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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6 11:33
몇년간 정글이 계속 바뀌어도 탑방치인거 보면(물론 요새는 탑방치가 아니고 전라인 방치라는 우스개소리도 나옵니다만...) 큐베 성향 자체가 정글을 콜하지 않는것 같긴 한데... 요새는 가끔은 큐베가 마린처럼 3분에 한번씩 피넛보고 늑대먹고 탑와 작골먹고 탑와 했으면 할때도 있네요. 말 안하면 피넛은 절대로 탑을 안갈것같아서.
19/07/06 12:21
근데 좀 다른 걸 느끼는데 요즘에는 프로게이머들이 정말 말 그대로 게임하고 인터뷰만 하는 느낌이네요. 현장 이벤트 같은건 하겠지만 시청자 입장에서...
한참 민감할때나 바쁠때는 무리겠지만 상황 봐서 적당히 예능적인 것도 하고 봤으면 좋겠는데. 너구리 쇼메이커 유칼 기인 불러서 롤토체스 한판 하거나 캐치 마인드 하번 하거나...
19/07/06 12:56
개인적으로 리그제로 바뀌었는데 그래서 리그 내 올스타전 같은거 한번 하면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들어요. 이벤트 매치로..
19/07/06 13:32
별 차이 없는 것 같아요. 예전에도 어짜피 시즌 중에는 안나왔고 (본문의 방송 프로 은교만 해도 시즌 중에는 아마추어가 나왔고, 본문 방송의 큐베도 아마추어 시절이고), 나올만한 방송 채널에서 OGN, SPOTV가 날아간 건 크긴 한데 대신 예전엔 LCK 프로가 스트리밍도 거의 안했어서...
19/07/06 13:38
전 예전 롤을 못 봐서 나캐리 같은 방송 예전거 인터넷에서 어쩌다 보면 김정균 감독 같은 사람들 나와서 김먹 어쩌고 농담 따먹기 하던게 신선하더라구요.
19/07/06 13:53
김정균 감독이 예능에 나온 건 여러 번이긴 한데 몸 사리면서(혹은 몸사리는 기믹(?)으로) 한게 아닌 건 스타테일 선수 관두고 SKT 코치로 취직하기 전입니다. 나캐리도 그 시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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