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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9/26 19:16:38
Name 이리떼
File #1 773F6081_B13F_4AB1_B1FA_B78F913F438C.jpeg (787.1 KB), Download : 42
출처 개드립넷
Subject [기타] 햄스터 때문에 이혼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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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efake
19/09/26 19:21
수정 아이콘
햄스터가 쥐과 동물인데..고양이 놀이감으로 쥐를 사왔다고 생각하면 이해 못할 건 또 뭐가 있나 싶습니다.
cluefake
19/09/26 19:21
수정 아이콘
근데 그렇다고 해도 좀 밖에서 해라!
19/09/26 20:1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
철자가 다른가 회원정보까지 봤네요 크크크크크크크
달달한고양이
19/09/26 19:26
수정 아이콘
해야만 하는 일이라 학생들에게 실험동물 쥐 잡고 부검하는 거 보여만 줘도 트라우마 생긴다는 애들이 있는데...그냥 놀이목적으로 가지고 놀다가 피 철철나게 잡고 죽이는 모습을 굳이 보게 하는 건 아닌 거 같아요...
cluefake
19/09/26 19:27
수정 아이콘
그니까요. 싫은 사람 앞에서 하는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19/09/26 19:31
수정 아이콘
이해 못할 건 또 뭐가 있나...덜덜...할많하않
cluefake
19/09/26 19:34
수정 아이콘
저걸 혼자 한다면 전 별 관심 없는 게 뱀 먹이 용도로 직접 쥐를 기르는 분도 봐가지고.
콩사탕
19/09/26 19:37
수정 아이콘
아, 어, 음, 쩝, 허
기억의파편
19/09/26 19:45
수정 아이콘
먹이로 주는 행위는 이해 못할건 없죠.
하지만 그걸 못견디는 사람앞에서 억지로 저짓거리 한다는건 이해해서는 안돼는 일이죠.
본문은 `억지로 보여줬다`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이해가신다라 하면 본문 `남편의 억지로 보여준 행동에 이해간다` 라 할 오해의 여지가 다분합니다.
cluefake
19/09/26 19:47
수정 아이콘
그래서 댓글을 두개 연속으로 달았는데 오해의 여지가 있었나 봅니다. 당장 제방에서 저러면 저도 두드려패야죠. 저런 걸 즐기는거야 제가 알 바가 아니고 투우 즐기는 사람이랑 비슷하게 봅니다. 근데 억지로 보여주는 건 매우 잘못했다는데 동의합니다.
윤가람
19/09/26 19:59
수정 아이콘
야생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냥해서 먹는 걸 뭐라 할 사람은 없을 겁니다. 뱀이나 거미처럼 무슨 사료랄 게 딱히 없는 생명체에게 먹잇감을 넣어주는 것도 결국엔 그러한 방향에서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는 행위고요. 그런데 고양이는 사료고 간식이고 쎄고 쎌 정도로 많은데 굳이 재미를 위해서 그런 짓을 할 수도 있다는 점이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미물이라고 해도 결국엔 생명인데요.
cluefake
19/09/26 20:01
수정 아이콘
저는 딱 투우 즐기는 사람하고 비슷하게 봅니다. 내 취미는 아닌데 뭐 내 알바도 아닌 것.
Hammuzzi
19/09/26 21:19
수정 아이콘
햄스터 애완용으로 오래 길렀었는데요...

