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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7/13 07:12:41
Name 이호철
출처 유투브/트위치 클립
Subject [게임] [WoW/매우 많은 비속어 주의] 외국 WOW 스트리머의 분노 (수정됨)






외국의 유명한 wow 전문 스트리머인 asmongold 의 와우에 대한 한탄 클립에 한국 분이 자막을 붙여주신 영상입니다.
여러가지로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발언도 더해서)
영상 내내 asmongold가 매우 격양되어있고 셀 수도 없는 비속어가 나옵니다.(음성/자막으로)
비속어 자료가 금지되어 있지만 썸네일만 보는 것 만으로는 비속어가 등장하지 않으므로 올려봤습니다.
비속어가 불편하신 분들은 영상을 보지 않으시는 편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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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마린
19/07/13 10:02
수정 아이콘
진짜 와우만 10년 넘게했고
10대 후반부터 20대 인생의 절반 이상을 와우에 꼴아박았는데
점점 내가 좋아했던 와우가 저물어가고

와우를 했고 매주 스카이프로 같이 떠들면서 놀았던
주변 지인 스트리머들이 와우를 멀리하면서 트위치로 옮기면서
떡상해서 성공하는걸 봤고

보는 사람은 재미없지만 하는 사람은 재밌었던게 와우라면
이제 그냥 하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재미란 없어졌죠

대격변이 최악일줄 알았죠
용의영혼 자체도 최악의 퀼리티였는데
1년정도를 디아3 때문에 업데이트를 안했거든요

근데 판다가 나오더라구요
전 판다가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판다리아로의 여행 농사와 요리일퀘
뭔가 중국풍 동양풍이지만 와우에 자연스럽게 섞여 들어가는 배경들
화사한 느낌

근데 판다는 초반에 분위기가 아주 나빳죠 대놓고 중국 시장 노리는거 아니냐며
그래서 그렇게 평가가 좋았던 기억은 아닙니다
물론 후반에 스토리가 좋았다로 재평가되긴했지만

근데 드군이 나오더라구요
드군이 최악인줄 알았죠
진짜 똥덩어리 그 자체였거든요
그런데 그 드군조차 초반에 진짜 갓갓팩 소리 들었습니다

근데 이 모든 확팩들이 격아에 비하면 다시 보면 선녀입니다

전 드군까지 국내에 존재하는 모든 하드코어 정공에 들어가봤고
국내 1위도 수없이 찍어봤었는데

군단부터 뭔 거지같은 전설같은걸 등장 시키고
벨런스도 안 잡는 놈들이 벨런스 당연히 민감할수밖에없는 파밍 던전을 쳐 만들질 않나

근데 그 군단조차도 재미는 있었어요

격아는 딱 나오고 그훈잡고 쳐다도 안 봅니다
격아의 문제는 그냥 재미가 없습니다 군단 시즌2 느낌이에요
확팩이 나왔는데 달라진게 없어요 그냥 메인 스토리와 도시가 바꼈네
레이드가 새로 나왔네

이 게임이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참 슬프네요
기사조련가
19/07/13 10:48
수정 아이콘
저는 군단뉴비였는데 악몽의 에메랄드 신화 막공까진 진출했는데 재미있었네요. 악몽조 ??? 그 용잡을때 꿈속으로 가는 특임조같은거도 하고 영약 골라서 장미도 캐고 수라마르 그 티어토큰 골팟하는것도 재미있었고... 그다음부턴 접어서 모르겠네요.
황제의마린
19/07/13 10:56
수정 아이콘
뭐 군단 자체는 레이드 되게 잘 나왔습니다
난이도가 좀 많이 어려워서 그랬지 특히 킬제덴;;

