/09/29 10:39
수정 아이콘
자식새끼들 잘못 가르친 부모잘못이죠ㅡ
경찰신고하고 주변에 변호사찾아가서
최대한 할 수 있는 법적조치해야죠
19/09/30 13:31
수정 아이콘
저 정도에 동물학대죄가 안 걸리나요? 일반 비비탄총이 아닌데 저 정도면. 애들끼리 맞아도 상처나겠구만.
요즘엔 주인도 동물 함부로 못 버리게 법이 제정되어 있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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