재미로 개나 고양이 패고 노는게 이해못할것 없다.. 라는거랑 똑같이 들려요.
cluefake
19/09/26 21:25
수정 아이콘
애완용으로 기르시는 분들은 존중합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투우 같은 것을 즐기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그것도 좋게 보지는 않습니다만, 본질은 저거랑 다를 게 없는데 문화란 소리를 듣고 경기장까지 있습니다.
이해를 못하기에는 이미 그런 사람들이 예전부터 너무 많이 있었다고 생각해서 썼습니다.
SkinnerRules
19/09/26 21:31
수정 아이콘
어...음...어...
미야자키 사쿠라
19/09/26 19:21
수정 아이콘
전에 유게에서 본 애완새가 햄스터 괴롭히는 짤 생각나네요
대문과드래곤
19/09/26 19:21
수정 아이콘
와 저건 진짜 무서운데요.. 얼마나 가까운 사람이든 제 앞에서 저러면 정 확 떨어질듯.. 묘사만 보면 사온 목적이 진짜 먹이로 필요하거나 고양이를 위한 장난감으로 사온게 아니라 자기가 보고 즐기려는거같아서 좀 그래요
19/09/26 19:22
수정 아이콘
남편이 좀 이상한거 같긴한데... 햄스터를 고양이 장난감으로 줘서 라기보단 당연히 그런걸 보는걸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는데 아내한테 말도 안하고 지른후에 대처가 좀...
티모대위
19/09/26 19:23
수정 아이콘
눈앞의 동물이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치명상을 입는 장면을 보면 생각보다 멘탈 정말 깨질수있습니다. 저도 군대에서 야생동물이 척추 나가서 반신불수 된걸 봤는데 정말 잊혀지지가 않아요. 특히나 여성분들은 더 충격받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본인 가치관으로 볼때 문제가 없다해도, 상대방은 그걸 받아들이지 못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데 그걸 완전히 무시한 행동은 정 떨어질만 하다고 봐요.
cluefake
19/09/26 19:26
수정 아이콘
뭐 하는건 그렇다 치는 편인데(직접 쥐를 해부하거나 모가지를 따는 경험이 많아 무감각..) 싫다는 사람 앞에서 하는건 이해가 안갑니다.
정 하려면 밖에서 하든가...
달달한고양이
19/09/26 19: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게 귀엽게 생긴 햄스터든 그냥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쥐든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멀쩡히 고양이들 가지고 놀라고 만든 장난감들이 얼마나 많이 나오는데 (게다가 아내가 저렇게 싫어하는데) 굳이 잡아서 데리고 놀다 죽이면서 옴뇸뇸뇸 하는 걸 꼭 봐야만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목적을 가지고 잡는 실험용 쥐라도 죽이고 나면 미안스럽고 찝찝한데...게다가 사체는...고양이가 먹든지 아님 누가 치워야 하는데 음 =_=;

저런 식이면 진돗개 같이 좀 크고 사나운 (물론 주인에게는 몹시 사랑스러운) 개들은 장난삼아 재미로 아기고양이들 죽이는 거 좋아하는데 그건 오케이 일까요? 설마 아니겠죠 =_=;
19/09/26 19:25
수정 아이콘
아니.. 다 떠나서 같이 사는 사람이 싫다잖아..
19/09/26 19:25
수정 아이콘
목덜미가 물리기전에 도망쳐야겠네요
19/09/26 19:25
수정 아이콘
어후; 전 싫네요; 장난감이라쳐도 대체할 수 있는게 많을 것 같은데 굳이 저걸 ..부인이 동의하면 모를까;;
19/09/26 19:26
수정 아이콘
앞부분이 좀 소설 같은데요... 진짜 저런 엄청난 일을 당한 사람이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보통 이런 전형적인 구조로 이야기를 잘 시작하진 않을 텐데요. 음... 모르겠군요...
덴드로븀
19/09/26 19:28
수정 아이콘
현실은 더 요상한 세상이니까요
19/09/26 19:35
수정 아이콘
저런 일이야 충분히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야기의 전개방식이 좀 이상하긴 해요. 보통 저런 일 당사자면 빠르게 본론부터 들어갈 텐데 쓸데없이 기승전결이 갖춰져있고 중간에 크크크크크크 이부분도 정신적으로 동요한 사람이 쓰기엔 좀 생뚱맞고요. 제가 저런 일 겪었으면 절대 저런식으로 글을 쓰진 못했을 거 같네요. 뭐 심각한 듯 썼어도 실제로는 별 생각이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괄하이드
19/09/26 20:57
수정 아이콘
보통 판 글은 거의 저런식으로 시작하더군요. 원래 사이가 안 좋은데 뭔가 괜히 핑계를 대는것처럼 보이고 싶지 않으니까요. 원래는 좋았는데 '이 사건'이 문제다 라는 식으로 글의 주제를 부각하는 기법이죠. 뭐 별로 어색한것 같진 않습니다..
다이버
19/09/27 10:51
수정 아이콘
"다른 이유는 전혀 없고 본래 사이도 좋았는데, 이 햄스터 건에서 남펴니가 이상한 거야. 난 다른 이유 때문에 그런 게 아니니 내가 이상한 게 아니야. 나에게 동조하는 댓글을 달아줘" 라는 심리의 반영이겠지요.
덴드로븀
19/09/26 19:27
수정 아이콘
뭐 주작여부는 둘째치고 사실이라면 이혼해도 할말없습니다.
집안이나 외부에서 벌레나 동물때문에 사냥본능 나오는거보고 신기해할수는 있어도 오오 거릴려고 햄스터를 사온다는건.......
R.Oswalt
19/09/26 19:29
수정 아이콘
남편 혼자 살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근데 둘이 같이 사는데, 합의도 없이 쥐 풀어놓고 집 안에 피 뿌리는 건...
19/09/26 19:32
수정 아이콘
애 없을 때 이혼해야함!
파랑파랑
19/09/26 19:33
수정 아이콘
주작같긴한데 저건 피딩이 아닙니다. 살아있는 생물 괴롭히는거죠. 그리고 아내가 저렇게 싫어하는데 굳이 ?
네가있던풍경
19/09/26 19:33
수정 아이콘
주작이 아니면 사이코패스
Cazorla 19
19/09/26 19:33
수정 아이콘
저런게 필요하다는 동물이 있다는 건 들어봤는데
고양이..?

