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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7 01:48
저때는 우승 못할수가 없다고 생각해서 한판 지는것도 스트레스 심하게 받았다고..
본인은 우승 못하면 자살 명소까지 이미 생각했다고 말할정도
19/09/27 01:53
14년 삼화 17년 젠지 18년 ig 전부 그 시전 우승컵이라고는 롤드컵 밖에 없는 팀이죠. 반대로 말하면 14년 이후로 슼 말고는 리그 먹은 팀이 롤드컵을 먹은적이 없죠.
19/09/27 04:44
그래서 17년도 롤드컵의 결론은 삼성이 최고다가 아닌 LCK가 최고다고
18년도 롤드컵의 결론은 ig가 최고다가 아닌 LPL이 최고다. 가 된 것 같아요.
19/09/27 04:41
(수정됨) 근데 이게 왠지는 모르겠는데
MSI 우승팀이 최강팀 포지션에 더 오래 있는것 같은 느낌 롤드컵 우승은 이 팀이 세계 최고의 팀이다 보다는 롤드컵 우승팀을 배출한 리그가 세계 최고 리그다 이 프레임으로 더 초점이 맞춰지는 느낌. 특히 18 MSI 때부터 그런데, RNG가 최종보스 이미지 1년내내 다 해먹은거에 비하면 사실 LPL은 작년 롤드컵 망한거란 말이죠. 근데 iG가 우승해서 LPL에 최강 리그 타이틀이 갔고, 사람들은 여전히 그래도 18년도는 RNG의 해였다고 생각하는 느낌. 17년도도 롤드컵을 삼성이 먹었지만 롤드컵 끝나고의 결론은 삼성이 세체팀이다 보다는 LCK가 1부리그다 였고요. 올해도 그럴 것 같아요. G2가 우승하면 모를까 다른 팀이 우승하면 그냥 그 팀 있는 리그 1부리그! 하고 끝날 느낌 원래 1부리그 놀이 하라고 만들어 놓은게 MSI인데 말이죠.
19/09/27 05:00
17년도는 사실 결승에 LCK가 2팀 있었다보니... 그것도 2년 연속으로... LCK 1부리그 평판은 당연한거였다고 봅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지만, 18년도도 사실 그 전까지 세체리그라고 불리던 LCK가 3팀 모두 미끄러지다보니 팀 개개인에 대한 평가보다도 리그 전체 수준이 낮아졌다 이런 평가를 듣게 되고, 비교했을때 우승팀을 배출한 LPL이 더 수준 높은 리그라는 평가가 나온 게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롤드컵 우승팀이 나온 리그가 1부리그가 맞는 것 같기도 하구요.
19/09/27 07:56
msi 우승팀은 스프링 시즌 우승자이기 때문에 봄부터 롤드컵까지는 1인자이고 롤드컵 우승팀은 스프링에서 고꾸라지면 끝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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