살게무덤, 안토러스 둘다 되게 재밌게 잘 나오긴했어요
기사조련가
19/07/13 11:00
수정 아이콘
신던도 재밌있고 괴저 이런것도 꿀잼이었죠... 가죽근딜이라고 레이드 안받아주는거 짜증나서 새캐릭 키울려했더니 1렙부터 키우는게 헬이고 점푸하려묜 돈 받는데 6마넌인가 넘 비싸서 꼬아서 접었습니다.
거품맨
19/07/13 15:1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드군이 진짜 아깝습니다(판다는 이미 재평가 되서 제외) 개발진 인원 여기저기로 빠지고 높망에서 카르가스 소모할 때 이미 불길했긴 하지만 용광로는 제 레이드 인생에서 손꼽는 갓갓넴드들이 나와서 너무 재밌게 했거든요. 토가르 박을 때는 진짜 한 트 한 트 진도도 안 빠지고 폭망해가는데도 웃음꽃 만발에 블랙핸드도 너무 많이 박아서 그렇지 재밌었고 가열로 잡아낼 때 뽕차는 거 하며 만만찮은 웃음꽃 한스가르나 그 가열로쪽 그룰 말고 2페에 데굴데굴 구르던 넴드까지 무빙 딜 힐 전체적으로 개인기량과 공대전체 택틱요구의 조화도 좋았고 애드온도 발달할 대로 발달한 시점이라 쾌적함도 적당. 되도 않는 1년 1확팩 공약 내걸고 인원 이리저리 빼가는 짓만 안 했어도 하는 생각이 들 만큼 포텐 넘치던 레이드였어요.
는 어차피 지금와서 보면 그 무렵부터 블리자드의 조직문화 자체가 붕괴했던 게 보이더군요...어쩌다 재미 있는 레이드, 네임드가 나와도 그게 뽀록이고 앞으론 뭘 해도 '격아' 할 겁니다. 경영컨설팅 hrd컨설팅 엄청 쏟아부어야 개선할 텐데 그럴 의지가 있었으면 저렇게 조직 자체가 실시간으로 썩어가는 게 눈에 보일 정도일 리가...
本田 仁美
19/07/13 10:13
수정 아이콘
렙업을 하면 쎄져야 되는데 오히려 약해져요.
이건 패치에서도 그래요 뉴패치가 나오면 캐릭터가 약해져요.
렙업을 해도 새로운게 없어서 랩업을 하는게 그냥 노가다처럼 지루해요.
거기다 퀘스트는 더럽게 많아요.
드군에서 시작한 날탈 제한 때문에 업적 못하면 날지도 못하는데 맵 지형을 아주 거지 같이 만들어 놔서
날탈 못쓰면 진짜 더럽게 불편해요.
19/07/13 10:25
수정 아이콘
이젠 뭐 대놓고 시간투자식 컨텐츠에만 목매고 있으니 재미가 없는게 당연
거기다 귀막고 눈닫은 개발진들의 거만한 태도는 덤이죠
에텔레로사
19/07/13 10:27
수정 아이콘
그래도 레이드 자체는 여전히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울디르는 좀 지루하긴 했는데, 다자알로는 꽤 재밌었다고 생각하고 이번 아즈샤라 레이드도 아직 많이 안 돌긴 했는데 잘 만든 것 같아요. 다만 레이드 가기 위해 준비해야할 과정이나 기타 컨텐츠들은 가면 갈 수록 거지 같아져서 정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바보왕
19/07/13 11: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래 와우는 조금 부족한 평민같은 영웅들이 다른 영웅을 도와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는 모험 섞인 군상극 같은 게임이었습니다.
만렙이 시작이라는 고인물의 주장과는 달리, 무슨 만렙 컨텐츠 그런 게 게임의 근본이 아니었다고요. 와우는 그냥 [그 모두가 와우]었습니다.

불모의 땅에서 헤매다가 얼라순찰대 보고 지리면서 도망치고, 언덕마루.... 아니 힐스브래드에선 애들 싸움에 엄마들이 설치고, 대도시에선 오만 희한한 사람들이 별 것도 아닌 걸로 말다툼을 벌이고, 오그리마 앞마당에선 사람들이 모여서 무슨 마비노기 모닥불에 앉은 것처럼 시시콜콜한 얘기들을 하다가, 그러다가 심심하면 (혹은 말다툼 끝에 빡치면) 깃발도 꽂아보고 캐삭빵도 뜨고 그랬습니다. 퀘스트 목적지로 가야 되는데 길목 막은 몹들이 왠지 나보다 레벨이 높아서 요 산봉우리를 돌아가자고 바다에 입수한 게 화근이 돼서 한시간동안 파티원과 사이좋게 헤엄만 치고, 그러면서 '아까 입수하자던 놈 누구냐 크크크' 따위로 농담과 디스를 주고받던 그런 게 와우의 진짜 핵심이었습니다.