일단 옆에서 하지말라는 데 왜그런댜..
19/09/26 19:35
수정 아이콘
우리는 돼지고기, 소고기를 먹지만
돼지랑 소 멱 따는 장면을 보면서 먹진 않죠 -_-;

애 안 가지기로 정해둔 건 정말 다행인걸로.
콩사탕
19/09/26 19:38
수정 아이콘
아니, 참.. 어처구니가
19/09/26 19:38
수정 아이콘
뭘 굳이 저런 글 적으려고 회원가입 까지
19/09/26 19:39
수정 아이콘
항상 판 글은 주작의 높은 가능성을 두고 보지만
주작을 감안하더라도 흥미롭네요

잘못이야 남자가 100% 했다지만,
사냥하는 고양이 모습을 보고 정이 떨어졌다는건, 그게 고양이의 본모습이란 건 알아야할텐데
19/09/26 19:40
수정 아이콘
남편이 2절하기 전까지는

그냥 둘이 어느정도 조율하면서 살겠구나 정도의 사건인데

남편이 2절 3절 뇌절 영역 넘어가면서는 남편 잘못이 좀 커보이네요

근원적으로 잘못된 행위인가는 너무 철학적이고 저에게 어려워서 패스하고

결혼생활이라는건 둘이 관계를 조율하고 맞춰가는 과정인데 그게 좀 부족해보이네요
cluefake
19/09/26 19:45
수정 아이콘
저게 제 룸메이트만 되어도 제가 쫓아낼 겁니다. 저러고 다니는지 마는지는 알 바 아니고 한다고 들어도 관심 없는데
'집에서' '눈앞에서' 싫은 사람한테 억지로 하는게 문제죠. 행위 자체는 투우 투견 투계 류 즐기는 사람이랑 비슷한 문제라고 보고.
19/09/26 19:42
수정 아이콘
주작 같은 게, 보통은 주인이 가져온 햄스터를 보자말자 덥썩 피 날 정도로 쎄게 물지 않아요. 야생성을 길러야 저런게 나오는 거지, 평생 사료 먹던 애들은 장난감하고 생명체하고 구분을 합니다. 호기심이랑 본능으로 따라다니면서 툭툭 쳐보거나 가볍게 무는 건 있어도 죽이는 케이스는 특이합니다. 개 있는 집에 고양이를 주인이 가지고 온다고 물지 않은 것처럼, 고양이 있는 집에 새를 같이 키우는 가정이 꽤 있는 거 처럼 말이죠.
파이몬
19/09/26 19:45
수정 아이콘
[판]
수분크림
19/09/26 19:46
수정 아이콘
남편이 고양이한테 햄스터 장난감으로 준 행위 자체는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남한테 보여주려고 하고 강요하고 그러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오호츠크해
19/09/26 19:46
수정 아이콘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해보는게 크게 못할 행동 같진 않은데 싫어 하는데 또하겠다는게 좀...
19/09/26 19:46
수정 아이콘
최소한 안보이는 데서 하고 뒷정리를 완벽하게 하던가

