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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8 14:47
별 x같은 소리가 나오네요. 더 한말도 하고 싶지만...
크크크크크 댓글란이 의외로 조선일보 답지 않네요. 그간 논조를 옹호하던 할배 독자들도 차마 별로 나서지 못한 것 같기도 하고..
19/06/18 14:57
삶의 의미를 여가가 아니라 일에서 찾으라니 퍽이나.... 꼰대들은 삶이 회사에 매몰당하는 걸 왜 당연하게 여기는 걸까요? 이해를 못하겠네
19/06/18 14:57
좀 된 기사네요. 좀 다른 얘기지만 예전엔 조선일보가 그래도 다른 언론에 비하면 체급이 다르지 않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권 바뀌고 나서 상당히 놀랐습니다. 예전 태도랑 180도 달라져서 저널리즘의 원칙이고 뭐고 다 갖다버린 채로 원색적이고 감정적인 기사를 1면에 계속 싣는게 이 정도로 수준 낮은 언론이었나 싶어서... 완전 인터넷 언론이나 지역 언론사들과 수준이 다를게 하나도 없더군요.
19/06/18 15:03
연예인이 범죄나 패륜등으로 추해졌을때 그들을 계속 지지하는 하드코어 팬들의 논리도 안드로메다 가는거와 비슷한거 같습니다
19/06/18 15:05
조선일보는 30년도 더 전 부터 최고 저급 신문이에요. 참고로 20년 전에 일간을 모두 직접 비교해 본 경험에서 하는 말입니다. 그때도 거짓말과 선동질은 차원을 달리했죠.
19/06/18 15:31
DJ때부터 질이 떨어지기 시작해서 노무현때부터 원색적이 되었죠.
뭐 상대평가를 하면 아직도 다른 언론보다 낫긴 합니다...크크크크 동아나 한겨레보다는 훨씬 낫죠.
19/06/18 15:04
아니 삶을 재밌게 보내자고 일을 하는거지
왜 인생의 의미를 일에서 찾아야되죠 ? 진짜 근 꼰대적인 발상이네요 뭔 세계2차대전때 일본인가 ? 나라를 위해 젊음을 바쳐라! 뭔 되도않는 꼰대가 개소리를 하니까 실소 밖에 안 나오네요
19/06/18 15:29
뭐... 유럽국가의 발전을 영국, 네덜란드에서 찾는 분들이 그 쪽에 많을 겁니다.
찾는 것까지는 좋은데 그들의 발전원인을 종교와 그에 따른 금욕주의에서 찾으니 문제인거죠. 노동 그 자체를 신성시하게 여기고 노동이 하나님께로 가는 길이라 믿었기 때문에 발전이 가능했다. 쾌락 자체를 나쁘게 여기는 것. 그것을 영국 자본주의의 발전원인으로 꼽는 글들을 과거 심심찮게 볼 수 있었어요. 영국, 네덜란드는 비스킷과 청어만 먹고 묵묵히 대양항해를 나섰고 프랑스, 이탈리아는 그렇지 않아서 못했다 이야기도 필요이상으로 과대하게 해석되죠.
19/06/18 15:05
솔직히 진짜 직업이 천직인분들 말고는
평생 먹고 살만큼 돈을 준다고해보세요 누가 일 합니까 ? 자기 취미생활, 생계를 위해서 일을 하는거잖아요 ?
19/06/18 15:23
돈 받으면서 1년 놀아봤는데, 진짜 너무 행복합니다. 담배가 저절로 끊어지고 늦잠도 안자고 일찍일어나게되고 피부도 보송해지고
19/06/18 16:45
세상에서 제일 힘든 것 중 하나가 무위고...라고.
얼마동안은 몰라도 평생 일 안하고 사는 것도 힘들 것 같아요. 저는 좀 오래 쉬면 일하고 싶더라구요.
19/06/18 15:22
어딘지는 밝힐수 없다.[중화][동영관][루이]는 아니다.에서.. 진짜 이사람 쩌네 했는데..
이런 유형 기사를 또 같은 신문사에서 보는군요. 크크
19/06/18 15:36
해외여행갔는데 한국사람이 많아서 해외여행기분이 안들어 불편했나봐요.
유럽여행은 20년 전에도 대학생들이 배낭여행 많이 가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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