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엄마를 따라한 초3 아들이 쓴 글입니다

오타와 띄어쓰기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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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스카이

-푸슝파슝푸슝
어디선가 총 소리가 들려온다.
-퐈이어 인더 홀
수류탄 소리도 들려온다.
이곳은 배틀그라운드에 에란겔,미라마,사녹,비켄디에서 들려오는 소리다.
배틀그라운드 관계자는 말했다.
배틀그라운드는 땅에서만 싸우니까 지켜보는 재미가 없네. 숨겨진 요소를 찾는 사람도 별로 없고 말이야.
-탕탕아아아아앙
총소리는 계속 들리지만 고인물들이 많아 뉴비들이 학살되는 게 마음이 아프다. 새로운 곳에서 뉴비들도 고인물이 되는 그런 곳이 없을까? ummmmmmmmmmmmmmmmm 배틀그라운드는 땅이니까 이번엔 배틀스카이다!!
관계자는 공지를 낸다.
여러분 이번엔 하늘에서 싸우니까 제트펙이 꼭 필요합니다. 게임 규칙은 서로 다른 비행선에서 무기랑 제트펙을 챙기고 돌아가며 싸웁니다. 꼭 팀전이에요. 만약 한팀 선수가 다 죽었다면 그 팀은 탈락입니다.
유저들은 새로운 게임이 나왔다는 소식에 얼른 뛰어가서 게임을 막 뜯어보기 시작했다. 유저들은 이스터에그가 1,983,257개 있다는 진실에 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엄청 깜짝 놀랐다.
후후, 이스터 에그가 1,983,257개 있다는 소식에 깜짝...
-직원이 말했다. 대장님! 유저들이 이스터에그를 1,983,157개를 알아냈어요!!!
대장은 말했다. 게임은 대성공, 이제 하자.
직원이 말했다. 뭐요?
대장이 말했다. 배틀 유,니,버,스를 말이야....
그 후로 배틀 스카이는 1,000만 장이 팔리고 엄청난 수익을 거뒀다. 업데이트도 125번은 했다.
기네스북에 50년 동안 살아온 게임이라고 등재됐다.
배틀 유니버스는 미스터리 게임이 됐다.
담엔 배틀 유니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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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동의하에 올립니다.

흑역사는 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