왜 싫어하는 사람 눈 앞에서 굳이 보여주는 건지....
메가트롤
19/09/26 19:47
수정 아이콘
100점이요
19/09/26 19:48
수정 아이콘
주작이 아니면 진짜 저기 남편은 정신과치료가 좀 필요해보이는데...
우리아들뭐하니
19/09/26 19:49
수정 아이콘
고양이가 냄새안난다에서 주작..
로랑보두앵
19/09/27 00:34
수정 아이콘
여기에 한표..
19/09/27 09:37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에 한 표
스토너 선샤인
19/09/26 19:50
수정 아이콘
빨리 이혼하고 남편이 못찾는곳으로 최대한 이사 빨리 하는게 좋겠습니다
주작이 아니라면 남편 정말 위험분자입니다
cluefake
19/09/26 19:51
수정 아이콘
어차피 백퍼 주작입니다.
이글 쓴 사람은 고양이 길러본적 없어요.
스토너 선샤인
19/09/26 19:52
수정 아이콘
그쵸? 주작이어야합니다 덜덜덜
cluefake
19/09/26 19:56
수정 아이콘
놀이와 사냥이 구분되는 동물로 알고 있습니다. 평생 사료 먹던 놈이 보자마자 사냥에 들어가는 건 글쎄 불가능하다고는 안 하겠지만..
노련한곰탱이
19/09/26 19:51
수정 아이콘
저 정도의 거부의사를 했음에도 들어 쳐먹질 않는 인간과는 살아줄 이유가 없죠.
주니뭐해
19/09/26 19:55
수정 아이콘
제 기준에서도 싸이코패스네요
옆사람 말 안듣고 , 하고싶은거 하고 , 죽이고 뜯고 하는걸 지켜보면서 웃으니 딱 싸이코패스죠
19/09/26 19:55
수정 아이콘
사패인지 뭔지는 의사에게 맡기고... 아내가 하지 말라고 비명을 지르는데 엑셀 밟는 사람은 많이 나쁜 사람이죠.
19/09/26 19:56
수정 아이콘
돈 걸라면 주작에 걸겠습니다.
인증 못한다에 치킨 정도는 걸 수 있겠네요.
불타는로마
19/09/26 20:02
수정 아이콘
집에서 기른 고양이가 바로 햄스터 공격하는 케이스는 잘 없을텐데 그래도 만약이라는게 있으니
버스를잡자
19/09/26 20:03
수정 아이콘
주작에 한표

길고양이도 아니고 햄스터 있다고 바로 물어죽이는 고양이가 흔하지는 않을 겁니다

네이트 판 + 싸이코패스 남편 등 고려하면 뭐..
다람쥐룰루
19/09/26 20:07
수정 아이콘
고양이 밥으로 쥐를 사다가 주는건 이해할 수 있는데요
같이사는사람이 싫다하면 안해야죠
19/09/26 20:09
수정 아이콘
공감 능력이란 게 얼마나 중요한 지
다시 한 번 절감합니다.
물만난고기
19/09/26 20:17
수정 아이콘
보통 고양이 밥이라고 하면 시중에 파는 사료나 통조림을 생각하고 고양이가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라고 하면 그것도 역시 시중에 파는 애완동물용 장난감을 사주겠죠.
열에 아홉은 저렇게 생각할테고 정말 특이한 케이스라 볼 수 있는데, 거기다가 동거인이 면상에서 싫다고 이야기해도 굳이 하는 것을 보면 본인이 뭐 싸이코패스란 평가를 받아도 딱히 반론하긴 힘들어보이긴합니다.
너무 극적인 케이스인지라 주작같아 보이긴하는데 저게 사실일 경우 이혼이란 선택지를 고를만도 하겠네요.
This-Plus
19/09/26 20:17
수정 아이콘
발상 자체는 가능하다고 보는데
와이프가 진심 정색하는데도 실행하는 건
좀 멍청하다고 없다고 해야하나...
19/09/26 20:19
수정 아이콘
(주작이라는 가정하에)남편이 아니라 초등학교 3학년 남학생이었으면 더 재밌는 소재였을텐데 아쉽네요
유자농원
19/09/26 20:22
수정 아이콘
욕하느니 제 벌점이 아까운 수준
김성수
19/09/26 20:27
수정 아이콘
모기 불로 지지는 장난 같은 것도 싫어해서 저도 감당 못할 듯..
Synopsis
19/09/26 20:30
수정 아이콘
일단 고양이 냄새 안난다에서 주작. 소변용 모래판 매번 갈아주고 환기 쩔개해도 냄새 무조건 납니다. 안 키워보고 쓴 글인듯
비오는풍경
19/09/26 20:30
수정 아이콘
-판-
카미트리아
19/09/26 20:33
수정 아이콘
집에서 집양이 3마리
본가에서 외츨냥이 1마리 키운 경험으로는..

