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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7 22:12
sk입장에선 리얼 메리트도 없고 불편한 대회였죠 크크 17년도도 갑자기 생겨서 처음엔 걍 꼴픽하고 예능겜해도 되는 대회인가 싶었는데 결승때 페이커 한번 실수했다고 모든 롤 커뮤니티에서 역적 매국노 취급하고 크크 결국 그거때문에 sk 폼이 떡락해서 서머 1라운드 1위팀이 4연패를 하고
하이 리스크 로우 리턴 대회... 그래도 우승한건 기분 좋네요 마지막 대회라는 이야기도 있었데 어쨌거나 마지막 대회라면 우승해서 다행 아니라면 일정 좀 조율한 다음 했으면 좋겠네요
19/07/07 22:16
인터뷰 5경기 출전 우선권이 담원 감독에게 있었다고 하는데 5경기 갔으면 어떤 팀이 나올 생각이었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담원 전력에 대한 LCK 팀들의 평가가 상당히 높아 보이네요
19/07/07 22:17
특히 skt는 잘나가던 시절 쉴틈이 없는 팀이다보니... 페이커는 진짜 개인행사 대회 연습 빼면 제대로 쉬는날 있나 싶을 정도구요. 어쨌든 프로니까 열심히 해야하는건 맞지만 라이엇은 리라 시청률만 신경쓰지 말고 팀과 선수들에게도 응당 보상이 있어야죠
19/07/07 22:30
코칭스텦이나 선수들도 그렇지만, 팬들 입장에서도 별로 중요하지 않은 대회였죠.
그런데 작년 MSI가 RNG의 우승으로 끝난 후에 리라도 LPL이 가져가고 아시안게임에서도 중국이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큰 의미를 두지 않았던 리라와 아시안게임이 확 고평가 됐었죠. 롤드컵을 RNG가 우승한 건 아니지만, LPL의 IG가 우승을 했고, 이번 MSI에서 LPL이 우승하지 못했지만 LCK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면서 리라에 대한 열망이 전반적으로 가득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작년 롤드컵 직전과 롤드컵 그룹스테이지 이전까지가 리라 평가의 최전성기가 아니었을까. 이번에 LCK가 우승하면서 리라에 대한 평가가 다시 낮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19/07/07 22:30
다른걸 다 떠나서 상금이 너무 없죠. 롤드컵 포인트도 안주는데. 태생이 근본없는 대회라는 말을 팬들이 맨날 하는 이유가 있음.
19/07/07 23:23
솔직히 정식 타이틀 없는 동네에서나 목매는 대회죠
그래서 예전엔 북미 유립 중국이 목숨걸고 올해는 한국이 목숨 걸었던거고 다시 롤드컵 먹어서 리라? 그거 이벤트대회인데요?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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