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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1 11:58
HUD 모듈은 지금도 팝니다. 어차피 주행 중에는 차량 속도하고 좌중우 어디로 가라는 네비 화살표만 보면 되고 그 이상 정보는 안전운전에 방해만 되기 때문에 그 정도면 충분하더군요.
19/08/21 12:55
(수정됨) 이미 있죠.. 신형 렉서스 LS..법규상 아직은 못들어왔고,
현기차가 2020년부터 증강현실이 포함된 HUD를 생산할 예정인데 아마 이때쯤이면 이 기술이 널리 쓰일겁니다. 물론 현재 상용화된 HUD만해도 충분하구요.. 그 이상이 딱히 필요한가 싶긴하죠.
19/08/21 16:20
제 생각에 이 기술은 오래 못갈거 같네요.
저 기술이 상용화 된다고 치더라도 몇년후에는 자율주행이 보급될거같거든요. 자율주행이 보급되면 자동차 앞유리는 네비화가 아닌 모니터 화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9/08/21 21:26
자율 주행은 기술보다 사고시 처리에 대한 합의가 정말 오랜 시간을 요구할 것 같아서 대중화가 언제 될지 가늠이 안되네요.
차량 대 차량 사고도 자율 주행 차량과 비자율 주행 차량의 경우, 자율 주행 차량 끼리의 문제가 생기고 더 들어가면 차량 제조사, 보험사, SW 개발사, HW 부품 개발사가 엮이고 SW도 공급사가 너무 많아서 사고가 나면 책임 소재 및 범위 가리는게 정말 힘들 것 같습니다. 이런 면에서 보면 사고 조사 회사가 별도로 생기고 성황을 이루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19/08/22 00:33
뭐 어디까지나 미래에 대한 예측이니 가정의 이야기일뿐이라 지금 예상해봤자 의미없는 일이지만,
저는 그리 멀지 않았다고 봅니다. 제도적으로 법적으로 합의가 오래 걸릴거라고 말씀하셨지만, 자율주행이 정말 사회를 바꿀 엄청난 기술이라고 판단이 들면 뒤쳐지지 않기위해서 무리하다 싶을정도로 제도화 될것이라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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