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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5 23:47
(수정됨) 이건 슈스케2죠. 허각, 존박, 장재인, 강승윤, 현승희 등등에 김그림의 어그로까지..
심지어 군시절 생활관에서 다 같이 봤더니 훨씬 재밌었던 느낌.. (원래 밤 11시라 군에서 못보는 시간대인데 저 프로그램 만큼은 예외로 허가를 해줬었습니다 크크 일명 '슈스케 연등'이라고..)
19/09/05 23:57
슈스케2가 대박을 치면서 대한민국에 오디션 붐이 인거죠
원조 악마의 편집.... 슈스케를 보고 나왔던게 힙합버전 슈스케인 쇼미더머니였구요. 이렇게 생각해보면 슈스케 대박이 없었다면 우리나라 힙합의 성공 역시 없었을지도....
19/09/06 00:00
여기 있는 프로중에선 보이스코리아 시즌1이 제 성향에는 제일 좋았어요. 하예나, 유성은, 강미진님 등 노래가 너무 취향저격이여서 흐흐. 또 오디션프로라고 봐야할지 조금 애매하지만 예전 쇼바이벌중에 카피머신 무대들 보려고 매주 기다렸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 예전이라 유투브에도 없고 음원사이트에도 없어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19/09/06 02:24
슈스케3 + 프듀2 - 그리고 이 두개와 좀 다른 결로 팬심 없이 그저 감탄하며 보이스코리아1, 댄싱9 시즌1 열심히 시청...
19/09/06 07:24
슈스케는 4까지 , 보이스코리아 1 ,2도 재밌게봤고 쇼미더머니도 3~777까지 재밌게봤고
군대에서 김세정 친오빠가 맞선임이라 프듀101 무조건 챙겨봐야했다는..
19/09/06 08:46
슈스케2~3 진짜 재밌게 봤고 걸그룹 덕질로 인도한 식스틴도 빼놓을 수가 없네요.
그리고 되게 예전이긴 한데 쇼바이벌이라고 옛날에 MBC에서 했던 것도 다 챙겨봤어요. 1기 우승자가 에이트였고 2기 우승자가 스윗소로우였고 나중에 다시 보니까 카라 1기, 스완(홍진영 걸그룹 시절)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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