고작 레벨 몇 찍고 보스 누구 잡고 아이템 뭐 쳐드시고 하는 것만으론 오히려, 절대로, 느낄 수 없는 [사건과 경험과 이야기]가 와우에 충만했습니다. 여기서 파생된 온갖 은어와 격언이 와우 바깥에까지 알려졌고, 기행으로 유명해진 사람들은 그 기행과 제 이름까지 시간에 새겨놨습니다. 그게 과거의 와우를 한 시대로까지 만든 진짜 힘이었어요.

그런데 그런 힘이 더 이상 와우에 안 남아있습니다. 사실 옛날에도 징조가 있었어요. 어느 게임이나 그렇듯이 고인물이 생겼으니까요. 이들은 자연스럽게 이야기의 주체에서 멀어졌습니다. [어딘가 빠지고 부족한 영웅]이 더 이상 아니니까요. 그리고 본문 영상에도 살짝 언급되는데, 와우를 안 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전히 서사와 경험이 아니라, 레벨과 숫자가 게임의 본질이라 여기는 사람들. 바로 그런 사람들을 쫓아가서 붙잡으려고 한 게 와우의 몰락의 요체가 아닌가 싶습니다. 와우 싫어하는 사람들이 애초에 와우를 왜 하겠어요. 와우 하는 사람을 위한 와우를 만들었어야지요.

그래도 사람들은 참아줬습니다. 흑우라서 그렇다고 하면 가장 객관적인 평가가 될 것 같은데, 좀 더 너그럽게 보자면 그래도 와우에 일말의 희망은 남아있다고 생각해서 와우를 계속 플레이했을 겁니다. 다음 확장팩에선, 다음 패치에선 그래도 옛날 느꼈던 그 힘을 다시 조금 더 느껴볼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말입니다. 더구나 와우를 접는대봤자 다른 게임에서 과거의 와우가 줬던 그런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결국 돌고 돌아 와우로 돌아오는 그런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격아에서 치명타가 훅 들어오죠.

스토리가 붕괴했습니다. 인물도 붕괴했습니다. 주요 시스템, 게임을 돌리는 메커니즘도 반쯤 붕괴하고 있습니다. 전사 고감마저 붕괴했다가 겨우 돌아왔습니다. 와우의 기술적 기반부터가 박살났거나 위태로운 꼴이 됐는데 이제 와서 와우가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 얼마나 남아있겠습니까. 당장 저부터가 이제 와우의 다음 확장팩이 기대가 안됩니다. 별로 하고 싶단 생각이 안 듭니다. 솔직히 와우 정보가 풀려도 그냥 안 궁금해요.

클래식도 사실 큰 기대가 안됩니다. 게임은 운영으로 완성된다는데, 이제 와서 클래식도 나와봤자 저런 고인물과 파워플레이어 위주로 안 돌아간단 보장이 어디 있어요. 더구나 시스템 밸런스만 놓고 보면 추억뽕이 들어가서 그렇지 클래식이 지금보다 더했습니다. 얼가창만 있으면 다 조진다! 던 말이 진지하게 논의되던 게임입니다.

그런 기반에서 고작 누가 언제 레벨 몇을 찍고 보스 누구 잡고 아이템 뭐 쳐드시고 하는 것만 가지고 게임이 굴러갈 때, 블리자드든 우리 유저들 자신이든 그것보단 더 재미있게 게임이 굴러가게 노력할 수 있다는 희망이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순이녹광에 공대 하나가 전멸한 다음 "살아있는 놈 구석 가서 손들고 서있어라 낄낄낄"과 같은 농담을 악의 없이 주고받을 수 있는 그런 와우가 될 수 있을지 없을지, 확신이 안 듭니다.