집냥이는 못 잡을 걱 같아요.
외출냥이라면 가지고 놀다 죽일꺼고요

핑키도 제대로 못 먹는 놈도 있어서..
레오나
19/09/26 20:37
수정 아이콘
중간에 무슨 친정에서 공포영화 클리셰 같은게 나오는데 그냥 주작이네요.
책 읽어주세요
19/09/26 20:42
수정 아이콘
해외에 있을때 지인이 애완용 뱀 먹이로 냉동 쥐를
뜨거운물에 데쳐.. 주면서 뱀 본능을 유지하는 중요한 일이라고 뿌듯해 하길래
길에서 개구리 잡아다 주면 안되냐고 했다가
야만인 취급 당한적이 있습니다.
19/09/26 20:45
수정 아이콘
길냥이도 쥐를 팍 죽이진 않던데
장난감으로 놀지
19/09/26 20:50
수정 아이콘
근데 확실히 주작같긴 하네요 예전에 고양이 키우는 전여친 집에 병아리 데려간 적 있었는데 물어죽이긴커녕 병아리 울음소리에 쫄던데... 냥바냥이라고 쳐도 쉽게 생각하기 어려운 케이스
도축하는 개장수
19/09/26 20:59
수정 아이콘
유 세이 추~
19/09/26 21:11
수정 아이콘
바로 물어서 죽이는 고양이는 본적이 없는데.. 쫄거나 장난감이지
19/09/26 21:13
수정 아이콘
허스키키우는데 놀이터에서 수풀을 뒤지더니만 쥐새키를 물고 삼키고 먹을려고 하길래 허스키 혼내줬죠.
더럽다고 병걸릴까 봐서요.
대장햄토리
19/09/26 21:22
수정 아이콘
집 고양이라..
슥 보다가 뭔대 이거? 하거나 걍 툭툭 쳐보거나 할거 같은디 크크
뭐를 막 물어 뜯고 피가 솟구치고 이럴거 같지는 않는디유..
글고 마트에서 파는 햄스터 한마리에 5천원이나 안할건뎅..
19/09/26 22:03
수정 아이콘
[Pann]
이재인
19/09/26 22:03
수정 아이콘
타인은제발본인과다르다는걸인지좀하고살았으면
랑랑이
19/09/26 22:52
수정 아이콘
집고양이 쥐 안물어죽이는데요.
이리떼
19/09/27 05:56
수정 아이콘
내가 쓴 글 아닌데요 퍼온거지
랑랑이
19/09/27 08:36
수정 아이콘
누가뭐라했나요?
이리떼
19/09/27 13:52
수정 아이콘
님 하신 말씀 보세요 누구한테 하는 말투인지. 딱 봐도 글쓴이한테 하는 말투에요
랑랑이
19/09/27 14:04
수정 아이콘
아니 네이트판 그냥 퍼온건데 제가 왜 글쓴이한테 따지겠어요..
19/10/05 21:57
수정 아이콘
본인이 뻔히 따지는 투로 말해놓고선 누가 뭐랬냐고 그러면 어떡하나요?
19/09/26 22:59
수정 아이콘
일단 판춘문예에서 신빙성 깎이고 들어가지만,본문글이 사실이라면 당장이라도 이혼해야죠.저만치의 공감능력도 없는 사람이과 대체 어떻게 삽니까.
마법두부
19/09/26 23:58
수정 아이콘
고양이 화장실을 안치워본 사람의 글 같네요.
카사딘
19/09/27 02:05
수정 아이콘
주작
19/09/27 03:07
수정 아이콘
일단 집고양이에 대해 잘 모릅니다. 주작.
아마데
19/09/27 03:30
수정 아이콘
1. 냄새가 안 난다뇨
2. 집냥이면 저런 작은 동물을 보고 "???? 이게 뭐임???" 하고 툭툭 건드리면서 간부터 봅니다. 빨리 움직이면 자기도 쫄아서 움찔하고요
펠릭스30세(무직)
19/09/27 03:35
수정 아이콘
제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들은 모두 가능.

나는 새도 잡던데.....
밥잘먹는남자
19/09/27 08:19
수정 아이콘
싸패가 보통 동물학대부터 시작된다고하니 사실이면 도망이고 주작이길바래야죠
봉그리
19/09/27 12:37
수정 아이콘
..문학?
19/09/27 12:40
수정 아이콘
주작이라고 해주셔서 고마워요.
햄스터 기르는 입장에서 기분이 안좋은 얘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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