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09/06 13:25:25
Name swear
File #1 C81A3A69_CAB1_485A_851A_6F1F24CA5BC7.jpeg (22.5 KB), Download : 42
출처 에펨코리아
Subject [유머] 만취 손님, 편의점 알바에게 '내 딸 같다'


왜 우리 매장엔 저런 아버지 같은 손님이 없는건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꿀꿀꾸잉
19/09/06 13:26
수정 아이콘
내가 찾던 아빠 여기있었네요
켈로그김
19/09/06 13:26
수정 아이콘
듬직한 아들도 필요하죠 아빠?
Blooming
19/09/06 13:26
수정 아이콘
딸 같다고 한 말, 본심임이 확인되었습니다.
파이몬
19/09/06 13:2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StayAway
19/09/06 13:27
수정 아이콘
독수리가아니라닭
19/09/06 13:27
수정 아이콘
세시간 개진상 상대한 것 치고 시급이 싼데요
아마데
19/09/06 13:29
수정 아이콘
진상이 어떤 진상이냐에 따라 쌉가능입니다.
최초의인간
19/09/06 13:29
수정 아이콘
아빠니까 봐줍시다
솔로14년차
19/09/06 13:30
수정 아이콘
저도 전에 알바할 때 술취한 손님이 왔었는데 전화를 빌려달라고해서 빌려드렸더니 미안하다며 만원을 쥐어주시더군요.
부축하고 챙기면서 그 만원을 다시 몰래 주머니에 넣어드렸었습니다.
韩国留学生
19/09/06 13:32
수정 아이콘
만원 더 빼신 거 아니구요...?
덴드로븀
19/09/06 13:34
수정 아이콘
5만원권 떨어뜨리고 가셨답니다.
솔로14년차
19/09/06 13:35
수정 아이콘
흐흐. 지갑에 손 댄 건 아니고요.
안받겠다고 안받겠다고 아무리 해도 계속 쥐어줘서. 그냥 받았다가, 나중에 주머니에 넣을 기회가 있길래 슬쩍 넣었죠.
엿들었다고하긴 뭐하지만 어쨌든 다 들리게 통화를 하셔서. 상처하시고 홀아비이시던데, 마찬가지로 남편 돌아가신 여성분에게 드리대다가 까이는 분위기더라고요. 본인 배터리 다 닳도록 통화하고도 아쉬워서 제게 전화 빌려서 통화하신거라. 뭔가 좀 많이 안쓰러워서리.
19/09/06 14:07
수정 아이콘
크..외로운 사이끼리 돕고 살자는 느낌이 드는 구애였네요
파이몬
19/09/06 13:34
수정 아이콘
크..
Lord Be Goja
19/09/06 13:44
수정 아이콘
https://news.v.daum.net/v/20190716030151410
딸같아서 그랬다... 64세 남성..
파이몬
19/09/06 15:24
수정 아이콘
흑흑 ㅠㅠㅠㅠ
미카엘
19/09/06 13:46
수정 아이콘
이 시대의 참 아버지들
우리는 하나의 빛
19/09/06 13:48
수정 아이콘
저는 어떤 진상이 만원 흘리고 가서 꿀꺽 한적이 있었는데.. 크크
19/09/06 14:57
수정 아이콘
어릴 때 술취해 지나가던 아저씨가 아는 분인 줄알고 인사했더니 용돈주시더라구요
카페알파
19/09/06 17:44
수정 아이콘
근데, 저 진상 '아저씨' 분이 정말 아빠였다면 반전인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62379 [유머] 게임 역사상 최고 사기 캐릭터들.jpg [83] 은여우11667 19/09/06 11667
362378 [유머] 새엄마의 입장에서 아들의 점을 봐주면? [22] 은여우11349 19/09/06 11349
362377 [동물&귀욤] 소파에 누워서 뒹굴거리면서 최고의 아빠/주인 되기 [2] 검은우산5754 19/09/06 5754
362376 [스포츠] 친딸도 헷갈릴정도로 닮음 [3] 살인자들의섬7952 19/09/06 7952
362375 [LOL] 플레잉 코치 마타? [36] Leeka9661 19/09/06 9661
362374 [유머] 아주 약한 패드립 [30] 가난13347 19/09/06 13347
362373 [기타] 도시바,움직이는 사람 옷속을 즉시 투시하는 기술발표 [11] Lord Be Goja8310 19/09/06 8310
362372 [유머] 국회의원들이 청문회 정회전에 다 자리를 비운 이유.jpg [21] 홍승식10890 19/09/06 10890
362371 [유머] 시대의 흐름은 지금이다! 클래식 메이플 가즈아!! [35] 에리_99299 19/09/06 9299
362370 [유머] 헬스장 한달 끊고 보름만 나왔을때 [13] 쎌라비11374 19/09/06 11374
362369 [유머] 만취 손님, 편의점 알바에게 '내 딸 같다' [20] swear11206 19/09/06 11206
362368 [유머] 와우 영화 평가를 반전시킬 수 있었던 방법 [32] 공원소년11611 19/09/06 11611
362367 [유머] 명절..떡.. 자야 라칸 조합...jpg [26] 삭제됨9173 19/09/06 9173
362366 [LOL] 한국의 암흑군주 SKT [51] roqur10319 19/09/06 10319
362365 [텍스트] 피지알 유게 계층... [36] 물맛이좋아요9006 19/09/06 9006
362364 [기타] 갤럭시 폴드 사면 벌어지는 일.gif [38] 야부키 나코14065 19/09/06 14065
362363 [동물&귀욤] 강아지 학대논란 [12] 파랑파랑8274 19/09/06 8274
362362 [유머] 군가EDM.youtube [2] AKbizs5634 19/09/06 5634
362360 [유머] 무더위 끝나고 환절기에 당황한 시민들 [22] 길갈13300 19/09/06 13300
362359 [게임] 와우 본섭 동접자 숫자와 얼라 호드 비율 상황.jpg [42] 신불해16639 19/09/06 16639
362358 [서브컬쳐] 너무 잘만들었다고 문제가 되는 영화. [32] 삭제됨10256 19/09/06 10256
362357 [유머] 연예인 좋아해봤자 연예인이 님 이름 알아주기는 함? [30] Synopsis11920 19/09/06 11920
362356 [유머] 1억원 주고 거품공격 [12] 파랑파랑11081 19/09/06 1108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