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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9/04 07:13:14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735.0 KB), Download : 37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부모님이 만든 음식중에 어디 내놔도 자랑할 만한 음식은?.jpg


부모님이 만든 음식중에 어디 내놔도 자랑할 만한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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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석이다
19/09/04 07:46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님은 떡볶이 빼고 다 잘하십니다. 떡볶이만 참기름을 너무 많이 넣으셔서...
시즈플레어
19/09/04 07:49
수정 아이콘
김밥이요...
김밥전문점을 꽤오래하셨습니다 하하하
열혈근성노력
19/09/04 08:10
수정 아이콘
김치밥이요.
강식당에 나오는 김치밥이 아닌 북한식 김치밥이요
뒹굴뒹굴
19/09/04 08:14
수정 아이콘
어머니밥보다 군대밥이 더 맛있었어요 ㅠㅠ
추억의 맛 뭐 이런 개념이 아예 없습니다 ㅠㅠ
즐겁게삽시다
19/09/04 08:25
수정 아이콘
저도 크크크크
군대에서 더 균형있게 잘 챙겨먹음
다람쥐룰루
19/09/04 08:36
수정 아이콘
어머니가 고기는 잘 삶습니다...
지켜보고있다
19/09/04 08:43
수정 아이콘
비빔면... 갈치조림...
곤살로문과인
19/09/04 08:47
수정 아이콘
떡볶이요
우리동네 분식집들 진짜 드럽게 맛없는데 솔직히 평정가능합니다
차오루
19/09/04 09:47
수정 아이콘
사실 집에서 한거는 팔기엔 단가가 안맞아요
곤살로문과인
19/09/04 10:07
수정 아이콘
알긴 아는데 솔직히 너무 심각합니다... 동네에 프랜차이즈 분식집도 없고 있는데는 아예 고추장에 물탄맛;
Like a stone
19/09/04 08:48
수정 아이콘
육개장이요. 부모님이 예전에 기사식당을 하셨는데 육개장 만큼은 어디에다 내놔도 안꿀린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그 맛이 죽어도 안난다는게 함정이지만 -_-
19/09/04 08:53
수정 아이콘
세상에서 젤맛있는 어머니표 김치째개. 제 국그릇에 항상 돼지고기를 한가득 넣어주시곤...흑흑
19/09/04 09:16
수정 아이콘
어릴때 엄마가 음식해주는게 썩 맛있는편은 아니다라고 생각했는데 커서 제가 똑같은거 해보니까 제가 한게 더 맛있더라구요.
착한아이
19/09/04 09:50
수정 아이콘
억 크크크 생각없이 읽다가 터졌네요
제이홉
19/09/04 09:24
수정 아이콘
멸치볶음이요.
나스이즈라잌
19/09/04 09:50
수정 아이콘
안타깝게도 없읍니다.. ㅜ
고란고란
19/09/04 09:53
수정 아이콘
김치? 재료를 안 아끼십니다. 팔면 적자나요.
물리만세
19/09/04 09:54
수정 아이콘
떡국이요.
예전에는 그냥저냥 맛있었는데.
은퇴하시고 수술 후에 매일 요리 프로만 보시더니 어느 순간 각성하셨어요.
설연휴같은경우에는 3일 연속 먹어도 안질릴 정도가 되었씁니다.
뽕뽕이
19/09/04 09:54
수정 아이콘
청국장이요.
술마시고 새벽에 들어갔을때 저녁에 끓여놓고 남아있던 청국장 데워서 먹으면 꿀맛.
창조신
19/09/04 10:06
수정 아이콘
카레치킨이요. 치킨카레가 아니라 카레치킨
랜슬롯
19/09/04 10:44
수정 아이콘
다요. 엄청 요리 잘하셔서 가끔 손님들 오시면 다 극찬을 하시더군요
-안군-
19/09/04 11:10
수정 아이콘
김치전이 없군요. 저희 어머니가 잘 하시는 유일한 음식... ㅠㅠ
19/09/04 11:11
수정 아이콘
전부다요 어머니가 요리를 잘하십니다.
걸스데이민아
19/09/04 11:12
수정 아이콘
다 맛있지만 갈비찜과 게장(양념, 간장 둘다)은
대한민국 탑급이라 자신할 수 있습니다
제 뱃살이 증명합니다
인생은서른부터
19/09/04 13:50
수정 아이콘
어머니 요리를 엄청 잘하셔서 전부 다 입니다 흐흐
근데 얼마전에 제가 사는 곳 오셔서 조미료를 꺼내시며 이것만 넣으면 된다고..
린앰버
19/09/05 18:06
수정 아이콘
김치비빔국수요..간단해보이고, 요리센스가 없는것도 아닌데 아무리 해도 못따라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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