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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3 17:43
와, 진짜 멋있네요.
배우들의 동작 + 복장퀄리티 + CG 조합이 완벽에 가까운듯 합니다. 특촬물 감성의 완성형 아닐까 싶네요.
19/07/13 17:58
돈벌려면 어쩔수 없지만 수트 액션에 비해서 로봇씬은 퀼리티도 그렇고 좀 별로였었어서
가면라이더식으로 그냥 수트 액션만 했으면 완성도는 더 높았을거라고 생각했었죠
19/07/13 18:30
일반인보다 월등히 센 저 용사들이 싸울 때는 느릿느릿 합을 주고 받고 스치면 날아가고 쓰러지고 하는 게 전통인데 진짜 액션이 들어가 있네요.
19/07/13 18:55
어릴때나 특촬물을 재밌게 봤지 어른이 된 후 관심이 아에 없어서 몰랐는데 이거 꽤나 흥한 작품인가 보네요 크크
유툽에서 전편이 다 올라와있는데 조회수도 높고 오...한국에서 만든 특촬물중에 젤 흥한 작품인가요 백터맨 이후 하나도 몰랐는데 크크
19/07/13 18:56
나름 특촬물 좀 본 사람인데 이거 액션 합은 일본 특촬물 통틀어도 한 손가락에 드는 수준.
다만 로봇이 너무 허접합니다. 사실 애들한테 돈 될라면 로봇이 개간지나야 되거든요. 그리고 설정이 너무 구식입니다. 삼국지 가져오는거 까진 이해하는데 이상하게 유비-관우 퓨전해서 하나로 만들고 아... 그냥 애들이 봐도 너무 복합한데 어른이 보면 그냥 혼세함. 그렇다고 삼국지 메인 캐릭터의 특성이나 이런걸 잘 활용한것도 아니고 배우중에 제일 이쁜 사람을 공손찬(...)으로 내보내고 말이죠.
19/07/13 22:24
예전에 아들내미랑 볼때는 잘 몰랐는데...
지금 보니 액션신의 퀄러티가 쓸고퀄이네요. 묘하게 현실성 있어 보이는게... 히어로가 실존한다면 진짜 저렇게 싸울것 같습니다.
19/07/13 22:44
이거 1화부터 끝까지 모두 본방급으로 사수했는데 거대전 빼고는 특별히 나무랄 곳이 없는 작품이었습니다. 액션은 퀄리티가 예술이었고...
대사톤이 아동극 톤인것도 거슬리긴 했는데 어쩔수 없는거니... 그리고 공손찬과 서서가 예뻤습니다.
19/07/13 22:46
스토리도 어지간한 삼국지 소스 리메이크보다 한수위입니다.
오히려 원작을 너무 따라가서 안타까운 부분도 있을정도에다가 어지간한 삼국지 리메이크에는 나오지도 않는 사마염까지 등장하죠.
19/07/13 22:50
우와 반갑네요. 여기 애청자 하나 추가요.
아드님이 저거 장남감 풀셋으로 가지고 계시죠. 저는 내용이 유치해서 안 보려고 했는데 초반에 등장한 서서(여배우, 이쁨) 때문에 전부 다 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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