영상에 나온 사람 말이 맞습니다. 남 탓할 거 없습니다. 이건 결국 블리자드가 만든 겁니다. 그리고 한 5% 정도는 우리도요.
켤 때부터 끌 때까지 매 순간이 재밌다가 답답하다가 시원하다가 빡치다가 했던 게임을 스스로 가라앉힌 건 다음아닌 블리자드입니다.
꿀꿀꾸잉
19/07/13 12:54
수정 아이콘
왈칵.. 진짜 내 마음을 대변해주는 댓글이네요
19/07/13 13:51
수정 아이콘
무슨 마비노기 모닥불에 앉은 것처럼 크크크크크크 아 슬프네요 마비노기가 상자경제가 되고도 아직 못접고 있는데 와우가 똑같은 수순 따라가고 있는게 너무 슬퍼요. 불성때 시작했는데 호드를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랄이랑 실바나스를 한명은 막고라에서 주술쓰는 겉바속촉 쉐프 한명은 분조장 싸이코패스로 만들어놓는것도 그렇고 크크크 군단까지 꾸역꾸역 어떻게든 붙어있었던게 스스로에게 장합니다
19/07/13 12:13
수정 아이콘
너무 오래됐죠..
SwordMan.KT_T
19/07/13 12:44
수정 아이콘
저는 와우 출시 후, 11년인가 13년 동안 한달 이상 미접속이 없을 경우 받는 울프라이더 스태츄도 받은 사람이지만, 격아와서 와우를 접었습니다.
군단 때부터 망조가 든 와우에서... 진지하게, 유물력 시스템이랑 전설 아이템 설계한 놈은 쓰레기입니다. 개발진들 다 갈아버려야 됩니다.
랜슬롯
19/07/13 14:06
수정 아이콘
멀리갈것도 없이 드군부터 시작한 날탈 제한이 그 증거죠. 업적 해야 날탈 가능하게 해주는 것만 봐도 그냥 질질 끄는 식으로 최대한 컨텐츠 소모를 줄이는 거죠. 접어서 진짜 다행인것같네요.
19/07/13 14:28
수정 아이콘
전 격아 전까지 드군 빼면 남들이 뭐라든 다 너무 재밌게 했는데 격아는 진짜 크크크크
아침바람
19/07/13 14:33
수정 아이콘
날탈 하지 못하면서 일차적으로 짜증이 나기 시작했는데 컨텐츠 늦추려고 발악하는 거 보고..
그때 부터 맘 접었네요.
거품맨
19/07/13 15:16
수정 아이콘
흑흑 그래도 날탈 업적은 찍었습니다 혹-시 천재지변이 일어나서 갓흥겜 될까봐 나중에 안 힘들려고 찍긴 했어요 이런 호구가 있나 흑흑흑
흑마법사
19/07/13 15:55
수정 아이콘
접은지 4달이 다 되가네요. 판다리아 막바지에 시작하긴 했지만 5년 가까이 세상에 이런 재밌는 게임이 없다고 생각하면서 플레이했습니다. 그 망작이라는 드군도 1년 넘게 지옥불 성채로 우려먹었지만 거의 하루도 안 빠지고 했습니다. 앞으로도 내 인생에 와우보다 더 재밌게 즐기는 게임은 없을거고, 나중에 결혼해서 아들 낳으면 같이 계정비 내면서 같이 레이드하러 다니고 싶다고도 생각했죠. 근데 뭐.. 그냥 접었습니다. 도저히 즐길 수가 없어졌어요. 군단 때 유물력 시스템은 하위호환이 되서 돌아왔고, 노골적으로 플레이타임을 늘리려는 개수작은 눈에 훤히 보이고, 쐐기며 레이드며 이건 즐기라고 만든게 아니라 고통받으라고 만든 느낌이 너무 강했습니다. 피드백은 개나 줘버리고 말로만 유저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했지만 본문의 영상처럼 실제로 변한건 없었죠. 전역퀘나 군도 탐험을 기계처럼 하고, 어느 순간 게임을 즐기는 마음보다 게임으로 받는 스트레스가 더 크다는 생각이 들자 접속을 안하게 되다가 돈 나가는게 아까워서 끊었습니다. 앞으로 더 할거 같지도 않구요. 저도 본문의 영상에서 블리자드가 더이상 게이머들을 위한, 재밌는 게임을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돈벌이에 눈이 먼 회사가 되버렸다는 멘트에 공감하는게 슬프네요.
HealingRain
19/07/13 15:56
수정 아이콘
저도 매 확팩 빠짐없이 했고 확팩 중간마다 쉴때가 많았지만 그래도 복귀해서 확팩 마지막 레이드는 깼는데 격아는 도무지 다시 하고픈 생각이 안들어요.
그훈잡고 시들시들 하다 냅다 접었는데....안해 이놈들아!!
현은령
19/07/13 16:19
수정 아이콘
얼음왕관 유저들이 만든 기어스코어란 줄세우기를 아이템 레벨이라는 이름으로 가져온게 가장 큰 패착이라고 생각해요
19/07/14 01:23
수정 아이콘
저도 군단이 너무 재미있었다는걸 인정하는데 오래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욕하던 전설 소리조차 그립더군요 전설뜨면 진짜 온 길드원이 환호 또는 격려해주던 그시절이 그리울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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